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해결 햣키야 탐정사무소 : 햣키야 히카리의 요괴사건부 제4화

한글 제목
  • 몸으로 해결 햣키야 탐정사무소 : 햣키야 히카리의 요괴사건부
  • 백귀옥 탐정사무소
일본어 제목 身体で解決 百鬼屋探偵事務所 ~百鬼屋 光の妖怪事件簿~
영어 제목 Karada de Kaiketsu Hyakkiya Tantei Jimusho
원작 유형 동인지
원작자
오지챠
おーじ茶
서클명
네코챠바타케
猫茶畑
서클명
b-qoon
원작명
제작
망상전과
妄想専科
발매
망상전과
妄想専科
a1c
エイ・ワン・シー
감독
감독
COME ON 타츠오
COME ON勃つ男
연출
夏輝
그림콘티
히로오키
博海城
작화감독
HB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놋치
のっち
1
2021/05/28
20
第一話
処女捨山伝説怪奇譚
2
2021/06/25
20
第二話
湯けむり慕情異聞録
3
2021/09/24
20
第三話
分福茶釜殺人事件
4
2021/11/26
20
제4화
요괴 대전쟁 부활극
第四話
妖怪大戦争復讐劇

관련 작품

コスプレチェンジ~ピュア系女子大生の危険な性癖~

주요 배역

햣키야 히카리
百鬼屋光
코하네 모코
恋羽もこ
우시야마 토라코
牛山寅子
하자쿠라 리쿠리
葉桜りくり
아카나 메이
赤名芽衣
하나사키 네네
花咲ねね
바케다 유키
芭毛田由紀
후미즈키 나오
文月なお
이누가미
犬神
아키모토 네리네
秋本ねりね

줄거리

반인반요 햣키야 히카리는 요츠야 마을에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며 요괴와 관련된 사건들을 해결한다. 히카리의 사건 해결방식은 머리를 쓰는 게 아니라 몸으로 때우는 것이었는데...
그동안, 히카리가 검거했던 요괴 범죄자들은 어느새 또다시 작당하여 나쁜 짓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히카리는 켄모치 형사의 연락을 받고 깊은 숲속의 현장에 출동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켄모치 형사의 모습은 없고 예전의 요괴 3인방이 있었다
요괴너구리 바케다 유키가 켄모치 형사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히카리를 꾀어낸 것이었음

히카리 "그랬었군. 감쪽같이 속았어. 그래서 뭐야? 사건 의뢰?"
유키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사건은 이제부터 발생할 거야"
메이 "피해자는 너희들, 범인은 우리들이야. 히히히"
토라코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은 우리들의 복수. 너희들한테 받은 굴욕을 여기서 풀겠다"

히카리 "흥, 그럼 이미 사건은 해결됐네. 얌전히 자수하도록" 

히카리는 전혀 쫄지 않고 자신만만하게 큰소리 탕탕 친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아무것도 못하고 1:3 으로 처발리는 히카리

히카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하는 타마킨의 수컷 인격이 또다시 폭주한다
감히 우리 히카리를 건드려??
히카리를 괴롭히던 3명 다 육봉으로 참교육당한다

그때, 웬 노파가 강렬한 요기를 내뿜으며 "카네다 하지메, 네코무스메..."를 되뇌이며 숲 속을 걸어나온다
타마킨은 그녀를 알아보고, 자신의 과거의 애인이자 히카리 엄마의 적 이누가미라고 말해준다

히카리 "엥? 무슨 소리야? 저 사람 전혀 고양이처럼 안보이는데"
타마킨 "그러니까 이 몸은 요괴 네코무스메인 네 엄마의 것이고, 네 아버지인 나의 영혼이 같이 들어있는 거야"

타마킨의 정체는 돌아가신 히카리의 엄마(요괴)와 히카리의 아빠(인간)의 환생체였던 것
그동안 히카리가 조수 캐릭 취급해왔던 타마킨의 이중인격은 각각 엄마,아빠의 것이었다
정황상, 카네다 하지메(金田一)는 아빠 이름인 듯? (킨다이치를 비꼰 이름)
인간 주제에 요괴 여성들을 후리고 다니는 호색남이었단 말인가...

노파는 후드를 벗어던지고 정체를 드러낸다. 이누가미는 새로운 육체에 빙의하여 부활한 것이었다
이누야샤 친척 같이 생겼음

킨다이치 코스케(金田一耕助) 시리즈 중에 '이누가미 일족'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딱히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듯

이누가미는 굉장히 강력해서 그 절륜하던 아빠 타마킨조차도 간단히 제압해버린다
타마킨은 이누가미에게 역강간 착정당하면서 요기를 흡수당한다
돌연, 히카리가 용기있게 끼어들더니 아직 자식노릇 못했다면서 질질 짜면서 신파극 연출

히카리의 눈물이 떨어져 타마킨에게 닿자 강렬한 요기를 발산한다
야애니답지 않은 감동적인(?) 진부한 연출로 힘을 회복하는 타마킨

타마킨(아빠) "히카리. 좀더! 좀더 강하게 맺어지는 거다!"

히카리는 스스로 벌리며 타마킨을 받아들이고, 부모자식간의 스킨쉽은 최고조에 달한다

히카리로부터 요기를 보충한 타마킨은 이누가미를 단숨에 제압할 정도로 강력해짐
전세는 역전되어 이누가미는 타마킨에게 육봉 참교육을 받고 그대로 성불한다
(하는 짓은 똑같은데 역강간이냐 강간이냐의 차이로 파워밸런스가 오락가락한다)

두목이 퇴치당하자 조무래기 3인방은 빤쓰런

"좋아, 이번에도 할부지의 이름을 걸고모든 건 훤하게진실은~ 언제나 하나!"

각종 추리물의 대사를 패러디한 히카리의 개드립과 함께 요괴 사건은 무사히 마무리된다


리뷰

무난한 작화와 안정된 퀄리티. 여전히 싼티나는 물광과 다소 처지는 디테일이 좀 아쉽다. 역동성은 괜찮은 편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분위기만 봐서는 명탐정 코난급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야 할 듯한 분위기...인데 더이상 안나오겠지...

1화부터 나오던 모든 캐릭이 등장한다. 음산하게 목소리 깔던 노파 이누가미 역 성우는 무려 아키모토 네리네였음ㅋㅋ 성욕과 복수에 굶주린 미친 년 연기가 지린다. 클라이막스의 히카리 연기도 좋았다.

예고편 내용대로 기존의 요괴들을 재활용한 보스러쉬와 끝판왕을 해치운다는 내용인데,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의 급전개라서 2화부터 떡밥깔던 이누가미의 정체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져버렸다. 가벼운 개그일상물 같은 느낌으로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음.

기존의 가볍고 코미컬한 분위기와 달리 약간 진지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에피소드. H씬은 여전히 하드한 내용이다. 이번 편은 히카리와 타마킨의 근친교배(?) 장면이 나온다는 점이 특이사항. 이러니저러니 해도 촐싹대는 히카리가 귀여운 맛에 재밌게 본 것 같다.

15분 분량 동안 무려 5명을 상대하는데, 단순계산으로 한명당 3분이고 스토리를 진행하느라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짧다. 인외 장르답게 과격한 비쥬얼과 기상천외한 4P 장면은 압권. 볼거리는 충분하지만 각 장면이 너무 짧은 것이 딸감으로써는 치명적인 결점이다. 근친상간 비슷한 상황이 나오긴 한데, 이걸 근친으로 봐야 할 것인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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