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타 애니Ⅲ : 새끼고양이가 있는 가게

원제 ロリータアニメⅢ 仔猫ちゃんのいる店
영제 Lolita Anime - To Be in the Kitten Shop
원작 단편 연재 나카지마 후미오(中島史雄)
원작명 仔猫ちゃんのいる店 (漫画エロトピア)
장르 SF/풍속/코메디
제작 원더 키즈 (ワンダーキッズ)
발매 원더 키즈 (ワンダーキッズ)
감독 오카 죠키(陸蒸気)
작화감독
각본
캐릭터디자인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Vol.3 새끼고양이가 있는 가게 / 仔猫ちゃんのいる店 25분 1984/07/21
2 Vol.5 서프 드리밍「새끼고양이 partⅡ」
サーフドリーミン 子猫ちゃんpartⅡ
25분 1985/02/21
3 Vol.6 시사이드 엔젤·MIU / シーサイドエンジェル・MIU 60분 1985/05/25
☞ 참고 : 원더매거진 롤리타 애니 시리즈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미우(MIU) 로리/포니테일/리본

줄거리

흑묘정이라는 칵테일바에 찾아온 손님(주인공)은 험악하게 생긴 마스터에게 위스키 탄 맥주와 야키소바를 주문하고, 요즘 뭐좀 재밌는 거 없냐고 묻는다. "아직 털도 안난 거랑 (탁탁)할 수 있다거나 하는 거 말이여" 라는 위험발언을 한 후, "농담일세" 하고 넘기며 화장실로 가서 변기뚜껑을 연 그는 사차원 세계로 빨려들어가는데...
여기 그런 가게 맞지? 다 알고 왔다니까!

화장실에서 변기 뚜껑 열었더니 신세계가 펼쳐짐

저작권 따위 신경 안쓰는 듯한 유명 캐릭터들이 춤추고 있음

마담이 이중에서 원하는 애를 골라보라는데 아저씨는 미우를 선택한다

룸으로 이동중. 원하는 배경으로 세팅가능하다는 SF설정인 듯

공부방에서 미우를 희롱한다는 컨셉 플레이

갑자기 대나무숲 배경으로 바뀌고 구속플레이

"난폭한 사람은 싫어요!" 하면서 갑자기 총을 꺼낸다

아저씨는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들고 SF공간에서 액션씬

막다른 곳에서 낙하해서 물속에 떨어지더니 수중플레이

갑자기 바뀐 우주배경에서 절정을 맞이한다

미우가 가게문을 열고 '에헷♥' 윙크하면서 끝

리뷰


미술부원
2점
사상 최초애니풍(이른바 모에 화풍) 그림체의 OVA 야애니. 이후에 발매되는 야애니의 방향성을 결정지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성인용 OVA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때문에 이전까지는 극화풍 노선으로 만들어져왔지만, 애들용 만화의 그림체로도 충분히 먹힌다는 게 증명되면서 이후의 크림레몬 part1의 대히트로 이어진다.
작품 내용은 이해불명 사차원 안드로메다행인데, 그냥 제작진이 그리고싶은 걸 맘대로 그린 듯한 느낌이다.

성우신자
2점
제대로 된 스탭롤조차 없던 시절이라 성우 뿐 아니라 스탭 전체가 불명. 목소리는 귀여운 편이지만 주인공 캐릭터의 로리로리한 외모와는 미스매칭인 듯 싶음. 성우는 오이카와 히토미(及川ひとみ)라는 설이 있음.
초반부에 미우가 외모(나이)에 걸맞지않게 풍속업계에서 한가하다는 의미의 '차를 뺀다(お茶をひく)'는 표현을 쓰는 점이 참신하다.

근본론자
1점
나카지마 후미오의 그림체를 완전히 무시하고 이전 시리즈와 달리 귀여운 느낌의 애니풍 그림체로 전면교체했다. 내용이해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개연성 없는 영상들이 연속적으로 나열된다. PV풍의 오프닝/엔딩이 약 5분 정도 차지해서 실질적인 러닝타임은 15분 가량. 의미불명의 엔딩영상은 롤리타 애니 5편의 내용과 이어진다.

모에돼지
3점
주인공 MIU는 귀여운데 H씬은 너무 소프트해서 거의 전연령 분위기. 내용도 이해불가의 초전개. 초반에 나오는 갓마즈의 로제, 라무쨩, 밍키모모, 사루토비의 마코, 민메이, 사야카, 마리아, 히바리군, 나나코SOS 등등 70~80년대 애니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대놓고 베껴서 패러디한 장면은 눈을 의심했다. 근데 히바리는 남자잖아... 함정카드인가?

동정현자
1점
VR이메쿠라 비슷한 느낌의 SF배경 설정에, 긴박플레이,수중플레이 등의 다양한 시츄에이션이 있는데, 애무와 전희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삽입시간은 약 1분 가량 밖에 되지 않는다. 남자의 성기묘사를 진짜로 라이트세이버에 비유한 표현은 헛웃음이 나옴. 사타구니를 밧줄로 자극하는 씬이나 69플러스(서서 69) 등의 아크로바틱한 체위가 등장하는 건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지만, 15금 내지는 전연령에 가까운 수위라서 딸감 실용성은 한없이 제로에 수렴한다.
종합점수 1.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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