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는 집지키기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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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はじめてのおるすばん |
영어 제목 | Hajimete no Orusuban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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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ZERO |
원작명 |
はじめてのおるすばん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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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BREAK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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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메리제인
メリー・ジェ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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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와타세 토시히로
わたせとしひ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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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七月十一日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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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시나리오
카게로
陽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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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七月十一日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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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주요 배역
줄거리
주인공은 옆집에 사는 쌍둥이 소녀 시오리/사오리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그녀들의 모친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마치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다음해 여름, 시오리는 요리교실, 사오리는 농구클럽 연습으로 일정이 엇갈려 한쪽이 혼자 집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된다. 주인공은 그녀들의 모친에게 함께 집을 좀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미즈키 자매와 함께 집지키기를 하게 되는데...
어느 추운 겨울날, 열쇠를 잃어버리고 문 밖에서 오들오들 떨고있는 옆집 쌍둥이 로리 주인공은 자매를 자기 집에 들여서 엄마가 올 때까지 잠시 놀아주는 친절을 베푼다 이 일을 계기로 이웃집과 친하게 지내게 되고, 쌍둥이 자매는 주인공을 친오빠처럼 따르게 된다 |
언니 시오리는 얌전하고 내성적. 부끄럼쟁이에 좋아하는 오빠의 말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여름에 요리교실을 다니게 된다 |
(눈동자 색을 잘못 칠한 채색 미스...) 동생 사오리는 외향적이고 활달한 성격. 좋아하는 오빠의 관심을 끌고 싶어한다 여름에 농구클럽을 다니게 된다 미즈키 자매는 각자의 레슨이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어느 한쪽이 혼자 집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된다 자매의 모친은 일 때문에 바쁘고, 여자애 혼자 집보는 건 위험하니까 주인공한테 같이 집 봐달라고 부탁한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격) |
1화 시오리 편. 시오리는 화장실 가려는 주인공의 뒤를 쪼르르 따라온다 자기도 뒤이어 화장실 쓸거니까 물 아끼게 물 내리지 말라고 함 (착실하다) |
주인공은 더 좋은 생각이 있다며 같이 화장실에 끌어들이고 시오리의 호기심을 이용하여 나쁜 짓을 한다 시오리가 오줌을 다 눴는데 휴지가 없네! 주인공 오빠는 혀로 닦아준 후 굵직한 것으로 박아준다 |
(햄버거랑 물컵 너무 대충 그린 거 아니냐...) 시오리는 TV에 나온 제복을 보며 귀엽다고 관심을 보이고, 주인공은 시오리가 입으면 잘어울리겠다며 추켜세운다 하지만 시오리는 예전에 또래 남학생한테 제복이 안어울린다며 놀림받았던 기억 탓에 시무룩 주인공은 시오리를 달래주며 시오리의 제복 차림을 보고 싶다고 졸라댄다 |
오빠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입는 착한 아이 |
주인공은 '잘 어울리네!' 하고 덥썩 껴안고 엉망진창으로 합체했다 |
"오빠랑 야한 거 하면 나 완전 행복해" 지켜주고 싶은 미소 |
2화, 시작부터 호감도MAX인 사오리는 드라마의 영향으로 가정교사와 썸타는 로망을 꿈꾸고 있다 하기싫은 공부도 억지로 해가면서 주인공 오빠와 엮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유혹해온다 |
사오리의 계획대로 주인공은 공부를 가르치다 말고 드라마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노골적으로 가슴을 더듬는데 사오리는 거부하지 않는다 사오리 "난 이미 어엿한 어른인 걸. 놀이터 같은 건 애들이나 노는 곳이야" 본인이 어른이라고 주장하니 별 수 없이 '어른의 놀이'를 하기로 하는데... |
놀이터가 내려다보이는 창가에 데려가서 야외노출 플레이 비슷한 분위기를 냄 체격 차이로 한쪽은 발돋움하고, 한쪽은 무릎을 굽히는 장면이 너무 범죄적인 비쥬얼이다 (범죄 맞고요...) |
밖에서 보일지도 모른다는 스릴에 흥분을 맛본 사오리는 한층더 야한 것에 흥미를 가진다 다음날, 엄마의 방에서 발견했다면서 '어른의 장난감'을 들고온다 사오리는 진동맛사지를 이용한 어른의 놀이에 심취하게 된다 |
ㅗㅜㅑ |
바이브 삽입와 애널삽입으로 양쪽을 동시에 공략한다 손을 마주잡고 결합하는 러브러브 도킹 |
지켜주고 싶은 미소 사오리 "오빠, 오늘도 엄청 기분좋았어. 또 놀아줘" "다음번엔 놀이터로 할까" 사오리 "놀이터에서 뭐할건데?" "물론 야한 거란다" (소곤) 사오리 "응! 앞으로도 같이 있어줘. 오.빠." |
리뷰
과감한 앵글의 카메라웍과 구도, 연출은 매우 뛰어나지만, 동화의 퀄리티가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감독과 작감의 실력은 뛰어난데 이하 스탭들이 받쳐주지 못하는 그런 퀄리티임. 액체의 채색이 허접한 것도 아쉽고, 싸구려 애셋으로 떼운듯한 3D 배경과 대충 그린 주변 소품들이 티나게 퀄리티가 구려서 몰입을 방해한다. 저가형 애니의 한계인가...
성우진은 전면교체. 원작이 워낙 옛날 꺼라 기존 성우를 썼어도 애매했을 것 같다.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아오노 무스비의 로리 보이스도 매혹적이고, 근래들어 로리 성우로 주목받고 있는 아즈마 시즈의 애교띤 목소리에 귀가 살살 녹는다. 엔딩보컬곡은 원작의 오프닝곡을 그대로 갖다썼다.
통칭 하지루스(はじるす), 유명한 고전 야겜의 애니화다. 누가봐도 초딩인 쌍둥이를 등장시켜놓고 '이 작품의 등장인물은 전부 18살 이상!'이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뻔뻔함이 크게 화제가 되었던 작품. (그당시는 로리 야겜의 규제가 심화되던 시기였다)
그림체는 원작과 약간 거리가 있음. 내용은 스토리 따윈 없는 뽕빨물이지만, 이걸 이제와서 애니화 하겠다는 투철한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전설의 로리야겜이 19년만에 애니화 되어 돌아왔다! 메리제인은 예전부터 로리물에 적극적인 의욕을 보이고 있어서 야애니 업계의 마지막 한줄기 희망이 아닐까 한다. 퀄리티는 좀 유감스러운데 내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작중에서는 이미 예전에 주인공이 따먹었다는 설정이라 두명 다 비처녀 상태이다.
1화는 어린 소녀를 배뇨시킨 후에 휴지 대신 혀로 닦아주고, 마무리로 육봉으로 구멍마개를 해주는 친절한 옆집 오빠의 이야기. 2화는 바이브 삽입과 애널 삽입을 동시에 하는 과격한 플레이가 볼거리. 취향에 맞다면 볼 만하다. 판사님, 이 리뷰는 고양이가 작성했습니다! (철컹철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