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레몬 part5. 아미 AGAIN
원제 | くりいむレモン パート5 亜美・AGAIN | |
영제 | Ami Again | |
원작 | 오리지널 | |
원작명 | ||
장르 | 일상 | |
제작 | 페어리 더스트(フェアリーダスト) | |
발매 | 페어리 더스트(フェアリーダスト) | |
감독 | ||
작화감독 | 후지모토 타츠야(富本起矢) | |
각본 | 콘티 : 후지모토 타츠야(富本起矢) | |
캐릭터디자인 | 후지모토 타츠야(富本起矢)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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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part1. 비 마이 Baby / 媚・妹・Baby | 25분 | 1984/08/11 |
2 | part5. 아미 AGAIN / 亜美・AGAIN | 25분 | 1985/04/10 |
3 | part13. 아미 III / 亜美Ⅲ | 25분 | 1986/05/25 |
4 | 극장판 여행길 : 아미 종장 / 旅立ち〜亜美・終章〜 | 40분 | 1986/08/10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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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무라 아미(野々村亜美) | 오이카와 히토미(及川ひとみ) | |
테라자와 쿄코(寺沢今日子) | 안도 아리사(安藤ありさ) | 안경/오죠사마(?)/(H씬 없음) |
쿠도 사토미(工藤さとみ) | 사사키 나츠미(佐々木菜摘) | 주근깨/(H씬 없음) |
줄거리
히로시와 아미의 금단의 사랑은 어머니에게 현장을 발각됨으로써 오래가지 못한다. 히로시는 강제로 런던 해외유학을 보내지고, 아미는 홀로 남아 오빠를 그리워한다. 그러던 중, 반 친구들과 함께 간 디스코 클럽에서 아미는 코노(河野)라는 남성을 만나게 되고, 술에 취한 김에 원나이트를 보내게 되는데...
엄마 크리 사건 이후로, 오빠 히로시는 강제 해외유학을 가게 된다 아미는 오빠를 그리워하며 오나니를 하며 성욕을 달래는 일상을 보낸다 |
아미의 학교 친구인 사토미(좌), 쿄코(우) / 이 작품에서 가장 버프를 받은 캐릭터들 그녀들은 아미가 요즘들어 시무룩해있는 모습을 보고 기운을 북돋아주고자 계획을 세운다 "역시 억압된 환경에 있는 우리들은 카타르시스를 해소할 장소가 필요해" 방과 후, 찻집에 모여 걸즈토크. 아미한테 아직 처녀냐고 물어보는데 아미는 대답을 얼버무린다 쿄코는 아미에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밝은 가족계획이라며 콘돔을 건넨다 까페 BGM으로 깔리는 보컬곡은 OP곡인 '노크는 필요없어(ノックはいらない)' |
아미의 학급친구들이 세운 계획이란 디스코클럽에서의 불순이성교제였다 그녀들은 술을 마시고(미성년자), 남자들과 어울려 춤을 추며 시간을 보낸다 (디스코클럽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이 팝체이서 테마곡이다. 외부링크) |
친구들이 춤추러 나간 사이, 아미는 혼자 남아서 술을 홀짝이고 있었다 그런 아미의 모습을 눈여겨보던 코노(河野)는 아미에게 다가가 그녀를 유혹한다 춤을 못춘다며 사리던 아미는 술 기운 탓인지 어느샌가 코노와 친해지며 분위기에 넘어간다 아미의 친구들은 아미가 악명높은 헌팅남인 코노와 어울리는 것을 보며 걱정한다 아미는 친구들을 방치하고, 코노와 눈맞아서 따로 2차를 감ㅋㅋ 코노는 집에 데려다준다고 차에 태우더니 술 깰때까지 자기 맨션에서 쉬다가라고 권유한다 |
코노의 술수에 걸려든 아미는 그의 맨션에 따라가 그대로 따먹히고 마는데... 하지만, 코노는 아미가 처녀가 아니란 걸 알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실망한다 그런 도중에 아미는 술취한 몽롱한 상태로 코노를 오빠로 착각하고 그에게 달려들어 부비부비 이후 아미는 적극적으로 애무하고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오빠'를 연발하는 등 태도가 돌변한다 코노는 아미에게 도리어 따먹히며, 아미의 첫 사랑 상대가 그녀의 오빠였음을 눈치채게 된다 (아미는 낮에 쿄코한테 받았던 콘돔은 과연 사용한 걸까...) |
다음날 친구들이 아미를 걱정하며 뭔일 없었냐고 물어보지만 아미는 얼버무리며 넘어간다 쿄코는 아미에게 코노한텐 안좋은 소문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한다 "고마워... 하지만 걱정 안해도 난 괜찮아" 아미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친구들을 속이는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
아미는 귀가중에 스포츠카를 끌고 나타난 코노를 만난다 아미는 그의 차를 동승하고, 향후 만남에 대한 코노의 제안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 "그 굉장한 테크닉 어디서 배웠니?" / "네 오빠니?" 아미는 놀라서 스푼을 떨어뜨리고, "혀,협박인가요?" 하고 겁을 먹는다 (코노 이전의 아미의 섹스경험은 단 1회 뿐으로, 그녀의 허리놀림 테크닉은 망상 오나니의 특훈 결과다ㅋ) |
코노는 협박이 아니라며 상냥하게 대하지만, 아미는 잔뜩 겁을 먹은 상태 "부탁에요...코노씨, 제발 오빠 얘기는 아무에게도...!" 그후로, 두사람은 엉망진창으로 교미했다 |
"외로워지면 언제든지 찾아오렴" / "조만간 잊게 될거야, 오빠 같은 건" 질투섞인 코노의 경솔한 발언에 아미는 충동적으로 분노의 싸대기를 날리고 뛰쳐나간다 그후, 아미는 친구 쿄코에게 공중전화로 연락하고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
아미는 연락을 받고 달려온 친구들에게 오빠와의 관계와 그간의 자초지종을 모두 털어놓는다 친구들은 자기들도 아미 앞에선 어른스럽게 굴었지만 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사과한다 아미는 친구들의 위로를 받으며 그녀들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진다 |
어느날의 등교길, 길가의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끝 엔딩곡 '따스한 온기 Tenderly' |
→ 크림레몬 part13. 아미Ⅲ로 이어진다
리뷰
미술부원 4점 |
에스컬레이션 시리즈의 후지모토 타츠야(富本起矢)의 미려한 그림체로 바뀌어서 아미가 훨씬 귀여워졌다. 동글동글하고 토실토실한 느낌의 디자인이면서 등신이 늘어나 늘씬하고 여성적인 몸매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아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체다. 당시, 후지모토씨는 인기에 편승한 속편을 별로 내키지 않아 했지만, 니맘대로 해도 된다는 사장(Dr.Pochi)의 말에 수긍하여 착수했다고 한다. |
성우신자 3점 |
성우진은 비공개. 아미의 친구 2명의 연기력도 꽤 괜찮아서 드라마 분위기가 자연스럽다. 이번작의 아미는 성적 호기심에 눈을 뜬 이후로, 매일같이 오나니 특훈을 한다는 도입부인지라, 일상에서의 청순함과 침대에서의 음란함의 갭이 상당하다. 작중 삽입곡이자 오프닝곡, 마지막 장면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의 보컬은 신인 아이돌 아사오카 미나미(麻丘みなみ)의 데뷔곡이지만 처음이자 마지막 활동이 되고 말았다. |
근본론자 5점 |
part1이 히트치고 나서 물들어온다고 노젓는 속편 시리즈. 아미 시리즈를 인기작 궤도로 올려놓은 작품이다. 전작에서는 아미가 성(性)에 눈뜨는 과정을 묘사한 작품이라면, 이번작은 오빠에 대한 연심과 성적 쾌락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part1에서는 기억도 안날만큼 단순 엑스트라였던 아미의 반친구 2명이 이번작에서부터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조역으로 탈바꿈하여 드라마상에서 비중있게 다뤄진다. |
모에돼지 4점 |
전작의 엄마크리 결말로부터 3개월 지난 시점의 이야기. 근친물이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은 오빠는 회상 속의 인물로만 등장하고, 웬 듣보잡 건달캐에게 따먹힌다는 스토리. 히로시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이입할 남캐가 딱히 없고 아미의 관점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라서 전작과는 감상포인트가 많이 다르다. 육체는 쾌락에 빠지면서도 오빠에 대한 연정을 잃지 않는 심경묘사가 일품. |
동정현자 3점 |
드라마에 치중된 작품이라 H씬 분량은 적은 편이다. 초반부에서 아미가 오빠를 회상하며 오나니하는 장면이 가장 야한 거 같다. 헌팅남 코노가 아미가 처녀가 아니란 걸 알고 원통해하는 모습 + 아미가 자신이 아닌 오빠를 찾는 모습에 정신적 NTR 굴욕 콤보 장면이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 아미가 올라타고 적극적으로 격렬히 허리를 흔드는 장면은 제법 에로하다. DVD판은 VHS판이나 LD판에 비해 모자이크 수정이 좀더 짙어졌으므로 유의. |
종합점수 3.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