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섹스 제1화 「사춘기 섹스」

한글 제목 사춘기 섹스
일본어 제목 思春期セックス
영어 제목 Shishunki Sex
원작 유형 상업지
원작자 메가네이(メガねぃ)
원작자
메가네이
メガねぃ
원작명
제작
스튜디오 1st
スタジオ1st
발매
메리제인
メリー・ジェーン
감독
오타 히데타
太多秀太
작화감독
마츠쥰
マツジュン
각본
시시도 한베에
宍戸半兵衛
캐릭터디자인
마츠쥰
マツジュン
1
2019/06/07
20
제1화
사춘기 섹스
第1話
思春期セックス
2
2019/09/06
20
第2話
今日、私ん家集合ね!
3
2020/10/09
20
第3話
今日、私ん家集合ね!Ⅱ
4
2021/02/05
20
第4話
ぬるぬるデリヘル

주요 배역

아카네
히메노기 츠바사
姫乃木つばさ

줄거리

아카네는 교실 내에 야한 책을 들고와서 히히덕거리는 오카자키(岡崎) 일행을 발견하고 주의를 준다. 성실하고 고지식한 성격의 그녀는 성인 컨텐츠에 대해 거부감이 컸다. 어느날, 귀가길에 아카네는 우연히 길가에 버려져있는 야한 책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도 안 보는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집어들었다가 펼쳐진 페이지에 그녀는 충동적인 행동을 실천하게 되는데...
"이런 거 학교에 들고오지 마! 당장 가방에 집어넣어!"
위원장(학급반장) 아카네는 학교에 야한 책을 들고와서 히죽대는 오카자키 일행에게 따끔한 훈계를 한다

오카자키는 말 듣는 척 하다가 아카네의 눈 앞에 야한 책을 펼쳐 엿먹인다
극대노한 아카네의 펀치에 바로 응징당하고 나가떨어진다

아카네는 방과후 길가에 떨어진 야한 잡지책을 우연히 발견한다
공공장소에 이런 물건이 떨어져있다니 발칙한! 아카네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옮겨서 숨긴다
도중에 우연히 펼쳐진 페이지를 목격해버린 아카네는 호기심에 페이지를 하나 뜯어온다

'왜 집에 들고온 걸까...'
아카네는 가방 안에 넣어둔 잡지 페이지를 힐끔거리며 의식한다

"그, 그치만 잠깐만 한번 봐볼까나..." (슬그머니)

순수한 그녀에게는 너무 자극이 강한 장면이어서 보자마자 코피를 뿜으며 쓰러진다

그후로 매일같이 숨겨둔 잡지를 몰래 한장씩 뜯어오고 관찰하는 일상이 반복된다

야한 책을 보며 호기심이 점점 커진 아카네는 자신의 하반신을 거울에 비춰보며 두근거린다
그녀는 자신의 소중한 부위를 조심스레 더듬으며 점차 쾌락에 빠져든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여학생들로부터 남학생들이 음담패설한다는 민원이 들어온다
이미 쾌락을 알아버린 아카네는 예전과 달리 소심한 태도로 오카자키 일행에게 주의를 준다

방과후, 아카네는 숨겨둔 야한 잡지를 뒤적이는 장면을 오카자키에게 들켜버린다
"우리를 경멸했던 주제에 위원장도 음란하잖아"
"오나니했습니다 라고 말하라구. 안그러면 딴애들한테 이른다?"

오카자키의 협박에 의외로 순순히 그말을 따르는 아카네. 오카자키는 그런 그녀의 모습에 반해버린다

오카자키는 아카네에게 오나니를 보여달라고 협박하고, 아카네는 어쩔 수 없이 따른다

"음란한 위원장... 귀여우니까"
서로의 호기심과 호감이 고조되며, 두사람은 육체 관계를 갖기에 이른다

볼일이 다 끝나고, 오카자키는 '야한 책 빌려줄께'라며 아카네에게 친절을 베풀지만

"그것보다 좀더 섹스를 알고 싶어. 그러니까 또 하자"
야한 책보다 더 좋은 것을 알아버린 아카네는 성실한 위원장에서 음란녀로 각성한다


리뷰

원작 그림체를 비교적 잘 살리면서도 높은 작화 퀄리티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움직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싸구려 느낌이 드는데, 저가형 애니임을 감안하면 평타 이상이다. 마츠쥰의 애니판 그림체가 원작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상상하던 위원장 캐릭터의 목소리 톤과는 동떨어져 있어서 위화감이 컸다. 연기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어울리지 않는 보이스가 보는 내내 신경쓰여서 매우 거슬린다.

원작은 메가네이의 첫 단행본 '사춘기 섹스' 중에서 첫 에피소드를 다룬 것. 해당 단행본 내용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연재되었던 파트이며, 각 에피소드는 서로 연관없는 옴니버스식 구성이다. 작중의 야한 책, 야한 페이지 등은 메가네이의 단행본 '사춘기 섹스'의 내용을 적극 인용해서 쓰고 있어서 원작자의 단행본 광고영상인가 싶을 정도.원작 내용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도, 애니판의 독자적인 연출과 추가 대사로 보완되어 완성도가 매우 높다.

에로에 흥미진진한 모습의 위원장이 귀엽다. 히로인이 남캐의 코피를 터뜨린다던지, 히로인이 야한 거 보고 코피 터진다던지 하는 연출은 야애니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레어한 연출인 듯. 처녀상실 연출이 따로 없다는 건 아쉬운 점. (코피로 대신했다)

음란한 히로인이 야한 거에 민감하게 거부반응을 나타낸다는 갭 모에가 메인컨셉. 도입부분을 꼼꼼하게 묘사하여 감정이입이 쉽고, 히로인의 매력을 살리는 데에 일조한다. H씬은 아오칸(야외플레이) 중심의 내용.오나니 중에 국물이 거울에 튀는 연출이나 오나니로 넘친 꿀물이 흘러떨어지는 연출은 원작초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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