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체험
원제 | 青い体験 : スーパーアダルトアニメ | |
영제 | Aoi Taiken / Blue Experience | |
원작 | 오리지널 | 하츄 루이(羽中ルイ) |
원작명 | ||
장르 | 일상/극화 | |
제작 | 미드나이트25(ミッドナイト25) | |
발매 | 오렌지 비디오 하우스(オレンジビデオハウス) | |
감독 | 쿠마자키 사토루(隈崎悟) | |
작화감독 | ||
각본 | 쿠마자키 사토루(隈崎悟) | |
캐릭터디자인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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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5분 | 1984/11/10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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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 | 풋풋한 체험2 : 성녀대 로스트 버진 / 青い体験2 聖女隊ロストバージン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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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ミキ) | 여대생/가정교사/단발 |
줄거리
여대생이 된지 얼마 안된 미키는 어머니의 지인에게 과외를 부탁받게 된다. 그 집은 부친이 없는 모자가정으로 돈벌이와 가사일 때문에 아들의 공부를 봐주지 못한다는 것. 가정교사로 방문한 미키는 공부를 가르치던 중, 과외생이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말에 그를 따라가고, 미키가 보게 된 것은 그 집 모친의 외간남자와 정사를 나누는 현장이었다. 이성 경험이 없는 미키와 괴외생은 자극적인 장면의 충동과 호기심을 계기로 서로 가까워지게 되는데...
넝마조각 같은 팬티와 남자 같이 생긴 주인공 미키 |
손님이 와계시다며 자리를 비우는 과외생의 어머니 |
투덜대는 제자. "뭐가 손님이야, 저런 놈은 손님이 아냐" |
공부 도중 과외생이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다고 하며 따라오라고 한다 |
열쇠구멍을 통해 들여다본 것은 그의 모친이 정사를 나누는 광경이었다 |
경험없는 그녀와 소년은 각자의 호기심이 발동하는데 |
"어른들은 다 저런거 해?", "역시 누나 것도 엄마처럼 징그러워?" 소년의 순진한 도발에 옥신각신하는 두사람 |
"저 사람이 왔을 땐 5시반까지 절대 안돌아와" / "그럼 1시간 20분 남은거네" |
호기심이 강한 건 소년 뿐만이 아니었다. 미경험자끼리의 은밀한 체험을 공유한다 |
오늘 따라 상대 남자는 평소와 달리 일찍 귀가해버린다 |
아들 방에 커텐이 쳐져있는 걸 보고 의아하게 여기는 마담 "평소보다 좀 이르긴 하지만, 홍차라도 갖다주기로 할까" |
리뷰
미술부원 1점 |
극화풍의 그림체를 가진 몇 안되는 야애니이다. 극화는 리얼함을 추구하는 화풍으로 설득력을 가지는 그림체지만, 애니에선 극화의 장점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작화 난이도만 올라가는 단점만 부각되어 야애니 업계에서는 빠르게 자취를 감추게 된다. 70년대에 가까운 센스와 엉성한 기술력, 독특한 표현양식의 연출이 어우러진 구시대의 유물. 역사공부 외의 목적으로 감상하기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
성우신자 1점 |
성우는 둘째치고 효과음이나 BGM부터가 70년대 느낌의 센스. H씬 신음소리는 듣고 있기가 괴로울 지경. 청각 테러에 가까우므로 감상에 주의를 요한다. 그당시 기준으로 봐도 여러모로 시대의 흐름에 뒤처진다. |
근본론자 2점 |
극화 만화가 하츄 루이를 원작자로 모셔와서 만든 슈퍼어덜트 애니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원더 키즈의 롤리타 애니와 비교하면 단순하고 흔한 내용이고 별다른 임팩트도 없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크림레몬 시리즈보다 한참 늦게 나와서 조용히 묻힌 작품이기에 인지도가 매우 낮다. |
모에돼지 1점 |
하츄 루이의 극화풍 그림체는 에로물이라기보다 호러물에 가까운데, 여성의 유두를 너무 그로테스크하게 그려서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 하필 애니판에서도 나쁜 의미로 그걸 그대로 재현해놔서 극혐 그자체다. 헤어누드 묘사는 없는데 보기 드물게 여성의 겨드랑이 털을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
동정현자 1점 |
H씬은 제자의 모친이 불륜하는 장면, 제자와 가정교사가 썸타는 장면의 2파트로 구성된다. H씬의 분량도 긴 편이고 내용도 진득한데, 연출이나 그림체 등의 문제로 실용성은 저조하다. 단면도 연출이나 여성기 안쪽 시점에서의 화면구도 등, 시대를 앞서간 연출을 시도했던 선구자적인 작품이라는 점에 의의를 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