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수국이 질 무렵에

한글 제목
  • OVA 수국이 질 무렵에
  • 자양화가 질 무렵에
일본어 제목 OVA 紫陽花の散ル頃に
영어 제목 Ajisai no Chiru Koro ni
원작 유형 동인지
원작자
타케다 히로미츠
武田弘光
서클명
신쥬가이(진주조개)
真珠貝
원작명 紫陽花の散ル頃に (2017)
제작
발매
안테키누스
あんてきぬすっ
루네픽쳐즈
ルネピクチャーズ
감독
감독
라이카 켄
雷火剣
연출
테라노 류
寺野竜
그림콘티
사가리 메가네
サガリ眼鏡
작화감독
단 치즈마
団千寿馬
메인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마모루
小林まもる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스즈키 타카토
鈴木貴人
1
DL판
2021/01/05
통상
2021/01/29
20

관련 작품

OVA 向日葵ハ夜ニ咲ク
OVA 茜ハ摘マレ染メラレル

주요 배역

시노미야 나츠하
紫ノ宮夏花
이마야 미나미
今谷皆美

줄거리

야마노 유타(山野勇太)는 한살 위의 소꿉친구 시노미야 나츠하와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예전엔 야한 농담도 통하지 않는 깐깐한 성격의 그녀였지만, 요즘 들어 적극적인 태도로 변한 것에 유타는 의아함을 느낀다. 여름방학이 되어 두사람은 드디어 대망의 첫 체험을 갖게 되는데...
야마노 유타는 한살 위 소꿉친구인 시노미야 나츠하와 사귀고 있는 중이다
청초하고 도도한 성격의 그녀와는 아직 키스 이상의 진전이 없다
유타는 음란하게 발정난 나츠하의 꿈을 꿨지만 현실은 시궁창

등교길에 마사루는 나츠하와 유타가 같이 있는 걸 보고 "여어, 아침부터 분위기 뜨겁구만" 하고 딴지를 건다
오가 마사루(雄鹿勝)는 학교 전체 여학생의 절반을 따먹었다는 소문이 도는 악명높은 양아치다

예전 같았으면 극혐 반응을 보이며 대꾸도 하지 않던 나츠하가 웬걸 친근하게 튕겨낸다
나츠하 "내가 넌 줄 아니, 건전한 교제라구"
유타는 나츠하의 바뀐 태도에 의아함을 느낀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직후, 나츠하가 스터디 모임을 명목으로 자기 집으로 유타를 부른다
하지만 집에는 단둘 밖에 없다. 유타는 나츠하의 거대한 흉기와 적나라한 복장 탓에 도무지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다

공부 중에 눈 맞은 두사람은 나츠하의 리드 하에 첫 경험을 갖는다. 나츠하는 운동으로 처녀막을 잃었다고 한다
삽입 후에도 유타가 좀처럼 움직여주지 않자, 나츠하가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피스톤운동을 한다
유타는 꿈 속에서나 보던 음란한 나츠하의 모습에 황홀하게 빠져든다

유타가 돌아간 후, 나츠하는 야한 수영복 차림으로 마사루를 자기 집에 불러와 유혹하고 있다
나츠하는 1년전 유타와 만나지 못하던 시기에 뜻하지 않게 마사루와 관계를 맺어버렸고 그의 테크닉에 홀라당 넘어간다
유타와의 합체에 만족하지 못한 나츠하는 마사루를 (4개월만에) 다시 부른 것이었다
운동으로 처녀막을 잃었다는 소리는 당연히 구라다

마사루 "애인이랑 한 날에 다른 남자 끌어들이고, 유타한테 미안하다고 생각 안하냐? 나도 여친 있는데"

이미 조교당해서 음란하게 타락한 나츠하는 스스로 달려들어 적극적으로 서비스한다
마사루는 나츠하에게 "유타랑 헤어지고 예전처럼 섹프 관계로 돌아가자"고 제안하지만, 나츠하는 그건 안된다고 거절한다

마사루 "유타랑 사귀니까 이제 그만하자고 했던 거 나츠하잖아? 자기가 하고싶을 때만 불러내는 건 좀 심한데?"


때마침 유타한테서 전화가 오는데, 마사루는 나츠하에게 전화를 받게 하고 뒤에서 박아준다
유타는 샤프펜을 두고 갔다면서 내일 찾으러 온다고 함
나츠하는 유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는 행위를 통해 마사루의 테크닉 뿐 아니라 거물에 완전히 넘어가 버린다
유타의 실좆으로는 테크닉이 늘더라도 만족하지 못할 거라며 정신적으로도 마사루 쪽으로 기울게 된다

나츠하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음란녀로 타락해버린 자신을 깨닫는다
나츠하는 마사루의 섹프가 되어도 어쩔 수 없다며 체념한다
그후, 아침까지 밤새도록 떡치지만 자기만 만족하는 게 왠지 미안하다면서 마사루와 하루 더 있기로 한다

샤프펜을 돌려받으러온 유타가 나츠하의 맛간 표정을 보더니 괜찮냐며 걱정해준다
나츠하는 마사루와 더 지내기 위해 유타를 돌려보내게 된다

나츠하 '그를 만족시키고 나면 반드시 돌려보낼 테니까... 그때까지는...  미안해'


리뷰

신뢰와 안심의 티렉스 퀄리티. H씬은 역동감 넘치고 퀄리티가 매우 높지만, 일상 파트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정적인 화면으로 채워진다. 이전의 티렉스 작품들보다 액체 표현이 세련되게 파워업해서 에로함이 한층 더 강해졌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양손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는 씬.

히로인 성우는 야겜업계에서 달달한 누님 계열 캐릭을 주로 맡는 이마야 미나미. 보이스와 연기력 모두 뛰어나고, 그중 펠라 씬의 연기력이 특히 압권이다.

원작 동인지의 그림체를 잘 살리면서도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뽑아냈다. 소꿉친구 관계나 나츠하의 과거 시절의 성격에 대한 묘사가 빠져있어서 '청초하고 깐깐했던 여성'이 육욕에 미친 음란녀로 타락했다는 갭 연출이 다소 약하다는 게 아쉬운 점.

폭유 암퇘지 같은 여친이 남한테 따먹히는 내용. NTR 좀 그만 나왔으면...

NTR물인데 타락해가는 과정묘사는 없고 처음부터 조교완료된 상태로 나온다. NTR 당하는 주인공의 존재감도 희미해서 장르 특유의 배덕감이나 찝찝함이 거의 없고, 그저 타락한 여주인공의 음란하게 발정난 모습을 감상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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