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 : 방랑편 / 인페르노 로드

원제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放浪篇
영제 Urotsukidoji IV: Inferno Road / Choujin Densetsu Urotsukidouji: Inferno Road
원작 상업지 마에다 토시오(前田俊夫)
원작명 うろつき童子 (1986-1989)
장르 SF/배틀액션/환타지/능욕/호러/폭력
제작 스튜디오 테이크 오프(スタジオ テイク・オフ)
발매 일본 콜롬비아 주식회사(日本コロムビア株式会社)
감독 1~2권, 총감독 : 타카야마 히데키(高山秀樹)
3권 : 카게야마 시게노리(影山楙倫)
작화감독 1권 : 세키젠 리키조(関前力蔵)
2권 : 야나기사와 테츠야(柳沢哲也)
3권 : 츠나키 아키(つなきあき)/야나기노 타츠오(柳野龍男)
각본 1~2권 : 키시마 노부아키(岸間信明)
3권 : 모리노 요세이(杜野幼青)
캐릭터디자인 1권 : 사토 케이이치(さとうけいいち)
2권 : 야나기사와 테츠야(柳沢哲也)
3권 : 츠나키 아키(つなきあき)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비밀의 화원 / 秘密の花園 45분 1993/12/21
2 신을 향한 긴 여정 / 神への長い道 45분 1994/03/21
3 여정의 마무리 / 旅、果つる処 45분 1995/05/20
☞ 참고 : 우로츠키 동자 시리즈

관련 작품

관계 타이틀
전작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미래편 /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未来篇
요약/대체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 방랑편 사음간전판 /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13 放浪篇 邪淫姦全版
후속작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완결편 / 超神伝説うろつき童子・完結篇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비공개) 속성
히미(ヒミ) 마츠시타 미유키(松下美由紀) 로리/금발/H씬 없음
유미(ユミ) 타카다 유미(高田由美) 단발/괴롭힘당하는 아이
유프라(ユフラ) 루즈사이드테일/괴롭히는 아이
아마노 메구미(天野恵) 타카다 유미(高田由美) 갈색피부/단발/인외
요엔키(妖炎姫) 인외

줄거리

광왕의 화신 히미를 데리고 동쪽나라(토쿄)를 떠나 초신의 거점인 오사카를 향하는 부쥬 일행. 절벽 아래에서 뻗어져나온 짙은 안개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절벽 아래의 폐허가 된 마을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어른을 지배하는 기묘한 사회구조로 움직이고 있었다. 한편, 뮌히하우젠(파우스트)은 스이카쿠쥬의 여동생, 요엔키의 힘을 흡수하여 부활하고, 광왕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히미를 데리고 오사카를 향하던 부쥬 일행은 짙은 안개로 뒤덮인 함몰지대에 도착한다
성질급한 부쥬는 가심,히미와 함께 선행하고, 리들,이다텐,D-9은 우회하여 진입하기로 한다

그곳에서 아이들의 습격을 받는 등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그들에게 초대받아 쉬어가게 된다
아이들은 특수한 초능력을 쓰고 있었고, 이 마을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다

"우리들의 의식을 시작하자"
에루스의 구령과 함께 의식이 시작된다. 엎드려 절하던 어른들이 일제히 난교를 시작한다
이전까지 히미를 지키던 부성애 넘치던 모습의 부쥬는 온데간데 없고 난교파티를 부러워한다
마을의 지도자 에루스는 자신의 형 파루스는 남 앞에 나서고싶지 않아한다며 양해를 구한다

이곳의 어른 여성은 아이를 낳는 분만도구 취급을 받고 있었고, 아이들을 두려워한다.

아마노쟈쿠는 갇혀있는 배신자, 켄과 유미를 찾아가 이 마을의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이 마을에선 어렸을 때는 특수한 능력을 쓸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그 힘을 잃게 된다고 한다
특히, 에루스 형제는 그 초능력이 매우 강대하여 아무도 거스르지 못한다
초경이 찾아와 '어른'이 되어버린 유미는 아이들에게 노예 취급을 받게 된 것
두명의 커플은 마을에서 벗어나고자 했으나, 도망치지 못하고 붙잡히고 말았다

어른 여성 2명이 에루스에게 다가와 유혹하는데, 어른 여성에 빠진다면 어른이 되어버린다는 형의 목소리에 에루스는 '어른이 되고싶지 않다'며 절규하며 두명을 산채로 가죽을 벗겨버린다. 

에루스 형제는 히미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나이들지 않고 고귀한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히미의 피를 마실 필요가 있다고 한다

유프라와 아이들은 마물을 소환해서 도망치다 걸린 배신자 커플을 본보기로 참교육한다

아마노쟈쿠는 커플을 계속 괴롭혀대는 유프라에게 작작 하라고 간섭하는데
유프라는 힘 대결로 개기다가 역공을 받고, 초능력으로 억제하고 있던 몸의 성장이 풀린다
급성장으로 어른이 되어버린 유프라는 아이들의 노예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녀는 부쥬에게 아첨하여 부쥬를 자기 편으로 만들어서 도움받으려 한다
부쥬는 유프라의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고, 그사이 혼자 남은 히미는 에루스에게 납치당한다

아마노쟈쿠는 켄,유미 커플을 도와서 마을 밖까지 데려다준다
탈출의 기뻐하는 두사람이지만, 그들은 함께 쓰러지고 그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그 마을의 사람들은 안개지역을 벗어나서는 살 수 없는 몸이라고 한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도망치려 했던 것

초신이 빙의한 메구미가 아마노쟈쿠 앞에 나타나 마을에 관여하지 말라고 한다
안개마을은 초신의 힘이 얽혀있고, 이 곳에서 신세계의 신인류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
아마노쟈쿠는 이딴 꼬마들이 신인류라니 인정 못한다면서 히미를 구하러 간다

히미는 에루스의 방에서 그의 형 파루스의 정체를 보게 된다
파루스는 이미 죽어있었고, 에루스는 초능력으로 이중인격 행세를 했던 것
에루스가 히미의 피를 노리던 차에 아마노쟈쿠가 그녀를 구해낸다

"형은 죽지 않았어!!"
강력한 에루스의 초능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아마노쟈쿠와 히미

위기의 순간에 히미의 힘이 폭주하고 마을 전체가 빛의 입자로 뒤덮인다
에루스 형제는 아이들의 초능력을 두려워한 친아버지에게 죽임당한 막장 과거가 있었다
빛의 입자를 쐬인 마을의 전원이 사망하고 안개가 걷힌다

우회하여 온 리들,이다텐,D-9은 뒤늦게 일행에 합류한다

한편, 뮌히하우젠은 호수 바닥에 언데드처럼 변해서 끈질기게 살아있었다
또한 아마노쟈쿠의 라이벌인 스이카쿠쥬에게는 요엔키라는 여동생이 있었다

뮌히하우젠은 아마노쟈쿠에 대한 그녀의 복수심을 이용하여 그녀의 정기를 흡수한다
뮌히하우젠은 젊음을 되찾고, 요엔키는 그의 하수인이 되고 만다
보름달이 뜨고 광왕의 힘이 발휘될 때, 그 힘은 자신의 것이 될 거라 한다

많은 힘을 써버린 탓인지 앓아누운 히미
일행이 걱정하는 가운데, 가심은 히미가 '변화하려 한다'고 말한다
(히미가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듯)

부쥬 일행은 여성의 생기를 흡수하여 에너지로 삼는 거대한 부유함선 '마계충'과 마주친다
마계충은 뮌히하우젠과 요엔키가 아마노쟈쿠 일행을 유도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부쥬는 저걸 타고 가면 오사카까지 금방 갈 거라며 좋아한다

그때, 부쥬 일행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경고하는 사념파가 들려온다
그는 히미가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곧이어 요엔키의 부하의 방해가 들어오고, 마케모노 리들이 그를 쫓아간다
히미 일행은 땅속에서 나타난 거대한 괴물에게 쫓기게 된다
D-9은 히미에게 얻은 생명을 쓸때가 왔다면서 자폭으로 희생하여 히미 일행을 위기에서 구한다

부쥬 일행은 마계충에 옮겨타고, 이다텐에게 히미 케어를 맡기고 탐색에 나선다
단둘이 남은 이다텐과 히미는 중딩 같은 풋풋한 연애행각의 분위기를 낸다
기다렸다는 듯이 뮌히하우젠이 나타나 분위기 산통을 다 깨부신다

부쥬와 가심은 마계충의 중심부에서 흡수된 리들을 발견, 요엔키의 수하들과 싸움을 벌인다

아마노쟈쿠는 요엔키의 습격을 받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이전 시리즈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의식을 벌이는 뮌히하우젠
보름달이 뜨고 히미의 사타구니에서 핏줄기가 흘러내린다. 때가 되었다며 흡족해하는 뮌히하우젠
(지금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복선은 초경이 오는 때를 기다린 거였단 말인가...)

그는 광왕의 힘은 이제 자신의 것이라며 히미의 생리혈을 핥으려다가 이다텐의 방해로 끊긴다
뮌히하우젠의 분노의 반격으로 이다텐은 사망, 히미는 절규하며 힘을 폭주시킨다

히미의 빛의 입자를 쐰 요엔키의 수하들은 전멸하고, 부쥬 일행은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동안, 방주는 오사카에 도착했고, 오사카 성 지붕에서 알몸으로 일행을 맞이하는 초신
초신은 히미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 핏방울을 받아먹고 각성하여 힘을 해방한다

(총집편 시리즈인 사음간전판/완전판에서는 이 부분부터의 전개가 완전히 다르다)

아마노쟈쿠가 정신을 차려보니 오사카 성 주변은 전혀 다른 풍경으로 바뀌어있었다
"이것이 광왕의 힘인가...!"

→ 이후, 초신전설 우로츠키 동자·방랑편 사음간전판으로 내용이 보완/변경됨

리뷰


미술부원
4점
여전히 뛰어난 퀄리티지만, 이전 시리즈에 비하면 배틀액션의 퀄리티, 작화 안정성 모두 약간씩 뒤처진다.
주인공 부쥬가 이번작에서는 거의 활약을 못하고 발암행동만 일삼아서 존재감이 미미하다. 그대신 늘 방관자 입장을 취하던 아마노쟈쿠가 좀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편이다. 아무런 복선도 없이 초기 3부작에서 나왔던 아마노쟈쿠의 라이벌에게는 사실 여동생이 있었다는 식으로 새로운 악역을 만들어내는 게 너무 작위적인 느낌.

성우신자
3점
유미 역 성우에 타카다 유미. 이번 작은 히미가 메인히로인이지만, H씬이 없어서 야애니로써는 무의미하고, 신캐릭터 유미의 H씬이 그나마 농후하게 그려진다. 유미가 히로인급이라고 보기엔 애매해서 결국 이 작품은 제대로 된 H씬이 나오는 히로인이 존재하지 않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우로츠키 동자 시리즈의 히로인은 전부 타카다 유미가 맡기로 작정한 건지 신캐릭터고 기존 캐릭터고 죄다 중복 배역을 맡고 있다.

근본론자
1점
우로츠키 동자 4번째 시리즈. 스토리와 설정이 산으로 가다못해 저세상 안드로메다를 향해 날아가는 수준.
세상을 파멸시킬 것이라고 전해지던 광왕의 정체는 금발로리의 초능력소녀 히미였고, 세계멸망은 개뿔, 초신의 일부이면서 세상을 행복으로 이끄는 유일한 존재라고 한다. 거기에다 히미의 피를 마시면 광왕의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설정이 추가됨. 이전까지 히미를 지키는 것이 운명이니 어쩌니 하던 부쥬는 제구실을 못하고 완전히 무쓸모로 전락한다.
히틀러 시대부터 지금까지 뮌히하우젠이 반세기 넘는 세월(최소 70년)동안 거창하게 요란한 의식을 치루면서까지 소환하려 했던 광왕은 대체 뭐였단 말인가...
총집편에서는 후반부에 추가씬이 있는데, 결말을 전혀 다른 설정과 전개로 바꿔버렸다.

모에돼지
2점
이전까지의 설정을 다 내팽개친듯한 막나가는 스토리인데, 이럴거면 차라리 마법소녀 히미의 대모험 같은 제목으로 바꿔서 경쾌한 개그풍 스핀오프 작품으로 만드는 게 훨씬 재미있었을 것 같다.
안개마을 에피소드에서부터 강조되는 설정이 히미의 피. 안개마을의 악역소년은 칼부림으로 피를 뽑으려 하는데, 뮌히하우젠과 초신은 굳이 히미의 초경이 올 때까지 기다려서 그 피를 통해 광왕의 힘을 얻겠다,는 평화롭고 정신나간 저세상 감성의 발상을 하고 앉았다.
마태전부터 겉멋 잔뜩 부리며 수수께끼의 흑막 행세를 해오던 뮌히하우젠 선생의 실체가 로리 초경 생리혈을 핥고싶어하는 변태였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동정현자
1점
로리와 쇼타가 잔뜩 등장하는데, 정작 로리/쇼타의 H씬은 단 1개도 없으며 메인히로인 히미는 H씬은 커녕 탈의씬조차 없다. 소년소녀 캐릭터는 잡다하게 많이 나오지만, 대부분 이름도 없는 몹캐릭이다. 주요 H씬이 히로인급 캐릭터는 한명도 없고 전부 엑스트라 캐릭터 뿐이라는 것부터가 뭔가 이상하다. 지나가는 NPC 떡씬으로 딸치라고?
그나마 가장 에로한 장면은 유미의 NTR능욕씬. 유프라의 경우 어른들의 사정이 있어서인지, 로리캐릭터가 아줌마로 변하는 만행까지 저지른다.
방랑편 1~3화의 다이제스트 총집편인 방랑편 사음간전판(邪淫姦全版)에서는 히미의 H씬이 추가되었다. 내용은 뜬금없지만 방랑편에서 가장 야한 파트이므로 따로 한번쯤 볼만한 가치는 있다.
종합점수 2.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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