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레몬 part3. SF·초차원전설 랄
원제 | くりいむレモンパート3 SF・超次元伝説ラル | |
영제 | Cream Lemon Part3 SF Super Dimensional Legend Rall | |
원작 | 오리지널 | |
원작명 | ||
장르 | 환타지/SF(?)/촉수/능욕 | |
제작 | A.P.P.P | |
발매 | 페어리 더스트(フェアリーダスト) | |
감독 | ||
작화감독 | 후지모토 타츠야(富本起矢) | |
각본 | ||
캐릭터디자인 | 코노마 와호(孤ノ間和歩) / 카즈나 케이(計奈恵)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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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5분 | 1984/12/03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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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 크림레몬 part15. 초차원전설 랄Ⅱ : 라모·루의 역습 くりいむレモン パート15 超次元伝説ラルII ~ラモー・ルー逆襲~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비공개)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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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론(キャロン) | 미유키 사나에(深雪さなえ) | 포니테일/비키니아머 |
유리아(ユリア) | 안도 아리사(安藤ありさ) | 왕녀 |
줄거리
랄 왕국에는 4개의 달이 일렬로 늘어섰을 때 전설의 검사가 고모로스의 신전에 내려와 악을 물리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행성을 지배하는 사악한 마법사 라모·루는 왕녀 유리아를 납치하여 그녀를 심문하며 리버스의 검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주인공 캬론은 우연의 사고로 고모로스의 신전 제단에 떨어지게 되고, 리버스의 검을 얻어 졸지에 전설대로 왕국을 구하는 검사의 역할을 맡는 처지가 되는데...
랄 왕국의 평범한 마을소녀 캬론. 역대급 로리 체형 랄 왕국의 고모로스 신전에서 전해지는 예언은 다음과 같다 [랄의 별 위에 4개의 달이 일렬로 늘어섰을 때 전설의 검사가 고모로스의 신전에 내려와 악을 물리친다] |
캬론이 추락한 곳은 고모로스 신전. 정신을 차려보니 비키니아머 상태였다 |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검사라고 주장하는 애완동물 페루루를 만난다 페루루는 자기가 전설의 주인공이 되겠답시고 라모·루의 궁에 침입했다가 들켜서 저주에 걸린 것이었다 하필, 4개의 달이 일렬로 나열되는 시기에 고모로스 신전에 추락한 캬론은 졸지에 전설의 검사 역할을 대신 떠맡게 된다 |
사로잡혀 고문당하고 있는 왕녀 유리아를 구출하는 것이 전설의 검사 캬론의 사명 |
왕녀를 구출하러 갔다가 도리어 붙잡혀서 능욕을 당한다는 뻔한 전개 그러나, 촉수가 캬론에 도킹하려는 위기의 순간에 페루루가 눈치없게 달려와서 구해준다 |
페루루에게 받은 칼로 신나게 칼부림하다가 라모·루의 반격으로 칼이 부러져버린다 절벽 끝의 궁지에 몰려 위기에 처한 캬론 |
그때, 유리아가 끼어들어 사실대로 말하겠다며 비밀을 털어놓는다 사실은 유리아는 왕녀가 아니며, 어렸을 적부터 대리 역으로 키워졌다고 한다 알고보니 평범한 마을사람인 줄 알았던 캬론의 정체가 랄 왕국의 왕녀였던 것 |
충격적인 사실에 라모·루가 잠시 멍때리는 사이, 때마침 4개의 달이 하나로 겹쳐진다 그걸 본 라이케는 캬론에게 팔찌를 달빛에 비추라고 알려준다 달빛을 받은 팔찌는 검 형태로 변신. 말로만 듣던 전설상의 리버스의 검이었다 캬론은 리버스의 검으로 라모·루를 단칼에 해치운다 |
방어력이 높을수록 천 면적이 줄어드는 것이 학계의 정설 |
"리버스의 힘은 올바른 왕족에게만 계승되며 악이 기승을 부릴 때에 평화를 위해 힘을 발휘한다" 랄 왕국 제1호위기사 라이케는 신전의 수정구슬의 신탁을 통해 왕족의 팔찌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
페루루는 라모·루의 저주가 풀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쇼타) 캬론은 페루루에게 달려가 뺨에 키스하며 감사를 표한다 |
랄 왕국에는 다시금 평화가 찾아온다 |
리뷰
미술부원 3점 |
이 당시는 환몽전기 레다 등 비슷한 시기에 비키니아머 히로인이 유행하던 시기였고, 후지모토 작감의 제안으로 뜬금없이 환타지물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림체나 내용은 이전과는 달리 개그애니풍으로 바뀌었다. 후지모토 작감과 아는 사이였던 카즈나 케이가 캐릭터디자인을 맡으면서 그림체가 더욱 로리로리해졌다. 히로인 이름인 캬론은 유명한 컬트 애니 챠지맨 켄!에 등장하는 캬론에서 따온 거라고 함. |
성우신자 4점 |
캬론 역의 성우는 이전에 모스피다의 인기 로리캐릭 민트, 오거스의 모모를 연기했던 미유키 사나에. 아쉽게도 본작은 H씬 비중이 매우 적고, 캬론의 에로연기는 1분 남짓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높은 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으로, 이후에도 80~90년대 작품에서 소녀 캐릭들의 배역을 주로 맡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마크로스의 섀미, 유유백서의 보탄쨩. 게임 BGM 느낌이 나는 엔딩곡이 꽤 맘에 든다. |
근본론자 3점 |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사상 최초의 촉수물 애니이면서, 비키니아머를 애니메이션에 최초로 등장시킨 선구자적인 작품이다. 여성의 액체로 마력을 얻는다는 정신나간 설정부터, SF의 요소라고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데 타이틀에 SF가 붙어있다던지, 유리아가 틈만 나면 설명충처럼 각종 설정을 줄줄 읊는다던지 등등, 태클걸 부분이 한둘이 아니지만 진지함이 부족한 작품이므로 대충 넘어간다. 촉수 설정으로 심의규제를 피해가는 수법은 초신전설 우로츠키동자 등의 타 작품에도 계승된다. 1987년에 포니캐니언에서 FM-7기종으로 게임화를 했다. |
모에돼지 3점 |
악의 간부가 왕녀를 심문한다던지, 비키니아머의 일부가 파괴되어 가슴이 노출된다던지, 구하러간 쪽이 오히려 붙잡혀서 당한다던지 등등 클리셰투성이의 두근거리는 시츄에이션이 잔뜩인데 중학생 타겟의 저연령층 애니 같음. H씬은 한창 신나게 과즙을 핥짝핥짝 하다가, 스케베 애니 클리셰 마냥 슬슬 합체하려는 중요한 순간에 외부의 방해가 들어와서 끊긴다. 분노를 금할 수 없다. |
동정현자 1점 |
H씬은 심문 장면과 촉수에 의한 능욕이 전부다. 촉수는 성기가 아니므로 모자이크가 필요없다는 논리가 통하던 시절이라서 무수정판이 따로 있지 않은데 무수정처럼 보이는 장면이 군데군데 있음.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로리해진 그림체 탓에 H씬은 취향이 많이 갈리며 그마저도 분량이 매우 짧다. 바지 내릴 시간적 여유조차 없을 정도. 캬론 능욕씬에서 촉수로 그곳을 벌리는 연출(くぱぁ)은 이 작품 최대의 볼거리다. 추후 발매된 DVD에서는 모자이크 처리가 들어갔다. |
종합점수 2.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