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부녀 제4화 : 걸레 여자의 연애상담

한글 제목 첫 유부녀
일본어 제목 初めてのヒトヅマ
영어 제목 Hajimete no Hitozuma
원작 유형 상업지
원작자
시노즈카 유지
篠塚裕志
원작명
제작 NewGeneration
발매
메리제인
メリー・ジェーン
감독
감독
키노모토 나츠미
木之本なつみ
감독보좌
타케무라 슈지
竹村修次
작화감독
작화
세타가야 코친
世田谷コーチン
각본
캐릭터디자인
1
2020/05/2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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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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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ED1(1화)
アヤマチフェアリー
ウシロムキマイセルフ
バターアイスフロート
ED4(4화)
ワインレッドティーン
ED5(5화)
ラストスパーク

주요 배역

카와이 사토미
河合聡美
후지노 무라사키
藤野むらさき

줄거리

카와이 사토미는 문란하기로 소문난 교내 유명걸레였다. 옥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우연히 같이 옥상에 있던 후지마키 타츠야(藤巻達哉)와 마주친다. 후지마키의 안색을 살피던 카와이는 그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김에 남녀궁합을 맞춰보는데...
카와이 사토미는 교내에서 학생,선생 가리지 않고 다수의 남성을 후리고 다니는 폭유 빗치였음
카와이는 선생님한테 대준 댓가(?)로 옥상 키를 얻어서 옥상을 사적인 공간으로 활용한다

옥상에 나온 카와이는 우연히 그곳에 있던 후지마키 타츠야(藤巻達哉)를 발견한다
그는 한숨 팍팍 쉬면서 고민에 빠져있는 모습이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카와이는 후지마키한테 들러붙어서 끈질기게 이유를 추궁한다
옥상에 혼자 있고 싶었던 후지마키는 걸레로 유명한 카와이한테 걸린 걸 몹시 불편해한다

카와이의 집요한 공세를 견디다 못한 후지마키는 결국 고민을 실토하게 된다
후지마키는 여친과 관계를 시도했다가 처음 본 소중이의 징그러운 모습에 시들어버리고 첫경험에 실패했다는 것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트라우마가 될 만한 상황을 상상해본다면...

  • 모양이 전복? 닭벼슬? 불고기?
  • 색상이 리얼블랙?
  • 털이 울창하게 우거진 밀림정글?

후지마키는 '긴장한 탓'이라고 둘러대어 상황을 모면했다고 하자, 카와이가 기특하다는듯이 쓰다듬어줌


카와이는 대담하게 자기랑 한판 떠보자고 유혹하면서 스커트를 들춘다
처음엔 시큰둥하던 후지마키도 그녀의 탐스러운 하반신을 보더니 홀라당 넘어감

카와이의 능숙한 펠라치오 테크닉에 그대로 입싸해버리고, 미안해하며 당황하는 후지마키
카와이는 태연하게 꿀꺽 삼키면서 상냥하게 리드해준다

 "기분좋았으면 '미안해'가 아니라 '고마워' 해야지"

카와이는 상대가 임자있는 몸이라서 첫경험을 뺏는 건 좀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만 하고
'삽입장면을 못봤으면 괜찮다'는 논리로 후지마키의 눈을 가리게 한 채로 삽입을 시전함
사실은 하나도 안 미안함ㅋㅋ

카와이 "난 얼굴은 수수하지만 가슴은 자신있다구"
후지마키 "난 카와이의 얼굴도 좋아해. 웃으면 귀여우니"

후지마키는 카와이의 농후한 서비스에 감동하여 러브러브한 분위기로 달콤하게 키스를 나눈다
걸레라는 소문과 달리 치유계 성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반해버림ㅋㅋ
카와이는 질싸도 허락하고 상냥하게 끌어안아주며 모든 것을 받아들여주는 천사였다
후지마키는 수업조차 땡땡이치고 2차전에 돌입하여 카와이에게 몰두한다

그후, 후지마키는 여친과 진도가 잘 나간 모양이다
(카와이의 극상의 명기를 맛봤다면 오히려 여친과는 잘 안 풀려야 정상일 거 같은데...)
수업중에도 혼자 싱글벙글 하는 후지마키에게 카와이는 몰래 말을 건다

가슴팍을 까고 대담하게 유혹 메시지를 전달하는 카와이

[ 콘돔없이 하고 싶을 때는 옥상 컴온♡ ]

리뷰

탄탄한 작화와 뛰어난 역동성이 돋보인다. 단순한 상하운동이 아니라 살짝씩 비틀어주는 리드미컬한 움직임과 다이내믹한 앵글이 매우 에로하다. 페니스를 입에 문 채로 천연덕스럽게 뒤돌아보는 심쿵 시츄에이션 또한 압권. 히로인의 유륜 묘사가 넓게 표현된 점이나 칙칙한 색감은 취향을 타는 부분.

히로인 성우는 야겜업계에서 츠키노 키이로(月野きいろ)라는 명의로 좀더 잘 알려져있다. 대표작은 '집에 돌아갈 때까지가 마쉬멜로입니다'.이 작품에선 나긋나긋하고 달달한 목소리로 주인공을 상냥하게 케어해주는 역할. 연륜있는 선배나 간호사 느낌을 주는 여성 캐릭터다.

단행본 제목에서 따온 제목이다 보니 이번편도 유부녀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원작 부제는 'JK빗치'(JK=여고딩)인데 애니판은 그냥 '빗치'라고만 나온다. 오리지널 연출은 거의 없고 원작과 거의 동일한 화면구도와 연출. 히로인의 엄마와도 엮이는 별도의 후속 에피소드도 함께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캐릭터는 다 좋은데 굳이 빗치 속성이 꼭 필요했는가 강한 의문이 든다. 비처녀까진 그렇다쳐도 빗치 설정(처녀빗치도 아니고 진짜 빗치)은 좀 선을 씨게 넘은 듯. 실제로 작중에서는 빗치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그냥 포용력 있고 친절하게 리드해주는 착한 소꿉친구 정도의 포지션이면 충분했을 텐데.

폭유 동급생과 떡치는 학원청춘물. 거유,폭유 취향이라면 무난하게 추천. 히로인의 평소 행실과 달리 의외로 깔끔하게 정돈된 핑크색 명기를 보유했다는 설정이 핵심인데, 애니판은 모자이크 때문에 정작 중요부위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상상력으로 보완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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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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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애니빌런
    야애니빌런

    엄마가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 익명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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