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섹스 제4화 「미끌미끌 출장접대」
한글 제목 | 사춘기 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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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思春期セックス |
영어 제목 | Shishunki Sex |
원작 유형 | 상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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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메가네이
メガね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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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思春期セックス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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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스튜디오 1st
スタジオ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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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메리제인
メリー・ジェ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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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오타 히데타
太多秀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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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마츠쥰
マツジュ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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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시시도 한베에
宍戸半兵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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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마츠쥰
マツジュ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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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
줄거리
교육열 넘치는 선생 스기야마(杉山)는 평소 말안듣는 불량학생 요시자와(吉沢)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녀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고 스기야마는 출장접대 서비스를 호출하여 여가를 보내고자 하는데, 찾아온 출장걸은 다름아닌 자신의 제자 요시자와였다.
주인공 스기야마(杉山)는 교육자의 본분에 충실하게 교문 앞에서 학생들을 단속하며 지도한다 |
요시자와는 인사도 안하고, 치마를 짧게 개조해서 입고 다니고 교칙위반을 밥먹듯이 하는 문제아다 품행을 지적하며 설교하는 스기야마에게 요시자와는 "스기야마, 아침부터 시끄러"하고 싸가지 없게 대꾸한다 |
스기야마는 요시자와의 단정하지 못한 복장을 지적하면서 벗으라고 지시하고 강제로 체육복으로 갈아입힌다 이게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란다~ 하고 자신을 좀더 소중히 하라고 진심어린 충고를 하는 스기야마 하지만 요시자와는 쑥스러움에 '지랄마 병시나' 하고 츤츤거리면서 도망쳐버린다 |
다음날, 겨울방학을 맞이하고 스기야마는 미끌미끌 출장접대 서비스로 에스코트를 부른다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일 경우, 교체(체인지)를 요구할 수 있는데 교체 후에 대타로 찾아온 콜걸이 바로 요시자와였다 "미끌미끌 출장접대로 온 유키호에요~ 잘 부탁드... 아아앗!! 스기야마!?" 스기야마는 어른스럽게 설교하면서 체인지!를 외치지만, 요시자와는 자존심 상한다면서 강제로 난입한다 |
요시자와는 헐벗은 차림의 투숏 사진을 기습적으로 찍어서, 빨리 시작 안하면 사진 뿌리겠다고 도리어 협박한다 스기야마는 선생 체면이 말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휘둘리게 된다 |
요시자와가 알몸으로 부비부비했을 뿐인데 스기야마는 찍 싸버리고 찐따같이 의기소침해진다 요시자와 "어...쌌어? 아무것도 안했는데? 어머나 귀여워라~" 스기야마 "비웃으려거든 비웃어라. 교사로써도 남자로써도 실격이야" |
요시자와는 시무룩해있는 스기야마를 위로하면서 적극적으로 리드하여 봉사한다 로션으로 적신 미끌거리는 바디로 구석구석 맛사지해줌 |
사정한 후에도 여전히 웅장한 그의 페니스를 보고 요시자와는 끝까지 하자고 졸라댄다 본디 유사 성행위 업소는 법적으로 삽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요시자와는 둘만의 비밀이라며 도킹을 실시한다 |
질내사정 피니쉬를 하고나서도 스기야마의 왕성한 페니스는 시들 줄을 모른다 육봉에 의한 참교육으로 시건방진 태도의 요시자와는 순종적으로 변해간다 요시자와 "선생님, 죄송해요. 다음부턴 선생님이 하는 말 잘 들을께요오" 스기야마 "좋아, 오늘부터 요시자와는 선생님 전용 육변기다!" 요시자와는 지금껏 리드해오던 상황이 역전되고, 스기야마의 절륜함에 몇번이고 절정을 맞이하고 떡실신한다 |
하지만 개학 후에도 요시자와의 불량하고 건방진 수업 태도는 여전히 별 차이가 없는 듯 하다 스기야마는 그녀에게 수업끝나고 학생지도실로 오라고 호통친다 |
"네~에" 학생지도실에서는 단둘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반말 찍찍 하던 그녀의 말투도 존댓말로 바뀌고 주인공을 '선생님'이라 부른다 |
리뷰
더욱 세련된 마츠쥰의 그림체(원작과는 괴리감이 있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작화와 섬세한 표정변화, 판치라 등의 깨알같은 연출들이 수준급이다. 다만, 동화의 완급조절이 거의 없어서 상당량의 동화컷수에 비해 움직임에 박력이 전혀 없다는 게 크게 아쉬운 점. 액팅만 개선된다면 가장 기대되는 제작팀 중 하나.
히로인 성우는 1화에 나왔던 위원장과 같은 성우인데, 캐릭터성이 정반대여서 이쪽은 딱 적절한 캐스팅으로 잘 어울린다. 여담으로, 히메노기 츠바사는 2021년 3월말로 성우 은퇴를 발표한지라 이 작품이 그녀가 출연한 마지막 야애니가 될 듯 싶다.
히로인(학생)이 주인공(선생)을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부른다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더욱 싸가지없는 불량학생 느낌이 됐다. 원래는 좀더 짙은 색의 까무잡잡한 피부인데 애니판은 살짝 선탠한 느낌의 복숭아빛 피부색으로 묘사되었다. 원작 내용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연출이나 각본은 애니판 오리지널로 재구성되어 있어서 원작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히로인은 처녀빗치 같은 서프라이즈는 없고 그냥 뼛속까지 빗치 속성인 음란 캐릭터. 반면에 주인공은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찍쌀 정도의 찐따 동정남이라서 선생/제자 관계인데도 오네쇼타 분위기로 히로인이 리드한다. 펠라씬 직전에 페니스에 가볍게 키스하는 연출이 최고로 귀엽다.
부제로 알 수 있듯이 로션플레이가 메인 시츄에이션이고, 펠라/파이즈리/전신마찰로 차근차근 빌드업하면서 기대감을 높여가는 과정이 매우 에로하다. 다만, 삽입씬은 음탕한 캐릭터와 정력넘치는 절륜캐릭터의 교합인데도 꼼지락거리는 수준의 얌전한 피스톤질이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