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오하! 2 THE ANIMATION

한글 제목 테니오하! 2 THE ANIMATION
일본어 제목 てにおはっ!2 THE ANIMATION
영어 제목 Tenioha! 2 The Animation
원작 유형 게임
원작자 rootnuko+H
원작명 てにおはっ!2 ~ねぇ、もっとえっちなコトいっぱいしよ?~ (2016)
てにおはっ!2 リミットオーバー ~まだまだいっぱい、エッチしよ?~ (2018)
제작 스튜디오 1st(スタジオ1st)
발매 핑크파인애플(ピンクパイナップル)
감독 오타 히데타(太多秀太)
작화감독 마츠쥰(マツジュン)
각본 세키마치 타이후(関町台風)
캐릭터디자인 마츠쥰(マツジュン)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테니오하! 2 : 저기, 좀더 야한 거 잔뜩 하자?
~ねぇ、もっとえっちなコトいっぱいしよ?~
30분 2019/06/28
2 테니오하! 2 리미트 오버 : 아직 한참 더 야한 거 하자?
リミットオーバー ~まだまだいっぱい、エッチしよ?~
30분 2020/04/24

관련 작품

관계 타이틀
별개 테니오하! ∼여자애도 사실은 야하다구?∼ / てにおはっ! ~女の子だってホントはえっちだよ?~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타카이 아야네(高井彩寧) 모모조노 카오루(ももぞの薫) 흑발 롱헤어 웨이브/폭유/선배
세리자와 마나미(芹沢愛実) 이마야 미나미(今谷皆美) 갈색 보브컷/폭유/동급생
유즈키 히나타(柚木ひなた) *2 카난(花南) 트윈테일/후배/빈유/독설

줄거리

풍기위원회 소속인 주인공 나카하라 타쿠미(中原拓巳)는 평범한 오타쿠 초식남이었다. 선배이자 풍기위원장인 아야네는 과격한 몸매와 노골적인 복장으로 오히려 교내의 풍기를 어지럽히고 다니는 문제아였다. 타쿠미는 미소녀들에게 둘러싸인 위원회 환경에 욕정을 억누르지 못하게 되는데...
아야네가 이끄는 풍기위원회는 미소녀 밖에 없는 꽃밭 같은 환경이었다
초식남 주인공 타쿠미는 그곳에서 혹사당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데...
가슴 사이즈가 3자리수가 넘는 괴물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욕정을 견뎌내지 못함

결국 타쿠미는 몰래 인터넷에서 야짤을 찾아 자가발전을 하는데...
알고보니 그 야짤의 주인공은 풍기위원장인 아야네 본인이었다

아야네는 풍기위원회 리더인데도 오히려 교내의 풍기를 어지럽히는 문란한 문제아였음
아야네는 야짤 보다가 걸린 타쿠미를 덮쳐서 동정을 호로록 따먹고 이후로는 틈만 나면 그의 똘똘이를 갖고논다

아야네와의 관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반복된다
아야네는 겨드랑이와 애널로 유혹하고, 거기에 낚여서 헐떡대는 변태 주인공

하지만, 이 관계는 어느날 아야네의 변덕으로 갑작스럽게 끝나버린다

"졸업할 때까지 할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질려버렸어"
"위원회는 마나미 일행한테 맡겼으니까 이제 여기엔 안올거야. 그럼 안녕~"

단물 쪽 빨아먹고 내다버리듯이 냉랭하게 헤어져버리는데...
이 관계를 지속해서 진심이 되어버리면 곤란하다면서 그녀 스스로 먼저 발을 뺀 것이었다

선배한테 버림받고 시무룩해진 타쿠미는 '코믹 빌리버즈'에 참가해서 기분전환을 하려 한다
근데 그곳에서 같은 위원회 소속인 마나미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런 흉악한 몸매로 치녀 같은 복장을 입고 동인이벤트에 참가하다니... 엄청난 관종인 듯)

동인지에 관심있어하는 그녀를 자기 집에 데려와서 야한 동인지를 보여주는 초전개
야한 것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분위기를 타서 옷을 벗으며 '섹스프렌드'가 되자고 제안한다

마나미 "동인지 같은 행위 하고싶지 않니?"

그 후, 두사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육체를 탐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나미는 타쿠미를 뒷뜰에 따로 불러내서 '이제 섹스프렌드 그만하자'고 함
이미 한번 아야네한테 채인 적 있는 타쿠미는 그말에 우왕좌왕 안절부절. 그런데...

마나미 "이대로는 싫어졌어. 나 타쿠미가 섹스프렌드가 아니라 애인이 되고싶어!"
마나미 "나 타쿠미를 좋아해! 쭉 좋아했었어. 타쿠미의 애인이 되고 싶어!"

타쿠미는 마나미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두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로 이어진다
타쿠미에겐 선배를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지만 그 빈자리를 메꿔준 마나미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음

졸업식날, 아야네 선배가 노브라 노빤 차림으로 위원실을 찾아오더니 스커트를 들추며 타쿠미를 유혹한다
"오랫만이네, 타쿠미"

(2화에서는 원작 '리미트 오버'에서 나오는 야한 속옷차림을 입은 시츄에이션으로 바뀐다)

아야네 "난 졸업했다고 해서 타쿠미를 놓아줄 생각은 없어"

아니, 자기 쪽에서 걷어차놓고 마나미랑 정식교제 시작하니까 이게 뭔 수작인가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소리냐

하지만 줏대없는 타쿠미는 선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차려진 밥상을 넬름 받아먹는다

문 뒤에 있던 마나미는 사타구니에서 국물을 줄줄 흘리면서 그 장면을 엿보고 있었음

타쿠미와 마나미는 해변으로 놀러오고, 선탠방지용 오일을 발라주다가 발정나서 샤워실에서 합체한다
선배랑 바람피우던 일은 둘다 신경도 안쓰는 모습이다

다음날, 마나미의 피부는 갈색으로 익어버린다. 알고보니 타쿠미가 바른 건 선탠방지용 오일이 아니라 태닝용 오일이었음
아니, 이거 어쩔...?  타쿠미는 석고대죄 도게자를 박으면서 사죄하고...

마나미 "나쁜 아이에겐 벌칙이 필요하지"

마나미는 성격도 흑화하더니 풋잡으로 타쿠미를 농락하면서 "선배랑 나랑 누가 더 좋아?"라는 궁극의 질문을 던진다
이 와중에 타쿠미는 선배랑은 그런 관계가 아니라면서 당당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시치미를 뗌 (인성ㅎㅌㅊ)
근데, 갑자기 뒤에서 아야네 선배와 히나타가 뜬금없이 나타나더니 하렘선언하는 초전개
(히나타는 지금껏 한번도 안나오다가 갑툭튀)

아야네 "협의한 결과, 타쿠미는 우리 세사람의 공유재산으로 삼기로 했어~"
띠용???

타쿠미 "자아, 간다~!  파워 전개!! 리미트 오버다!!!"
절륜으로 각성한 타쿠미의 기승전 하렘엔딩


리뷰

오타 히데타/마츠쥰 콤비의 역작. 귀엽고 디테일하게 그려진 작화는 원작보다 화력이 뛰어나다. 액팅은 좀 아쉽지만 스튜디오 1st 작품 치고는 역동성이 괜찮은 편이다. 겨드랑이 냄새와 발냄새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인상적. 여캐의 흥건한 액체가 사타구니를 타고 흘러내리는 연출은 필견.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동일.선배가 넘모 야해.
테니오하!의 속편인 2를 애니화한 것인데 전작과는 설정만 유사하고 전혀 다른 내용이라 테니오하!와는 무관하다. SM플레이를 비롯한 하드코어한 내용이 대폭 제거되어서 순한 맛이 되었다. 메인 캐릭 중에서도 선배와 동급생 2명 위주로 다루고 있고, 요시카와 루미는 삭제, 히나타는 쩌리 취급인 반쪽짜리 작품. 애니 2화 제목인 '리미트오버'는 원작의 속편 제목이지만, 정작 해당 작품에 추가된 신캐릭터는 애니판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폭유 캐릭터 2명이 메인으로 선배 쪽은 비처녀. 순애물 치고 변태 같은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펠라 도중에 코로 정액을 뿜는 연출은 과연 꼭 필요했던 것인가 의문이다. 가슴 사이즈가 적당이라는 것을 모르는 3자리수의 폭력적인 사이즈이기에 그쪽 취향인 사람에게만 권장함. 히나타가 귀여운데 등장비중이 너무 적다.
순애뽕빨물 장르인데 주인공이 구제불능의 변태라는 설정이라, 겨드랑이에 비빈다거나 발냄새 페티쉬에 풋잡, 방뇨씬 등, 은근히 매니악한 변태 시츄에이션이 많다. 스토리를 꼬아놓은 척 하지만 갈등 요소나 드라마성은 없고 무뇌 무지성의 평화로운 하렘엔딩 전개. 딸감으로 적절하다.
다음 글 이전 글
댓글 없음
댓글 남기기
comment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