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 플러스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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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ハヂ+ ~晒される羞チ心 ~ |
영어 제목 | Haji+ |
원작 유형 |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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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서클 헤모글로빈
さ~くる・ヘモグロビ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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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제작 |
뉴르
n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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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a1c
エイ・ワン・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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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연출
노지
のぢ
그림콘티
히카리 코타로
光こうた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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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みまた捥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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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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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키노하라 히카루
きのはらひ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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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7/29
20
드러나는 수치심
晒される羞チ心
2
2022/10/28
20
벗겨지는 파렴치
剥かれる破廉チ
주요 배역
야츠이 미키
八井美姫
- 여학생
- 쿨데레
줄거리
미소녀가 부끄러움을 견디는 모습에 환장하는 변태교사 타치바나 다이키(橘大輝)는 소꿉친구인 히나를 대상으로 수치심을 자극하는 플레이를 시행한다. 히나를 노예처럼 한참 굴려먹던 다이키는 권태기를 느끼고 새로운 실험대상 후보를 물색하는데...
나베사카 히나는 주인공의 제자이자 소꿉친구다 변태교사 타치바나 다이키(橘大輝)는 히나를 대상으로 수치심을 자극하고 얼마나 견딜 수 있나 실험한다 히나는 마조히스트 변태라서 기꺼이 시키는대로 다 받아준다 뭔가를 실험하고 연구하는 모양인데, 그냥 여자애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즐기는 변태인 듯 하다 |
매번 똑같은 히나의 반응에 질린 다이키는 샘플은 많을수록 좋다면서 다음 실험후보를 물색한다 점찍어둔 여학생 중 가장 멍청해보이는 시죠 미나를 표적으로 삼는다 |
다이키는 히나를 시켜서 미나를 호출한다. 평소 다이키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미나는 히나를 감싸며 투덜댄다 다이키는 미나의 얄팍한 프라이드를 자극하며 도발하고, 멍청한 미나는 그 수법에 쉽게 넘어온다 "하지만 너한텐 어려울 걸. 그녀를 대신하는 건" |
다이키는 미나에게 서류 복사 해오라는 하찮은 업무를 시킨다 [내용을 절대 보면 안된다]는 말을 덧붙이지만, 미나는 그 서류가 다음번 시험 답안이라는 걸 봐버린다 다이키는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인기여학생이 시험답안을 훔쳐보는 현장]이라면서 협박한다 존나 어이없는 협박이지만 멍청한 미나한테는 이 어설픈 협박수단이 먹혀든다ㅋㅋㅋㅋ |
히나는 이제 미나 능욕을 보조하는 따까리로 전락한다 미나는 본의 반, 타의 반으로 히나를 대신하는 업무를 맡아서 계속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수치심을 견디는 변태적인 실험(?)이었음 다이키는 미나의 신선한 반응에 흥미를 보인다 |
히나가 끼어들며 반대하지만, 새로운 장난감을 얻은 다이키는 히나 따윈 더이상 관심이 없다 "시시한 반응 밖에 못하는 너한테 이제 볼일은 없어" 히나의 뺨을 후려치고 그대로 미나의 처녀를 따묵따묵 미나가 대들려는 기색이 보이면 도촬사진을 보여주며 닥치게 만든다 |
그후로도 수치플레이는 계속되고... 친구의 이변을 눈치챈 미카는 미나의 비밀을 간파한다 결국 미나는 미카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상담하게 된다 미카는 몰래 설치한 원격카메라를 조작하여 미나가 겁탈당하는 장면을 촬영해서 증거로 남기기로 한다 미카는 공부 잘하는 우등생이라는 설정인데, 이게 뭔 천재 해커급 무브ㅋㅋ |
미나는 계획대로 일부러 한번 더 대주고 나서 의기양양하게 "넌 이제 끝장이야" 하면서 깝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다이키는 도촬카메라를 회수하고 상황은 역전된다 게다가, 원격조작하던 미카가 공모자였다는 것까지 밝혀져서 도리어 약점잡혀서 미카마저 협박받게 된다 이 부분은 뭔가 좀 개연성이 떨어져서 납득이 안됨ㅋ 촬영에 성공한다 해도 이딴걸로 주인공이 협박당할 거 같지도 않고 이 상황에 미카가 역으로 협박받는다는 것도 좀 이상하다 |
어쨌든 이제 미나 대신 미카가 실험대상이 된다 다이키가 시키는대로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치어 복장으로 수업에 임하는 미카 당연히 주위 남학생의 시선이 집중되고, 수업시간 내내 수치심을 견디는 고문을 당한다 |
쉬는 시간이 되자, 남학생들이 미카 주변에 몰려들며 껄떡거린다 때마침 다음 수업시간의 선생인 다이키가 난입하여 상황이 무사히(?) 수습된다 다이키는 수업시간 중에 일부러 미카를 지명하여 수치심을 견디는 그녀의 모습을 관찰한다 |
다이키는 미카를 개인연구실에 끌고와서 그녀의 음란함을 지적하면서 처녀를 따묵따묵 "호기심 어린 눈빛에 노출되어서 흥분을 느끼는 건 너의 본성이야. 인정하려무나" |
다이키가 새로운 장난감을 얻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두사람 히나에 이어서 미나마저 버림받는다ㅋㅋㅋ "멍청한 애의 샘플도 이제 용건은 없어" 어째서인지 미나는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면서 관심을 끌려고 한다 그동안 싫다고 징징댔으면서 사실은 좋아했던 건가? |
여학생들이 농락당하는 현장을 몰래 도촬,도청하는 자가 있었다 천재 미소녀 야츠이 미키, 주인공의 또다른 실험후보 대상이었다 아니, 대체 이 학교는 도촬카메라가 전방위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거냐ㅋㅋ (3화에 계속...?) |
리뷰
작화의 디테일이나 액팅은 양호한 편. 매번 비슷한 레이아웃, 시츄에이션, 화이트아웃을 남발하는 화면전환 등은 여전하다. 속옷 디자인/작화에 공들이는 점이나 피니쉬 연출을 제대로 그리는 점은 호감이 간다.
히나 성우는 H씬 연기가 너무 서툴러서 낑낑대는 신음소리를 듣고있기만 해도 팍 식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비중이 적은 편이라 초반만 견디고 넘기면 된다는 정도. 미나 성우의 츤데레 연기는 괜찮았다.
초반부의 캐릭터/줄거리 소개 텍스트를 읽지 않으면 내용이해가 어렵다. 등장캐릭터가 4명이나 되지만 주인공이 여자를 빠르게 갈아치우는 초고속 전개에다 미키는 비중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미나,미카 2명 위주로만 진행된다. 이야기 전개에 설득력이 좀 떨어지고 납득 안되는 부분이 상당수.
주인공의 사상도 이해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억지전개가 넘친다. 미나는 멍청순진하다는 컨셉이라 골려먹는 재미가 있다. 전부 거유 밖에 없다는 시시하고 안일한 설정이 아쉽다.
제목대로 '수치플레이'에 특화시킨 내용의 작품. 여자애가 부끄러워하는 것을 즐긴다는 매니악한 변태성이 주요 컨셉이다. 뭔가 앞뒤가 안맞는 스토리 때문에 몰입감이 좀 떨어지지만 딸감으로써는 큰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