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 타카미네 가의 두송이 꽃 THE ANIMATION

한글 제목
  • Garden : 타카미네 가의 두송이 꽃 THE ANIMATION
  • 가든
일본어 제목 Garden ~高嶺家の二輪花~ THE ANIMATION
영어 제목 Garden: Takamine-ke no Nirinka The Animation
원작 유형 상업지
원작자
쿠로노미키
黒ノ樹
원작명
제작
세븐
SEVEN
발매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감독
이시이 아오이
石射蒼
작화감독
이시이 아오이
石射蒼
각본
시나리오
이시이 아오이
石射蒼
캐릭터디자인
이시이 아오이
石射蒼
1
2022/02/25
20

주요 배역

타카미네 카스미
高嶺香澄
후유미네 코스즈
冬峰小鈴
타카미네 아야메
高嶺あやめ
와오 키리카
和央きりか
타카미네 사유리
高嶺小百合
이치노세 아키
一ノ瀬あき

줄거리

토모야(倫也)는 가정사정으로 어렸을 적부터 먼 친척인 타카미네 가에 더부살이로 신세지고 있었다. 젊은 숙모와 어린 두 딸은 토모야를 가족처럼 맞이해주고 친하게 지낸다. 타카미네 가의 미녀들 사이에서 욕망과 번뇌의 나날을 보내던 토모야는 어느날 술김에 이성의 끈을 놓고 선을 넘고야 마는데...
토모야는 숙모 카스미의 출장준비를 도와주던 중, 술이 들어가자 폭주하여 그녀를 덮친다
카스미도 딱히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토모야를 받아들이며 신나게 떡을 친다

다음날, 술김에 선을 넘었다는 자괴감에 빠져있는 토모야
카스미는 남자다움을 보인다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다독여주고, 두 딸을 잘 부탁한다면서 출장을 떠난다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다

엄마가 집을 비우자마자 큰딸 아야메 누나가 토모야의 잠자리를 덮치며 대쉬해온다

둘째 딸 사유리 누나가 파렴치하고 풍기문란한 현장을 목격하고 노발대발
그후로도, 아야메가 시도때도 없이 어택해오고, 사유리가 견제하는 일상이 반복된다

엄마가 없으니 폭주하는 아야메한테 시달리며 토모야의 욕구불만 스택은 점점 쌓여만 간다

토모야는 초딩 2학년 때부터 부모님 해외출장 때문에 먼 친척인 타카미네 가에서 지내왔다
타카미네 가족은 토모야를 진짜 가족처럼 살갑게 대해준다
주인공을 애칭으로 '토모'라고 부르고, 토모야도 누나들을 아야 누나, 사유 누나로 부른다

큰 누나 아야메는 미스 캠퍼스에 뽑히는 빼어난 미모를 지녔다. 수영이 취미라서 항상 수영복을 착용하고 다님
작은 누나 사유리는 근엄진지성실한 성격에 신체조와 가사 전반에 능숙한 미인이다

다들 엄마 카스미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서인지 터질 것 같은 가슴 사이즈가 특징
주인공은 미녀 3명에게 둘러싸여서 욕망과 번뇌에 시달리는 나날을 보내다가 술김에 카스미와 사고를 쳤던 거였음

귀가한 토모야는 눈 앞에 아야메가 무방비하게 널부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발정기가 폭발한다
도중에 아야메가 깨어나고 토모야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처지에 놓임ㅋ

평소에 늘 견제하던 사유리는 하필 이날 따라 귀가가 늦는지라 밤11시까지 토모야와 아야메가 집에 단둘이 있는 상황
방해꾼이 없으니 아야메의 폭주는 멈추지 않고, 토모야의 욕구불만 스택도 터지고 win-win관계가 구축됨

토모야와 아야메는 그동안 쌓인 욕망을 발산하며 하루종일 떡치는 데에 열중한다
음란빗치인 줄 알았던 아야메는 사실은 처녀였다
아야메는 토모야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해도 좋다며 스스로 을 자처한다

예정시각보다 일찍 귀가한 사유리는 두사람의 행각을 목격하지만, 분위기상 차마 끼어들지 못하고 엿보기만 한다
그이후에도 아야메와 토모야는 틈만 나면 떡치는 일상을 보내고, 사유리는 그걸 엿보며 오나니하는 나날이 반복된다

그렇게 약 2주가 지나고, 사유리에게도 어느날 기회가 찾아온다
아야메는 여행준비를 위해 토모야와 사이좋게 도시락을 만들고 있던 참이었다
(원래 요리는 사유리 담당인데 두사람에게 부엌을 빼앗긴 비참한 상황이다)

두사람이 알콩달콩 신혼 분위기 내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소외감과 질투심에 부들거리는 사유리

다음날, 아야메는 친구랑 2박 3일 여행을 떠난다. 엄마는 여전히 출장중
즉, 집에는 토모야와 사유리 단 둘 뿐!

사유리는 이때를 틈타 평소와 달리 야한 차림으로 다가와 "몸풀기를 도와달라"는 구실로 유혹해온다

"우선은 다리찢기야"

신체조 출신이라 유연한 몸매를 과시하는 사유리
토모야는 당황하면서도 명령대로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몸을 만지게 되는데...

사유리의 허벅지를 꾹꾹해주던 토모야는 그녀의 부드러운 감촉과 달콤한 체취에 흥분하여 발기 상태가 된다
아무리 둔감한 주인공이라도 누나가 사타구니에서 국물을 줄줄 흘리면서 암내를 풍기고 있으면 눈치챌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노브라 노빤. 땀에 젖어 비치기까지...

"사유 누나. 지금 나 유혹하는 거 맞지?"

사유리는 그말에 크게 동요하고, 입장이 완전히 역전되어 순종적인 태도가 된다
사유리도 처녀였지만, 동생을 딸감으로 오나니하다가 처녀막을 찢었다고 한다ㅋㅋ
평소의 엄격하고 성실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마조히즘에 각성하여 스스로 오나홀을 자처한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고,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오르는 법

그렇게 3일간 방탕한 생활을 보내고, 여행을 떠났던 아야메가 슬슬 귀가할 무렵

토모야는 오나홀 암컷으로 완전히 타락한 사유리와 함께 적나라한 모습으로 현관에서 아야메를 맞이한다
관계를 숨길 생각 따윈 전혀 없고 오히려 당당하게 드러내는 귀축으로 각성한 주인공ㅋㅋ


리뷰

이시이 아오이 감독은 걸출한 신인 애니메이터라고 미디어에서 홍보하고 있는데, 과거에 아오이 유우노(葵夕乃) 명의를 쓰다가 이시게 루이(石毛るい)로 바꿨던 일류 베테랑이었음ㅋㅋ 왜 또 닉세탁하고 활동하는지 의문이지만 이 엄청난 실력은 티가 안날 수가 없다. 감독 특유의 화사하고 코미컬한 데포르메 연출과 귀욤발랄한 분위기가 특징이라서 농후하고 걸죽한 분위기의 원작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마이너한 성우들 뿐이지만 연기력은 무난히 괜찮은 편. 카스미 성우는 야겜/모바일겜 분야에서 주로 활동했었고 애니는 이 작품이 첫 출연작이다. 아야메 성우는 능욕계 작품에서는 카시와기 아이카(柏木逢花)라는 명의로도 알려져있다.(굴욕2 등)제목이 유사하지만, 미도리노 루페(緑のルーペ) 원작의 '가든'과는 전혀 상관없는 작품이다.

쿠로노미키(黒ノ樹)의 2번째 단행본에 수록된 6화 구성의 장편 에피소드 중, 3화까지의 분량을 애니화했다. 각 히로인의 개별 파트 뿐이고, 이후의 3P,4P 하렘 전개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모녀덮밥이 완성되지 못한 미완결 구성이 크게 아쉽다. 애니화는 잘된 편이나 원작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하고 그림체나 분위기도 싹 바뀌어서 원작의 육감적인 매력이 대폭 줄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천진난만한 귀여움을 가진 유부녀, 자유분방한 인싸음란녀 누나, 쿨하고 엄격한 현모양처 타입의 누나 등, 각 캐릭터는 개성적이고 매력적이다. 거유 취향이라면 추천. 비혈연 유사근친 설정이지만 더부살이 신세라는 상황상 근친 느낌보다는 옆집 누나 같은 분위기이고, 함락시킨 후는 순애물이라기보다 주종관계의 봉사물 느낌.

모든 H씬이 착의(着衣) 에로이고, 심지어 욕실 장면에서조차 전라가 나오지 않는다ㅋㅋ 부루마, 수영복, 레오타드 등 작가의 매니악한 취향이 여실히 드러난다. 3명 중에서는 엄마 카스미가 가장 꼴린다. 특히 초반에 목 뒤를 받치고 흔드는 이라마치오 장면이나 모유를 뿜어내는 장면은 필견. 카스미 분량이 좀더 나왔으면 하는데 속편이 안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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