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Ning 메이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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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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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제목 | Shining MAY |
원작 유형 |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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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
원작명 |
제작 |
올 프로덕츠
オールプロダク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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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올 프로덕츠
オールプロダク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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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쿠라모토 유타카
倉本豊
연출
도지로
童子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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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모리시타 히로아키
森下宏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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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고키부리
五木不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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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관련 작품
주제가
주요 배역
줄거리
어렸을 적부터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메이는 신인 아이돌로 데뷔에 성공하고, 첫 싱글앨범이 히트치면서 럭키걸, 신데렐라걸로 칭송받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예능계의 어두운 관행을 겪어왔다는 사실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메이는 남자친구와의 뜨거운 하룻밤을 경험하면서 더럽혀진 예능계에서 살아갈 각오를 결심한다.
인기절정의 신인 아이돌 메이의 스틸샷과 PV촬영 현장 (+오프닝곡) |
일을 마치고 나온 메이 앞에 오토바이를 타고 마중나온 남자친구 유우 유우 "왜 이런 곳에 나를 여기 불러낸 거야?" 메이 "강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데려가 줘..." 두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한다 |
여기서부터 과거 회상 씬 메이는 어렸을 적,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어머니가 외간 남자와 관계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받은 메이는 도망치지만, 그 남자는 메이를 쫓아와서 나쁜 짓을 한다 (이 당시의 국내 비디오를 보던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이 끼어있다ㅋㅋ) |
그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남성공포증에 걸린 메이는 학창시절 남자친구의 스킨쉽을 거부한다 |
데뷔하고 싶으면 순순히 말을 들으라면서 수업 중에 아이돌 레슨 강사가 덮치기도 함 저항하던 메이는 그의 입술을 깨물고 도망친다 |
메이의 어머니도 가수 활동을 하던 중 그와 똑같은 일을 겪었다 그녀는 첫 레코딩을 앞둔 전날밤, 예능계 관계자들에게 윤간당하고 만다 그 때문에 메이의 어머니는 메이가 예능계 활동을 하는 것에 반대했던 것 |
메이는 유우와 떡치는 장면을 망상하며 오나니를 한다 '나한테는 음란한 피가 흐르고 있는 걸지도. 설령 싫은 일을 당하더라도 가수가 될 수 있다면...' |
'하지만, 그전에 내 몸이 더럽혀지기 전에 이 사람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 오토바이를 타고 어느 별장에 도착한 두사람은 침실, 욕실, 야외에서 사랑을 나눈다 |
엔딩 컷 포스터의 해맑은 표정의 메이와 어두운 표정의 유우가 대비되는 것이 인상적 |
1992년 VHS 복각판 찌라시 1970년생. 설정상 첫 발매시기(1985)의 메이의 나이는 15세 |
리뷰
엄청나게 디테일한 초반 메이크업 장면이나 보컬곡이 흐르는 PV장면 등은 근래 야애니에선 찾아볼 수 없는 퀄리티. 다만, 낡은 그림체와 별다른 특색도 없는 캐릭터는 야애니로써 매력을 느끼기에는 부족하다. 약빨고 만든듯한 광기 넘치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멀쩡하고 평범한 스토리인지라 왠지 허전함을 지울 수 없다. 결과적으로 리틀 머메이드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퀄리티가 뛰어나지만, 가장 재미가 없다.
메이 성우는 크림레몬 시리즈 중 못된 마코쨩의 레프레스, 프리 역의 미우라 마사코(三浦雅子). 마코쨩에서는 제대로 된 H씬 연기가 없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담백하면서도 귀여운 신음소리의 열연을 들을 수 있다. 남주인공 유우의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飛田展男)로 추정됨.
쓸데없이 퀄리티 높은 80년대 아이돌송 분위기의 보컬곡이 무려 2곡(오프닝/엔딩)이나 풀버전으로 들어가있다. 성우와 가수는 각각 다른 사람인 듯?
시리즈 4번째 작품. 제작사 올프로덕츠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야애니 업계에서 퇴장한다. 풀버전의 보컬곡에, 굉장히 디테일한 캐릭터설정(신장,몸무게,쓰리사이즈 등) 등에 기합이 들어가있고 나름대로 공을 들인 티가 난다. 기존 시리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 느껴지는 퀄리티지만, 비슷한 시기의 다른 야애니에 비하면 특출난 퀄리티도 아니고, 스토리도 별 내용 없이 하품나올 만큼 지루하다.
야애니 여주인공 캐릭터를 버츄얼아이돌로 데뷔시키자는 아이디어가 이당시에 유행했던 것 같다. 아이돌의 인기란 처녀성을 상징하는 순수함과 청초함에 의해 유지되는 것인데, 그렇다고 야애니에서는 떡을 안칠 수도 없으니 컨셉부터 파탄나는 셈. 이런 류의 시도는 유명세가 높은 아미 시리즈조차도 그다지 오래가지 못했다. 이 작품 역시 더이상의 속편은 나오지 못하고 막을 내린다.
예능계의 어두운 일면을 파헤치는 시리어스한 내용은 묘사 수위가 낮아서 지나가는 컷씬 수준이고, 남자친구와의 소프트한 순애씬은 웬만한 심야 TVA보다도 건전해서 딸감으로는 부적격이다. 베드씬보다 샤워씬이 더 야하다. 그냥 신인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2편을 감상하는 게 주목적이라 여기는 게 좋다.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 파쿠리 애니 아닐까 싶네요(이 작품 나오기 한 3개월 전쯤 방영 시작함)캐릭터 비주얼이랑 이름도 비슷하고 이 작품도 작중 ost 중에 트로피컬 머메이드/샤이닝 보이라는 곡이 있어서 ㅋㅋㅋㅋ혹시 그걸 노린건가 궁예해 봅니다
>2
듣고보니 그럴싸하네요. 당시엔 저작권 개념이 희박해서 공중파 애니를 베끼는 짭퉁이 제법 많았습니다ㅋㅋ 아마 이것도 그런 것들 중 하나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