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부녀 제3화 : 딜리버리 섹스
한글 제목 | 첫 유부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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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初めてのヒトヅマ |
영어 제목 | Hajimete no Hitozuma |
원작 유형 | 상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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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시노즈카 유지
篠塚裕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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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初めてのヒトヅマ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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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NewGene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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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메리제인
メリー・ジェ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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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감독
키노모토 나츠미
木之本なつみ
감독보좌
타케무라 슈지
竹村修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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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작화
세타가야 코친
世田谷コーチ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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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캐릭터디자인 |
주제가
주요 배역
줄거리
카나에는 아들 카즈히로(和宏)에게 이사 준비를 도우라고 시키지만 아들놈은 부활동 핑계로 도망가버린다. 카즈히로는 그대신 졸업선배 중에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코이즈미(小泉) 선배를 대신 소개시켜준다. 이사 당일 코이즈미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이사 작업이 진행되지만, 당연하게도 이사 비용 얘기가 나오자 카나에의 표정이 굳어지는데...
이삿짐 옮기는 걸 도우랬더니 카즈히로는 당일날 부활동을 핑계로 빠지려 한다 카나에는 도망가려는 아들놈을 야단치며 갈군다 카즈히로는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는 졸업선배를 대타로 불러주겠다고 하고, 카나에는 그걸로 납득하고 넘어감 |
카즈히로의 소개를 받고 온 코이즈미 선배 전문업자답게 전용 유니폼까지 챙겨입고 카나에한테도 유니폼을 한벌 줌 |
이삿짐 정리가 어느정도 끝나고 휴식을 취하며 잡담하던 중, 코이즈미가 이사 비용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아뿔싸! 카나에는 당연히 공짜라고 생각했기에 이사비용으로 지불할 돈 따윈 없었다 애당초 이사비용을 아끼려고 아들놈(카즈히로)을 부려먹을 생각인 거였다 |
코이즈미 "이쪽으로 지불해주시면 됩니다~ 돈 없으시죠??" 돈이 없으면 몸으로 갚으면 된다는 뻔한 논리 코이즈미한테는 여친이 있고, 카나에는 남편이 있는 유부녀지만 코이즈미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카나에씨는 제 몸을 사용해서 이사를 하고, 저는 카나에씨의 몸을 사용해서 성처리" 코이즈미는 Win-Win 관계임을 강조하고, 카나에는 거절하면 코이즈미가 상처받을까봐 거부하지도 못한다 [이건 불륜이 아니라 오나니를 거들어줄 뿐]이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며 받아들인다 |
육체 서비스는 애무행위만으로 끝날 리가 없고 삽입까지 이어진다 코이즈미는 조루였지만, 왕성한 정력으로 몇발이고 계속 연발한다 카나에는 오랫동안 남편이 상대해주지 않아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는데, 코이즈미와의 결합으로 쾌락에 각성해간다 처음엔 쾌락을 느끼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던 카나에도 점차 쾌락에 빠져 신음한다 |
콘돔을 다 써버린 후 결국 생으로 합체하고 질내사정까지 막타를 날림 카나에는 임신은 곤란하다고 하면서도 강하게 거부하지 않는다 코이즈미 "질싸당하는 게 얼마만이죠?" 카나에 "카즈히로가 태어나기 전이야!" 이걸로 2번째 아이가 태어나겠군 |
[ 어쩌지... 기억나버렸어... 아이를 임신하는 행복감 ] 카나에는 아들이고 가족이고 다 내팽개치고 섹스에만 몰두하는 암컷으로 타락한다 |
리뷰
작화나 역동성은 준수하지만 감독 특유의 칙칙한 색감 탓에 호불호가 있을 듯. 여주인공 설정도 '폭유+갈색피부+유부녀'라서 취향도 갈린다. 히로인의 풍만한 육체미를 잘 살려냈고 폭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섬세한 연출도 주목할 만하다.
히로인은 동안으로 보이는 외모에 포니테일이라 엄마라기보다 누나에 가까운 인상이다. 성우 보이스도 딱 그정도 느낌으로 귀엽게 나옴. 그때문에 나이 차 조합이나 불륜 느낌은 거의 나지 않는다.상대 역의 남자캐릭터가 경박한 말투에 비해 좀 안어울리는 목소리라서 떡씬에서 은근히 거슬리고 몰입을 방해한다는 게 흠.
동명의 단행본에 수록된 단편 에피소드 중 하나. 이전에 애니화되었던 NTR 파트와는 별개의 에피소드이고 내용상 전혀 연관이 없다. 그림체는 원작에 비해 단순화되었지만 애니화는 상당히 잘된 편이다. 다만 유부녀 컨셉인데도 음모를 생략해버린 점은 좀 판단미스가 아닐까.
근육질의 흑인 아줌마 + 폭유에 함몰유두까지 기괴한 취향은 다 모아둔 듯한 캐릭터다. 유부녀 설정과 달리 상당히 귀엽게 나오고 있어서 내용을 모르고 본다면 비슷한 또래 간의 로맨스로 보일 정도.
H씬 묘사가 전반적으로 우수한데 특히 펠라씬이나 파이즈리씬이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상당히 꼴린다. 함몰유두를 자극해서 발기시키는 묘사 등 애무과정도 꼼꼼하게 그려내고 있음. 실용성은 충분하지만 러닝타임이 짧은 것이 살짝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