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첫사랑 타임. #5

한글 제목
  • OVA 첫사랑 타임.
  • 첫사랑 시간
  • 초련시간
일본어 제목 OVA初恋時間。
영어 제목 OVA Hatsukoi Time.
원작 유형 상업지
원작자
사이몬
さいもん
원작명
제작
티렉스
ティーレックス
발매
버니워커
ばにぃうぉ~か~
감독
감독
라이카 켄
雷火剣
연출
테라노 류
寺野竜
그림콘티
사가리 메가네
サガリ眼鏡
작화감독
단 치즈마
団千寿馬
메인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마모루
小林まもる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스즈키 타카토
鈴木貴人
1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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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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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주요 배역

사토키 아야네
彗木あやね
사쿠라이 아카리
桜似あかり
  • 여학생

줄거리

친구들과 어울려 인싸 학창생활을 보내던 평범한 고교생 코쇼(古匠)
어느날 갑자기 '아야네'라는 후배 여학생이 찾아와 게임기를 들이밀며 격투게임 대전신청을 해온다
생판 모르는 후배였지만, 공교롭게도 아야네는 코쇼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었다
코쇼는 행여 자신의 비밀이 탄로날까 봐 똥줄타기 시작하는데...

중학 시절까지만 해도 진성 오타쿠였던 코쇼는 피나는 노력 끝에 탈덕하고 이미지 쇄신에 성공한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곳의 학교에서 이미지 세탁을 하고 인싸 라이프의 새출발을 하고자 했던 것이었다

사쿠라이 아야네. 그녀는 그저 자신의 평화로운 학창생활을 위협하는 자객에 불과했다
코쇼는 아야네가 왜 이러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타지에서 고향 사람 만나서 반가워서 그러는 건가?
나의 과거를 알고 있는 것인가??

코쇼는 대충 져주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잠들어있던 씹덕의 본능이 발동해서 대전게임에서 이겨버림
코쇼 주변의 친구들은 쑤군쑤군ㅋㅋㅋ

게다가 아야네는 대놓고 "이번 분기 애니 뭐 보셈?" 하는 질문을 던지며 오타쿠 의혹의 막타를 친다

설마 나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려는 것인가??
코쇼는 오만가지 추측을 하며 아야네가 자신을 협박하려는 것이라는 찐따 같은 피해망상 결론을 내린다

(상상 속의 아야네) " 나 이번 달 용돈이 좀 적은데~ 까발려지기 싫으면 알쥬?? "

그후, 코쇼는 점심도 혼자 숨어서 먹으며 아야네를 피해서 필사적으로 도망쳐다닌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버텼지만 결국은 아야네의 추적에 딱 걸림
이제서야 단둘이서 이야기를 할 기회를 갖게 되는데...

"선배는 왜 이미지 바꿨어요? 역시 여자한테 인기많은 남자가 되고 싶었나요?"

역시 아야네는 코쇼의 과거를 알고 있는 듯 했다. 집요하게 추궁받는다

"친구는 생겼지만, 여자애랑은 아직 말도 잘 못하고..."

"저도 여자앤데요?"
"그다음엔 뭐하고 싶으세요?"

"키스...같은 거...?"

"그거 너무 비약이 심하신 거 아닌가요?"

라고 하면서 냅다 키스를 박아버리는 아야네
그 뿐 아니라 스스로 가슴을 까면서 대주기까지 한다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지?
이렇게까지 대놓고 애정을 어필하는데도 도저히 상황을 이해 못하는 코쇼

"약점 잡힌 건 내 쪽인데...?"

약점? 그제서야 아야네는 자기가 미움받고 있는 게 아니란 걸 알아차린다
그리고, 코쇼가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진짜 협박조로 태도를 바꾼다

"자지 꺼내쇼. 안그러면 선배의 비밀을 까발릴 거임"

협박하는 쪽에서 도리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희한한 광경

아야네는 삽입하면서 동시에 "선배, 좋아해요! 사귀어 주세요!" 하고 고백하기에 이른다
아무리 둔감한 빡대가리 주인공이라도 이쯤 되면 상황파악을 하긴 하는 모양
아야네의 호감을 받아들이며 서로 좋아하는 관계로 마음을 열고 폭풍쎾쓰

수업을 빼먹으면서까지 정열을 불태우는 청춘
오랜 소망이 이루어진 아야네는 감격하여 울음을 터뜨리고...
코쇼는 옛날에도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은 것 같다며 먼 과거를 회상한다

도중에 아야네의 품 속에서 안경통이 떨어지는 연출이 있다
원래는 안경소녀였다는 암시

어렸을 적, 코쇼는 놀이터에서 왕따당해서 울고 있던 소녀에게 씹덕 지식을 전파하며 함께 놀아준 적이 있었다
자기를 달래주고 함께 지내주던 동네 오빠에게 호감을 갖게 된 소녀

그 이후로 두사람은 다시 만날 일은 없었고, 잊고 있었던 과거의 일이었음
어린시절의 코쇼 CV : 아오노 무스비(蒼乃むすび)

설마 그때 그 소녀가 바로 아야네?
에이, 그런 우연이 있을리가... 애니를 너무 많이 본 거겠지?

리뷰

역동성은 평소대로 허접한데, 티렉스답게 촬영빨이 뛰어나고 원작 그림빨이 워낙 쩔어서 고만고만 볼만하다. 파이즈리 씬은 그나마 괜찮았음.

무명성우인데 목소리나 연기력이 아주 좋다. 캐릭터에도 잘 어울린다. 루네의 음향감독은 유능한 성우를 적절하게 잘 갖다쓰는 것 같음. 추천.

동명 단행본의 '플래그 회수는 갑작스럽게(フラグ回収は突然に)'라는 에피소드를 애니화한 것. 심리묘사가 상당수 컷트된 것 외에는 원작 내용에 충실하다.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이 "...해주면 말할게요"라고 고백을 다짐하는 중요대사가 있는데 애니판에선 짤렸음

처음부터 호감도 100%로 주인공의 취향까지 맞춰서 다 해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매우 달콤한 전개. 남캐여캐 둘다 씹덕이라는 설정이라 그런지 "ㅂ지도 가슴도 선배한테는 24시간 무료개방이에요!!" 같은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대사가 인상적이다ㅋ

무난한 러브코메 학원물. 시츄에이션도 작화도 좋은데 기계적이고 어색한 움직임의 피스톤질이 영 실망스럽다. 질내사정 후에 흘러내리는 연출은 상당히 꼴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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