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레모노 THE ANIMATION
원제 | 娘ワレモノ THE ANIMATION | |
영제 | Kowaremono The Animation | |
원작 | 동인지 | 요시론(よしろん) 서클명 : 사슬 캐터필러(鎖キャタピラ) |
원작명 | 娘ワレモノ (2014 / C86) | |
장르 | 일상/근친 | |
제작 | 스튜디오 1st(スタジオ1st) | |
발매 | BOOTLEG(ブートレグ) | |
감독 | 오타 히데타(太多秀太) | |
작화감독 | 야마모토 사와코(山本佐和子) | |
각본 | 사와야마 신이치로(佐和山進一郎) | |
캐릭터디자인 | 야마모토 사와코(山本佐和子)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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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분 | 2015/12/04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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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 | 코와레모노 : 리사 THE ANIMATION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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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쿠라 카스미(七倉果純) | 유우키 호노카(結城ほのか) | 교복/거유/흑발/땋은머리/오사게 |
줄거리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바람나서 떠나버린 그날 이후로, 상냥했던 아버지는 변해버렸다. 매일같이 술에 찌들어 지내던 어느날 아버지는 카스미의 방에 찾아와 그녀를 덮친다. 카스미는 연민의 감정으로 어머니를 대신해서 아버지를 받아들이지만, 반복되는 행위에 몸도 마음도 구속되어 아버지에게 의존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경계하고, 이 상황을 벗어나고자 토쿄의 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심한다. 그후 학교 면담에서 토쿄진학 사실이 아버지에게 알려지고, 아버지는 한층더 카스미를 구속하려 든다. 이 관계는 담임선생님에게 발각되고, 그 이후로 아버지는 더이상 카스미에게 손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물들어 더럽혀진 몸은 또다시 불순한 관계로 그녀를 이끌게 된다.
매일같이 아버지와 관계를 갖는 카스미 |
"내일 학교 면담 오는 거 잊지 마세요" |
면담 도중 딸이 토쿄의 대학에 진학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 |
"너도 네 애미처럼 나를 버리려는 게냐" |
처녀상실 당시의 과거회상 씬 "여기서 아버지를 거부한다면 그는 망가져버리고 말거야" |
카스미는 자신도 아버지에게 의존하는 이 상황을 타파하고자 토쿄 진학을 원했던 거였다 '역시 아버지는 나를 놓아주지 않는구나' |
담임선생에게 현장을 들킨 이후로 부녀간의 관계는 더이상 이어지지 않는다 |
카스미는 아버지를 대신할 새로운 관계를 찾으려 하는데... |
리뷰
미술부원 2점 |
퀄리티의 기복이 매우 심해서 불안정한데다 기본적인 작화퀄리티도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원작자 요시론의 그림체를 나름 비슷하게 재현하려고 노력한 듯 하나 발끝에도 못미치는 퀄리티이고, 액팅도 좋다고 보기 힘들다. 요시론은 거유를 참 예쁘게 그리는 작가인데 애니판은 그저 한숨만 나올 뿐. 신체 작화도 애매하지만 이 작품은 착의(着衣) 에로가 컨셉인데 옷을 너무 못그려서 어색한 옷주름 표현과 텍스쳐를 대충 처바른 스커트가 엉성하게 나풀대는 광경을 보고있으면 갑갑하다. |
성우신자 4점 |
담임선생님이 약간 국어책 읽는 삘인 게 신경쓰이는 정도이고, 주요 캐릭터 2명의 연기력과 보이스는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하다. 히로인 시점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라 H씬 중에도 히로인의 독백으로 심리묘사가 들어가서 몰입도가 높다. 제목 코와레모노는 '깨지기 쉬운 물건'을 의미하는 단어이며 (영어로는 fragile : 택배 등에서 취급주의하라는 딱지), 타이틀의 첫글자는 동일한 발음의 한자 娘(딸이라는 의미)로 대체했다. 그때문에 깨지기 쉬운 물건이라는 것이 딸을 가리키는 의미로 해석되기 쉽지만, 작중의 히로인 심리묘사로 비추어 볼 때 이것은 아버지를 가리키는 의미에 더 가깝다. |
근본론자 2점 |
고작 20여 페이지 밖에 안되는 오리지널 동인지가 원작이기 때문에 애니판에서 추가보완된 부분이 많다. 특히 아버지가 딸을 범하게 되는 과정이 좀더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설득력(?)을 더했고, 그걸 받아들이고 갈등하는 딸의 심리묘사도 훨씬 디테일해졌음. 다만, 인기시리즈였던 원작의 최상급 그림체를 발로 옮긴듯이 처참하게 망가뜨렸다는 것과 원작에 없던 의부(お義父さん)라는 표현을 추가해서 비혈연 근친물로 못박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점은 용서하기 힘들다. |
모에돼지 4점 |
청순하고 포용력 있는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짧은 내용이지만 나름 캐릭터의 내면묘사에 신경썼고 드라마성도 풍부하다. 원작도 그랬었지만, 이후의 전개가 굉장히 신경쓰이는 결말로 끝나버린다. 그후로 담임선생님과 엉망진창으로 했겠지 하고 상상만 할 뿐. 동일한 작가의 다른 시리즈에는 별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 작품과는 무관하다. 또한, 2000년경에 나온 코와레모노와는 전혀 관계없는 작품이다. |
동정현자 3점 |
H씬의 시츄에이션은 잠옷/후배위, 탱크톱/정상위/처녀상실, 교복/아오칸/후배위/대면입위(対面立位)/에키벤(櫓立ち)/대면좌위/청소펠라. 농후한 내용이 과감한 구도로 묘사되어 있어서 에로도는 높은 편이지만, 작화 퀄리티가 좀 애매하다. 헤어누드 묘사는 과하지 않고 적절한데 장면마다 털의 밀도가 달라지는 점은 좀 당황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