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이더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상권「내가 라이크의 드래곤이 되어줄께」 上巻「私がライクのドラゴンになってあげる」	30분	1995/10/27
2	하권「라이크, 내 몸에는 용의 피가...!」 下巻「ライク、私の身体には竜の血が……!」	30분	1996/01/26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비공개)	속성
카리스(カリス)	오오타니 이쿠에(大谷育江)	용인족/금발/드래곤/인외
리디아(リーディア)	쿠로다 유미(黒田由美)	왕녀/소꿉친구/흑발/얀데레
레이미(レイミィ)	니시하라 쿠미코(西原久美子)	묘인족/로리/갈색피부/시종

줄거리

검과 마법의 세계, 시공을 넘어 나타난 마룡족의 파괴와 살육에 의해 인간계는 혼돈에 빠져 있었다.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사들은 드래곤을 타고 마룡족에게 맞서는데, 그 싸움은 용인족까지 끌어들여 제2차 성마대전으로 확대되어 간다. 고투 끝에 마도사 레이나는 마룡족의 우두머리 울드, 고르고, 이디아 3마신을 봉인하고 용인족 전사들은 마룡족의 잔당을 섬멸하기 위해 마계로 쳐들어갔다. 마룡족의 성은 붕괴되고 세계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수십년의 세월이 흐르고, 마룡족 잔당의 수장인 올가는 3마신의 부활을 계획하며 마도사의 혈통인 리디아에게 접근하는데...

만나자마자 주인공의 뚝배기를 깨부시는 히로인 카리스

그녀의 정체는 용족이었다

주인공의 소꿉친구 왕녀 리디아와 로리캐로 개조되어버린 시종 레이미

불꽃 튀기는 삼각관계 대폭발

촉수 살인사건

질투에 눈이 먼 리디아는 마신을 부활시키고 그 댓가를 치루게 된다

애니판의 존재의의는 리디아 능욕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활한 3마신은 주변인물들에게 빙의하여 성 안을 장악한다

우여곡절 끝에 3마신을 해치우고 해피엔딩

리뷰

미술부원 5점	믿고 보는 Triple X. 죄다 가명이지만, 유능한 스탭들이 대거 참여하던 시절이라 퀄리티가 매우 높고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H씬의 퀄리티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야애니 치고는 수준급. 한국에서 실력높기로 손꼽히는 한진동화(韓鎮動画)가 전성기에 참여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성우신자 4점	성우진은 비공개이지만 전반적으로 초호화 캐스팅의 성우진. 리디아 역의 H씬은 열연이 돋보이는 반면 , 오오타니 이쿠에의 H씬 연기는 서툴러서 몰입이 안된다.(목소리는 귀엽다) 성인용 야애니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야한 장면이 좀 있는 일반 애니 느낌으로 본다면 무난하다.
근본론자 2점	원작은 동명의 1권짜리 단편 만화. 카리스 모친 캐릭터가 추가되고 일부 캐릭터는 삭제되는 등, 라이크/카리스의 첫만남부터 대부분의 사건전개가 싹 다 바뀌었고 인물관계도 스토리도 원작을 무시하고 재구성되었다. 세계관이나 설정만 반영해서 새로 만든 별개의 작품에 가깝다. 레이미는 빈유로리 캐릭으로 마개조당했고, 리디아 왕녀는 올가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일을 저지르는 식으로 바뀌어서 특유의 얀데레 설정이 약해지고 선의의 피해자로 묘사된다. 주요인물 중 하나인 무우사와 라이벌 캐릭터도 공기 취급이라 관련 사건의 개연성도 떨어진다.
모에돼지 3점	캐릭터도 귀엽고 작화도 좋음. 스토리는 좀 애매한 편인데, 특히 하권에서 좀 뜬금없는 급전개가 많아서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많다. 또한, 작중에 설정상 처녀가 한명도 없다. 게다가 레이미의 H씬은 상권 예고편에서 잔뜩 기대시켜놓고서는 하권에서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등, 졸렬한 낚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동정현자 2점	스토리에 치중하다 보니 H씬 비중은 적은 편이다. 딸감으로 쓸만한 제대로 된 H씬은 리디아 오나니씬, 리디아 능욕씬, 카리스 순애씬 뿐이고, 나머지 씬은 스토리상 지나가는 수준으로만 묘사된다. 마신들은 촉수를 무기로 쓰는 주제에, 정작 능욕 H씬에서는 촉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원작에 존재하지 않는 리디아 능욕씬을 디테일하게 추가한 부분만큼은 높이 평가한다.

종합점수 3.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