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EEPLESS : A Midsummer Night’s Dream The Animation

한글 제목 슬립리스 : A Midsummer Night’s Dream The Animation
일본어 제목 スリープレス ~A Midsummer Night’s Dream~ The Animation
영어 제목 SLEEPLESS ~A Midsummer Night’s Dream~ The Animation
원작 유형 게임
원작자 Empress
원작명
제작
BREAKBOTTLE
제작협력
office no.8
발매
쇼텐
ショーテン
미디어뱅크
ミディアバンク
감독
아라키 히데키
荒木英樹
작화감독
아라키 히데키
荒木英樹
각본
사와야마 신이치로
佐和山進一郎
캐릭터디자인
아라키 히데키
荒木英樹
1
2022/07/29
20
상권
上巻
2
2022/09/30
20
하권
下巻

관련 작품

주요 배역

마미야 마리에
間宮麻理絵
나카노 시노
中野志乃
마미야 마리아
間宮麻理亜
호시 리루카
星リルカ
카타기리 아이라
片霧愛羅
미요시 레오
三好レオ

줄거리

주인공 타카미야 료헤이(鷹宮涼平)는 고액의 보수에 이끌려 여름방학 1주일 동안, 깊은 산속에 있는 '흑장미관(黒薔薇館)'에서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료헤이는 아름다운 여성만 있는 복받은 환경에서 호화로운 대접과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지내는데...

료헤이는 1주일간 미소녀를 상대로 가정교사를 하면 거액의 보수를 준다는 개꿀 알바를 맡는다
그 장소는 인터넷은 커녕 휴대폰조차 안터지는 깊은 산속에 있는 '흑장미관(黒薔薇館)'이라는 저택

저택에서는 미모의 메이드 '아이라'와 주인 마담 '마리에'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마리에는 첫날은 오느라 수고했으니 편히 쉬라면서 진수성찬을 대접해줌. 개꿀 알바!

아이라는 저택 안내를 해주는데, 하얀 색 문은 출입금지이니 절대로 열지 말라고 한다
하필 그 문은 료헤이가 묵는 방의 바로 옆인데...

료헤이는 넓은 욕탕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있는데 자꾸 섹시한 아이라와 마리에의 모습이 떠올라 발기해버린다
(사실은 료헤이가 먹은 음식에 약을 타서 그런 것)

하필 이럴 때 아이라가 나타나더니 등을 밀어주겠다고 한다. 료헤이가 괜찮다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아이라

"10번은 더 가능하죠?"

등을 밀어준다는 말은 구라였고요... 수상한 스프레이를 뿌려가며 대량의 단백질을 추출한다
포상으로 11번째에는 직접 삽입해주겠다는 말에 낚여서 분발하는 주인공ㅋㅋ
동정이었던 료헤이는 처음 맛보는 쾌감을 거스르지 못하고 실신할 때까지 착정당한다

10번째까지 못버티고 실신했기에 결국 아이라와는 못해봄
정신을 차려보니 머리맡에 아이라가 남긴 쪽지가 있었다

[ 마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다고 하시니 깨어나시면 방으로 와주세요. 아무쪼록 다른 문은 열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료헤이가 방문을 나서자 때마침 아이라가 '흰색 문' 안쪽으로 들어가며 엇갈리는데...

마리에는 대담무쌍하게 야한 속옷차림으로 대기중이었고, 료헤이는 바로 풀발기ㅋㅋ
친절하게도 마리에가 아이라 대신에 직접 대주겠다고 하심

마리에가 수상한 스프레이를 뿌리자 료헤이의 하반신은 더욱 파워업
료헤이는 이번에도 실신할 때까지 착정당한다
뭔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만 보면 개꿀 알바였는데....

기절했던 료헤이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다음날 아침이다
방 안에는 아침식사용 빵과 함께 아이라가 남긴 쪽지가 있었음

[ 깨어나시면 아침식사를 하시고 마리아님의 수업을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식사를 해주세요 ]

료헤이는 멍청순진하게도 시키는대로 순순히 다한다
방을 나서는 순간, '흰색 문'으로 들어가는 마리에 마님의 모습을 목격한다

마리에의 딸, 마리아와 대면하는 주인공. 첫눈에 '귀엽다'면서 그자리에서 풀발기ㅋㅋㅋ
마리아는 아이라,마리에와 달리 성질이 더럽고, 고압적인 태도와 말투로 료헤이를 갈궈댄다

용서해달라고? 그럼 시키는대로 하셈 ㅇㅇ
고도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간 료헤이는 굽신굽신거리면서 마리아가 시키는대로 다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갑자기 목이 마르다면서 타피오카 밀크티를 주문하는 마리아
근데 제조도구의 상태가...?

마리아는 굵직한 호스를 료헤이의 요도로 박아넣고는 타피오카 펄을 방광에 강제주입한다
강렬한 고통과 쾌감(?)에 전율하던 료헤이는 정액과 오줌을 함께 시원하게 발사!!
따끈따끈한 타피오카 밀크티가 완성되고, 마리아는 잔에 담긴 밀크티를 맛나게 섭취한다

마리아 "너도 마실래?"
료헤이 "아,아뇨..."

당연히 거절하는 료헤이였지만, 차라리 이걸 마시는 게 훨씬 나았다는 걸 깨닫게 되는 건 한참 후의 일이다

마리아 "그치, 너한텐 디저트를 줄께"

마리아는 아이라를 호출한다. 아이라는 바나나체리가 담긴 서비스 왜건을 끌고 나타난다
당연히 신선한 과일 디저트인 줄 알았겠지만...?

마리아가 명하자 아이라는 팬티를 벗고 순순히 엉덩이를 내민다
아이라는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아이라의 똥꼬에 박아넣고는 료헤이에게 밀어넣으라고 명령한다
료헤이는 주저하면서도 손으로 밀어넣으려하자 손이 아니고 으로 하랜다ㅋㅋㅋ
본의아니게 아이라와 애널섹스를 하게 됨

관장을 하지 않고 애널섹스를 하면 이렇게 된다
료헤이가 푸짐하게 쌌던 정액은 아이라의 배설물과 함께 역류하여 뿜어져나오고...
그 결과, 먹음직스러운 밀크초코바나나 파르페가 완성된다

마리아는 잔에 받아낸 디저트에 친절하게 체리 토핑까지 해서 료헤이에게 내민다

너무 끔찍한 경험에 정신을 잃고 만 료헤이
누군가의 비명소리에 의해 깨어난 료헤이는 호기심으로 비명소리가 났던 '흰색 문' 안쪽으로 들어간다
안쪽 지하실에는 수술대 같은 것이 놓여진 무미건조한 방과 절단된 신체부위가 담겨진 캡슐이 진열되어 있었다
료헤이는 오싹한 기분에 황급히 자기 방으로 도망쳐옴

방에 돌아오니 마리아 아가씨가 내 방에?!
마리아는 어디 갔었냐고 갈궈대면서 우물쭈물하는 료헤이를 농락한다
멍청한 료헤이는 자신이 명령을 어기고 흰색 문 안으로 들어갔던 것을 실토함
그녀가 하는대로 다 당해주면서 착정당하던 료헤이는 또다시 기절한다

다시 깨어났을 때는 료헤이의 하반신은 거대한 촉수 같은 페니스로 신체개조되어 있었다

다시 기절했다 깨어난 료헤이 눈 앞에는 마리에와 아이라가 있었고...
마리에는 굵직한 빨대를 요도에 깊숙히 박아넣고 신선한 밀크를 직접 빨아드신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전기충격으로 강제로 뿜어내는 드링크 디스펜서 취급을 받는다

초인종 소리가 울리며, 새로운 희생양이 도착했음을 알린다
저택 내에는 료헤이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진다

리뷰

성소녀(聖少女)의 미려한 원작 일러스트에 비하면 다소 초라하지만, 최근 몇년간 아라키 히데키가 맡았던 작품 중에서는 가장 퀄리티가 좋고 원작 그림체를 잘 재현했다. 액팅도 나쁘지 않고 저택물의 분위기도 잘 살렸음. 움직임도 많은 편이어서 근래 야애니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퀄리티다. 요즘엔 아라키 히데키 이름만 들어가도 망작의 스멜이 강했는데 돈 좀 들이면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내는 듯.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동일. 마미야 성우는 전작 그대로 나카노 시노가 맡았다. 상냥하게(?) 리드해주는 누님 스타일의 연기가 달달하다... 라는 건 상권까지. 하권은 인정사정없이 괴롭혀오는 악녀들의 공포가 엄습한다.

원작이 되는 야겜 SLEEPLESS는 이전에 엠프레스와 엘프의 콜라보 기획으로 나온 '그레이트 디시버(GREAT DECEIVER)'의 후속격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대충 마미야 재벌가문이 이토 3형제가 근무했던 스기모토 제약(杉本製薬)과 손잡고 성노예 육성&인신매매 사업을 번창시킨다는 내용의 뒷이야기. 그레이트 디시버는 애니화되지 않았기에 SLEEPLESS 애니판만 보면 설정상의 공백이 있다. STARLESS의 스핀오프 작품이면서 후속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전작을 몰라도 크게 상관없다. 어차피 애니판만 봐서는 내용이해가 불가능하다.

여걸들의 우람한 떡대와 기형적인 몸매는 여전하다. 유륜의 몽고메리선을 규칙적으로 배열한 묘사는 보는 내내 신경쓰이고 환공포증의 혐오감마저 느껴진다. 그래도 1화까진 그나마 견디며 볼만한데, 2화는 본격적인 스캇물, 호러물 전개로 불알이 쪼그라든다. 식사시간 전후에 감상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 아니, 그냥 거르고 각자 소중한 멘탈을 지키도록 하자.

펨돔 장르라 여캐 쪽이 주도권을 잡고 오직 남주인공이 당하는 시츄에이션만 나온다. 전작과 달리 비슷한 처지의 여주인공 캐릭터도 없고, 후타나리 캐릭터도 없어서 여성이 여성을 괴롭히는 시츄에이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드한 장면이 많아서 취향 폭이 상당히 좁은 편. 상권은 순화된 표현이 많았으나, 하권은 자비가 없는 수위를 보여준다. 캡사이신급 매운 맛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면 섣불리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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