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 : 완결편
원제 |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完結篇 | |
영제 | Choujin Densetsu Urotsukidouji: Kanketsuhen | |
원작 | 상업지 | 마에다 토시오(前田俊夫) |
원작명 | うろつき童子 (1986-1989) | |
장르 | SF/배틀액션/환타지/능욕/호러/폭력 | |
제작 | ||
발매 | VOYAGER ENTERTAINMENT | |
감독 | 타카야마 히데키(高山秀樹) | |
작화감독 | 총작감 : 사이키 야스히로(才木康寛) 츠나키 아키(つなきあき)/카네코 마사쿠니(金子匡邦)/쿠와하라 미키네(桑原幹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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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키시마 노부아키(岸間信明)/야마모토 에이이치(山本暎一) | |
캐릭터디자인 | 츠나키 아키(つなきあき)/사이키 야스히로(才木康寛)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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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초신탄생편 / 超神誕生編 | 55분 | 1996/12/28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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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 : 방랑편 /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放浪篇 |
전작 |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 : 방랑편 사음간전판 /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13 放浪篇 邪淫姦全版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비공개)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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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메구미(天野恵) | 타카다 유미(高田由美) | 갈색피부/단발/인외 |
이토 아케미(伊藤明美) | 야마구치 유리코(山口由里子) | 롱헤어 |
히미(ヒミ) | 마츠시타 미유키(松下美由紀) | 로리/금발 |
미즈치(ミヅチ) | 이가라시 레이(五十嵐麗) | 신인류/후타나리 |
어슐러(アスーラ) | 타키자와 쿠미코(滝沢久美子) | 신인류/후타나리 |
줄거리
나구모 각성에 의한 세계(삼계) 멸망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후, 세계는 여전히 나구모에 의한 파괴활동으로 황폐화되어 있었다. 한편, 아케미의 체내에서 초신이 탄생하고, 초신은 새로운 종족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아마노쟈쿠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신세계와 신인류는 그가 생각했던 이상향과는 거리가 멀었다. 초신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신인류 미즈치는 '상념의 힘'을 사용하여 아마노쟈쿠를 공격해온다.
※ 스토리의 흐름은 방랑편이 아니라, 방랑편 완전판(사음간전판)의 결말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파괴신 나구모에 의해 삼계는 멸망하고 어느새 100년이 지났다 아마노쟈쿠는 드디어 가짜 초신이 아닌 진짜 초신의 탄생의 순간을 목격하게 된다 (광왕 히미의 힘에 의해 100년의 세월을 건너뛰게 되었다는 설정) |
아케미의 뱃속에서 태어난 초신은 오사카성 상공에 거대한 방주를 생성하여 본거지로 삼는다 초신이 무사히 태어났지만 세상은 황폐한 상태에 파괴신 나구모가 여전히 날뛰고 있다 |
방주 안에서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종족이 탄생한다 초신이 만들어낸 이 신인류는 성별이 없는 양성구유의 완전체에 독특한 힘을 갖고 있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는 서로 죽이고 범하는 혼돈의 도가니로 변한다 아마노쟈쿠도 이성을 잃고 닥치는대로 주변의 마물들을 죽이고 다니다가 정신을 차리고 경악한다 |
아마노쟈쿠와 메구미는 오사카성에 안치된 아케미를 결계에서 꺼내어 바깥세상으로 데려온다 그러던 중, 정체모를 일당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미즈치라는 신인류를 만나게 된다 아마노쟈쿠는 자신이 무의식중에 폭주했던 이유가 신인류의 '상념의 힘' 때문이란 것을 알게된다 미즈치는 '상념의 힘'을 구사하여 허공에서 소환해낸 마물로 아마노쟈쿠를 공격한다 |
미즈치와의 전투에서 아마노쟈쿠는 치명상을 입고 의식을 잃는다 |
메구미는 미즈치에게 거스르지 못하고 레이프당한다 미즈치는 어떤 성별로도 자유자재로 전환가능한 신체를 갖고 있었다 오빠의 시체가 옆에서 뒹굴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짝짓기를 하는 메구미 미즈치는 메구미를 가리켜 '삼계에서 가장 강한 여성'이라고 칭한다 |
방주에서는 새로운 신인류가 대량으로 탄생하여 군대를 형성하고 지상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
한편, 의문의 일행이 아케미를 간호하고 아마노쟈쿠의 시체를 소생시키려 하고 있었다 아마노쟈쿠의 의식은 차원의 틈새에서 광왕 히미의 신탁을 받게 된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초신은 머나먼 인류의 조상을 서로 싸우고 죽이게 하여 살아남은 자들에게 인간계,수인계,마계의 삼계를 부여했다고 전해진다. 초신은 낡은 구인류를 멸망시키고 이상적인 신인류를 진화시키고자 한다는 것. 그말을 들은 아마노쟈쿠는 크게 분노한다 "사람의 생명은 신의 도구가 아니라고! 농락당하고만 있을까 보냐!!" 죽어있던 상태에서 벌떡 깨어난 아마노쟈쿠. 주변 사람들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놀라워한다 |
그들의 신변을 보호하던 일행은 정부특무기관이라는 조직 마지막으로 남은 인류 최후의 저항군이었다 그들은 아마노쟈쿠와 손합고 마계의 마물과 신인류의 공격에 맞서 싸우며 저항한다 |
지상에서는 초신의 수하인 파괴신 나구모가 날뛰며 철저히 세상을 파괴하고 있었다 |
아케미는 나구모를 부르며 "우리 함께 죽자"를 시전하지만 이성을 잃은 나구모에겐 씨알도 안먹힌다 (초기 3부작의 명장면을 오마쥬하여 비슷하게 재현한 장면인데, 실상은 원작 레이프에 가깝다) 나구모의 파괴행각을 보다못한 아마노쟈쿠는 초신과 담판짓기 위해 홀로 방주를 향한다 |
방주에 가는 도중에 아마노쟈쿠를 아는 척 하는 새로운 신인류가 나타나 그를 방해한다 (결국 이놈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끝남) |
우여곡절 끝에 방주의 심부에서 초신과 접선하는 데 성공한 아마노쟈쿠는 초신의 진의를 알게 된다 "아케미는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왜 나구모는 그대로임? 원래대로 돌려놓으쇼" 초신은 삼계의 구생물들을 멸망시킬 때까지는 나구모를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신인류가 구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은 당연한 약육강식의 섭리라는 것 아마노쟈쿠는 크게 반발하며 지금까지 편들어왔던 초신을 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할테면 해봐라. 그전에 내가 너희들을 해치워주마!" |
물론 초신의 상대가 되지 않았기에 간단히 방주 밖으로 쫓겨난 아마노쟈쿠 지옥으로 변한 아비규환의 틈바구니에서 아마노쟈쿠는 초신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운다 |
리뷰
미술부원 4점 |
우로츠키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작화 퀄리티가 뒤떨어진다. 또한, 이전 시리즈의 장면들을 뜯어와서 재활용해서 써먹는 식의 수법을 남발한다. 그래도 근래의 야애니가 비빌만한 수준은 아니며 여전히 높은 퀄리티를 보장한다. 완결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완결되지 못한 비운의 작품. 1편만 만들어지고 제작중단되어 미완성작으로 남게 되었다. 제작중단의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나돌고 있으나 확실치 않다. 자금횡령이라는 둥, 관계자가 체포되었다는 둥, 자금부족으로 도산했다는 등등... |
성우신자 3점 |
초기 3부작의 히로인이던 이토 아케미가 오랫만에 재등장하는데 성우가 야마구치 유리코로 바뀌었다.(에반겔리온의 리츠코 역) 성우만 바뀐 게 아니라 헤어스타일과 디자인도 바뀌어서 "님 누구세요" 수준으로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초기 3부작에서는 원래 중학생이었는데 작중에서 1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듯 하다. |
근본론자 1점 |
내용은 초기 3부작의 결말로부터 100년이 경과한 시점을 다루고 있다. 일단은 방랑편의 속편격이긴 한데, 사음간전판을 기준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그렇기에 기존의 미래편,방랑편의 내용은 없었던 걸로 취급하고 마케모노 관련 설정과 복선은 싸그리 무시한 채로 완전히 새로운 설정으로 전개된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벌려놓은 삽질을 수습해보겠다는 의도였던 듯 한데, 정작 결과물은 더더욱 심하게 말아먹음으로써 초기 원작의 명성에 먹칠한 최악의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
모에돼지 1점 |
새로이 등장한 악역이 전혀 매력이 없다. 마태전을 제외하고 쭉 공기였던 메구미가 갑자기 '삼계에서 가장 강한 힘을 지닌 존재'라는 설정이 붙어서 뜬금없이 히로인 취급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를 배신하는 듯한 묘사가 많아 실망스럽고,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낸 아케미는 유부녀 아줌마 설정으로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히미는 요약 장면에만 잠깐 등장하는 정도로 존재감을 상실했다. 사실상 히로인다운 히로인이 없음. |
동정현자 2점 |
초반의 히미 H씬은 사음간전판의 재탕 요약버전일 뿐이고, 메구미 능욕 H씬 정도가 그나마 볼거리. 그마저도 후타나리 능욕씬이라 딸감 용도로는 애매하다. 그외, 후타나리 캐릭터가 자기 물건을 자기 구멍에 박는 자급자족(?) 자가발전 장면은 나름 신선하고 쇼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