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 : 방랑편 사음간전판 / 완전판

원제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放浪篇 邪淫姦全版
영제 Choujin Densetsu Urotsukidouji: Inferno Road Jain Kanzenban
원작 상업지 마에다 토시오(前田俊夫)
원작명 うろつき童子 (1986-1989)
장르 SF/배틀액션/환타지/능욕/호러/폭력
제작 스튜디오 테이크 오프(スタジオ テイク・オフ)
발매 일본 콜롬비아 주식회사(日本コロムビア株式会社)
감독 타카야마 히데키(高山秀樹)
작화감독 세키젠 리키조(関前力蔵)/야나기사와 테츠야(柳沢哲也)/츠나키 아키(つなきあき)/야나기노 타츠오(柳野龍男)/사이키 야스히로(才木康寛)
각본 키시마 노부아키(岸間信明)/모리노 요세이(杜野幼青)
캐릭터디자인 사토 케이이치(さとうけいいち)/야나기사와 테츠야(柳沢哲也)/츠나키 아키(つなきあき)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vol.13 방랑편 사음간전판 / 放浪篇 邪淫姦全版 105분 1995/11/10
방랑편의 1~3화를 합친 다이제스트(요약) 총집편에 추가장면을 더한 버전이다.
추가장면 부분이 기존과 전혀 다른 결말이고, 후속작에도 이 내용을 바탕으로 이어진다.

관련 작품

관계 타이틀
원전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방랑편 /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放浪篇
후속작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완결편 /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完結篇
☞ 참고 : 우로츠키 동자 시리즈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히미(ヒミ) 마츠시타 미유키(松下美由紀) 로리/금발
유미(ユミ) 타카다 유미(高田由美) 단발/괴롭힘당하는 아이
유프라(ユフラ) 루즈사이드테일/괴롭히는 아이
아마노 메구미(天野恵) 타카다 유미(高田由美) 갈색피부/단발/인외
요엔키(妖炎姫) 인외

줄거리

광왕의 화신 히미를 데리고 동쪽나라(토쿄)를 떠나 초신의 거점인 오사카를 향하는 부쥬 일행. 절벽 아래에서 뻗어져나온 짙은 안개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절벽 아래의 폐허가 된 마을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어른을 지배하는 기묘한 사회구조로 움직이고 있었다. 한편, 뮌히하우젠(파우스트)은 스이카쿠쥬의 여동생, 요엔키의 힘을 흡수하여 부활하고, 광왕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 기본적인 내용은 방랑편과 동일하므로, 상세는 방랑편 리뷰를 참조. 여기서는 크게 바뀐 부분만 다룬다
메구미를 통한 초신의 전언
"광왕이 나를 능가하는 힘을 가졌다면, 어떠한 위기도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을 터"
마치 의도적으로 광왕에게 시련을 부여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초신

아마노쟈쿠는 저런 꼬맹이한테 무슨 힘이 있겠냐면서 광왕인지도 의심스럽다고 한다

"광왕이여, 아름답게 성장했구나. 그 모습을 나에게 보여라"
오사카성 지붕 꼭대기에서 전라대기중인 초신은 히미가 흘린 생리혈을 받아먹는다
그러자, 마계의 비행선 마계충이 추락하고 그안에서 히미가 나와 초신과 만나게 된다

"기다리고 있었다,광왕. 너의 힘은 똑똑히 보았다. 너야말로 초신의 힘을 갖는 나의 여동생"
"나와 합체하라"
"오빠...!"

알몸 대면도 어처구니 없는데, 웬 뜬금없는 남매 설정에 갑자기 근친상간을 시작하는 두사람

폭풍합체 도중에 본색을 드러내는 초신
알고보니 그는 초신이 아니라, 초신의 탈을 쓴 마계의 왕이었다

진초신이 삼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는 아케미의 뱃속에 결계를 치고 100년간 존버할 생각이었으나, 광왕 히미 부활의 얘기를 듣고 30년만에 뛰쳐나와 히미의 힘을 빼앗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한다

가짜 초신은 촉수로 히미를 능욕하며 그녀의 힘을 순조롭게 흡수하는데...

능욕당하던 히미가 성인여성의 모습으로 변하더니 적극적으로 봉사서비스를 해준다
촉수를 입과 양쪽 아래구멍에 스스로 꽂아서 오히려 역강간을 시전하는 히미
마계의 왕은 히미의 힘을 흡수하기는 커녕, 정기를 쪼옥 빨리고 단백질부족으로 멸망한다

곧이어 히미의 빛줄기가 폭주하여 세상을 뒤덮는다

깨어난 아마노쟈쿠는 건재한 오사카성의 모습을 보며 초신이 가짜였음에 안도한다

[이 작품은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의 원점으로 돌아가, 새롭게 제작될 '완결편'의 서장으로써 제작되었습니다]

스탭롤 후에 초기 3부작 결말 부분의 영상을 재탕하고 나서 나오는 메시지
이미 말아먹은 스토리를 어떻게든 수습해보려는 최후의 발악이 느껴진다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완결편으로 이어짐

리뷰


미술부원
4점
기존의 방랑편에는 촉수 애니 시리즈답지 않게 제대로 된 촉수씬이 없었는데, 히미 H씬이 추가되어서 시리즈의 명예(?)를 간신히 지켜냈다.
이다텐과 히미의 러브러브한 시츄에이션의 명장면이 짤린 건 좀 실망스럽다. 이다텐을 아예 공기 취급으로 퇴장시켜버림.

성우신자
2점
후반부를 제외하고 기본적인 내용은 방랑편과 거의 같지만, 다이제스트 총집편이라 일부 장면들이 잘려나갔다. 초신과 광왕의 설정에 관계된 부분은 대부분 짤리거나 대사가 변경되었다.
제목의 '간전판(姦全版)'은 '완전판(完全版)'과 동일한 발음의 한자로 치환한 고유단어 타이틀이다.

근본론자
1점
안그래도 막나가던 스토리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서 더욱 난해해졌다. 미래편부터 아케미 뱃속에서 뛰쳐나온 놈이 사실은 초신이 아니라 마계의 왕이었다는 억지 전개에 어리둥절.
마지막에 나오는 제작진의 메시지를 보면 알겠지만, 이전의 미래편,방랑편을 완전히 부정하는 듯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의도는 다음 속편인 완결편으로 이어진다. 히미를 제외한 모든 요소를 없었던 것으로 취급함으로써, 마케모노 관련된 복선이나 부쥬의 존재의의가 완전히 사라졌다.

모에돼지
1점
스토리는 이미 망한 거니까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추가된 히미 H씬은 중간까지는 괜찮았지만, 도중에 음탕한 아줌마 모습으로 변하는 건 대단히 실망스럽다. 지금까지 옷 1장도 안벗고 부끄럼 타던 청순가련한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히미의 팬을 배신하는 듯한 연출에 분노마저 느껴진다.

동정현자
2점
방랑편 3부작 본편에서 히로인 주제에 H씬이 없다라는 야애니 역사상 유례없는 삽질을 반성했던 것인지, 드디어 히미의 H씬이 추가되었다. 미래편보다는 성장한 사춘기 소녀의 모습이지만, 충분히 파격적인 로리 영상이다. 다만, 방랑편 본편에서 유프라 H씬에서 저질렀던 뻘짓(로리의 아줌마화)을 반복하고 있다는 건 감점 요소.
종합점수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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