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타 애니 vol.1 : 우치야마 아키의 병든 아키쨩
원제 | ロリータ・アニメ Vol.1 内山亜紀のおビョーキ亜紀ちゃん | |
영제 | Lolita Anime (Nikkatsu Video) : Uchiyama Aki`s Sick Aki-chan | |
원작 | 상업지 | 우치야마 아키(内山亜紀) |
원작명 | ||
장르 | 로리/몽환/환타지 | |
제작 | 주식회사 닛카츠(株式会社にっかつ) | |
발매 | 닛카츠 비디오 필름즈(にっかつビデオフィルムズ) | |
감독 | 호리우치 야스히로(堀内靖博) | |
작화감독 | ||
각본 | 야자와 에미코(矢沢恵美子) | |
캐릭터디자인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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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vol.1 内山亜紀のおビョーキ亜紀ちゃん | 25분 | 1984/12/15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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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亜紀) | 로리 |
줄거리
공원에서 놀던 아키는 귀가시간이 다되자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이상한 세계에 휘말려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된다.
공원에서 은행나무를 향해 제자리에서 방방 뛰던 아키는 스스로 자빠진다 |
근처의 벤치에 앉아있던 아저씨는 매의 눈빛으로 아키의 팬티를 응시한다 |
아키는 집에 갈 시간이 다되어 귀가하려던 중 이상한 세계에 말려든다 |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아줌마 모습으로 변하더니 자기도 '아키'라고 한다 |
그녀는 집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탑 꼭대기에 있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고 한다 |
이상한 나라의 아키쨩은 가는 곳마다 시련을 겪는다 |
얼굴이 2개 달린 변태아저씨가 아키를 강제로 식탁에 앉히고 이런저런 짓을 한다 |
혼돈파괘망가의 세계. 집에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
SF배경에 스타워즈의 R2D2를 닮은 로봇이 다가와서 강철봉을 들이댄다 그는 아키의 미래의 모습을 비젼으로 보여준다 |
탑 꼭대기에 도착한 아키. 그곳에는 처음 만났던 어른 아키가 있었다 |
아줌마는 갑자기 코난의 범인 같은 모습으로 변해서 아키를 덮친다 |
아키에게 일어났던 기묘한 체험은 근처에 있던 아저씨의 망상이었다 아키를 엿보며 한발 뺀 아저씨는 아키에게 다가가 이름을 묻는다 |
리뷰
미술부원 3점 |
그림체가 낡긴 했어도 움직임도 많고 작화 퀄리티 자체는 제법 준수하다. 다만 시종일관 의미를 알 수 없는 몽환적인 영상과 동화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며 작화팀이 그리고싶은 걸 맘대로 그린 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막나간다. 감독과 각본가 둘다 닛카츠의 실사영화(B급호러,포르노)를 제작하던 사람들이다. |
성우신자 1점 |
아키 목소리가 외모와의 갭이 좀 심한데다 국어책 읽는 연기력이라 성우 쪽은 전혀 기대하지 말 것. 이 시리즈는 원더키즈의 롤리타 애니 시리즈와는 전혀 관계없다. 닛카츠(日活)는 19세기초부터 이어져온 역사깊은 유명 노포 영상업체 중 하나로 이 시리즈가 처음이자 마지막 야애니 작품이다. 3편 이후 닛카츠는 야애니 업계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
근본론자 3점 |
80년대초 로리 만화로 크게 활약했던 우치야마 아키 원작의 애니이다. 우치야마 아키는 작가이름이면서 오너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모든 시리즈 제목에 '아키'가 붙고, '아키'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각 에피소드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이해불명/의미불명의 난해한 영상이 실컷 나오다가 꿈 엔딩으로 매듭짓는 거친 전개로 인해 이상한 나라 동화의 성인용 버전 삘. |
모에돼지 2점 |
결말이 공원에서 아키쨩을 지켜보던 로리콘 아저씨의 망상/백일몽이었다는 설정인데, 이 아저씨의 사고회로가 대단히 위험한 것 같다. 예사롭지 않은 망상력으로 환상월드를 뇌내에서 구현화하는데, 웬 정신나간 미친 놈의 발상이 러닝타임 내내 이어진다. 병든 건 아키쨩이 아니라, 작가의 정신상태였다는 게 반전. |
동정현자 1점 |
H씬은 초현실적인 환타지 시츄 밖에 없다. 백합에 촉수에 로봇에 몬스터에 후타나리 등 각종 난잡난해한 설정들이 종횡무진 폭주한다. 초창기 OVA라서 모자이크 처리가 없다는 게 특징. 광기로 가득찬 내용과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뜬금없는 BGM 등으로 H씬 분위기를 다 깨부시고 있기 때문에, 유아 학대라는 과격한 내용과 비쥬얼에 비해서는 실용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
종합점수 2.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