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이키 : 킷스이소에 어서오세요! THE ANIMATION

한글 제목 나마이키 : 킷스이소에 어서오세요! THE ANIMATION
나마이키 : 생수장에 어서오세요!
일본어 제목 なまイキ ~生粋荘へようこそ!~ THE ANIMATION
영어 제목 Namaiki: Kissui-sou e Youkoso! The Animation
원작 유형 게임
원작자 아틀리에 카구야 BARE&BUNNY(アトリエかぐや BARE&BUNNY)
원작명 なまイキ ~生粋荘へようこそ!~ (2014)
제작 G-lam
발매 핑크파인애플(ピンクパイナップル)
감독 쿠로네이(くろねい)
작화감독 쿠로네이(くろねい)
각본 쿠로네이(くろねい)
캐릭터디자인 쿠로네이(くろねい)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30분 2015/04/24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에스미 메이(江澄芽依) 미소노오 메이(御苑生メイ) 핑크 롱헤어/음란/쵸커/사이하이삭스
오가타 사키(鳴賀多紗希) 하루나 렌(榛名れん) 금발 숏헤어/츤데레
이바라키(イバラキ) 사쿠라 모모카(佐倉もも花) 은발 히메컷/빈유/로리바바/인외/키모노/사이하이삭스
우미 루리카(蒼海瑠璃香) 카스미 료(香澄りょう) 흑발 롱헤어/히키코모리/폭유/(H씬 없음)

줄거리

주인공은 아시후지 사토시(芦藤聡志)는 아르바이트와 장학금으로 생활비,학비를 벌어서 충당하는 고달픈 대학생이었다. 어느날, 사토시는 아르바이트 장소에 자주 찾아오던 단골손님 메이로부터 자신이 사는 공동주택 '킷스이소(生粋荘)'의 관리인을 해보지 않겠냐는 파격적인 조건의 제안을 덜컥 수락하고 그대로 킷스이장의 관리인이 된다. 하지만, 그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들은 죄다 어딘가 문제있는 여성들 뿐이었는데...
주인공 아시후지 사토시는 어느날 이런저런 사연으로 어쩌다가 공동주택 '킷스이소'의 관리인이 된다
관리인이라고 하면 멋있어보이지만, 그냥 수위 아저씨 같은 거임

스포츠 만능의  메이. 주인공이 알바하던 술집 단골인데 킷스이소 관리인 자리를 소개시켜준 은인이다
메이는 나중에 이사기념 쫑파티를 하자는 말을 남기고 출근한다

킷스이소 주민 중 한명인 사키는 군사오타쿠이자 격투기 오타쿠에 경비회사에 근무하는 유단자임
그녀와의 만남은 욕실에서 벗은 차림으로 마주침으로써 최악의 첫인상으로 시작된다

사키는 사토시를 '버러지 새끼야' 하고 걷어차면서 험악하게 째려보고 헤드락을 걸면서 위압한다
(우리 업계에서는 포상입니다만...?)

또한명의 주민, 루리카는 방구석 폐인이라 방에 처박혀 나오지를 않는다
베일에 싸인 인기 만화가라는 설정. 음침한 성격이면서도 순수한 면이 있다

엄청난 폭유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이나, 애니판에서는 이 장면 이후로 등장 안함ㅋㅋ

킷스이소에 있는 '이바라키'라는 소녀는 사토시의 눈에만 보인다고 한다
역사깊은 킷스이소의 신령이라는데, 실상은 사토시한테 들러붙어 찝적대는 철없는 장난꾸러기 지박령

초딩 로리의 겉모습이지만 노친네 말투를 쓴다
원래는 쭉쭉빵빵 나이스 바디인데 신통력을 잃어서 로리 모습이 된 거라는 설정

킷스이소 옥상 시계탑의 츠쿠모가미(*)인데, 우연히 만난 사토시에게 쇠약해진 킷스이소를 부흥시켜달라고 부탁한다
그 방법이란, 킷스이소의 힘의 원천, 젊은 남성의 성행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한줄요약하면, 킷스이소에 사는 여성들한테 질내사정을 하라는 거임
(한동안 이 공동주택은 남자는 한명도 없고 젊은 여자들만 살고 있었다)

(*) 오래된 물건에 영혼이 깃든다는 일본 설화의 신적인 존재

눈나... 나 죽어...
사토시가 눈을 떠보니 눈앞에는 메이가 헐벗은 차림의 폭발적인 몸매로 서비스중이었다
아니, 이게 메이가 말하던 이사기념 쫑파티??

사토시는 메이에게 동정을 따먹히고 참지 못하고 그대로 찍 싸버린다

난데없는 첫경험에 질싸했다는 사실에 멘붕와서 실의에 빠진 사토시
하지만, 이바라키는 "너라면 해낼 줄 알았다"며 덕분에 힘을 되찾았다고 의기양양하다

자, 다음번엔 사키를 따먹어라!!
주인공 : 사키는 좀 무서운데요...
그렇다면 내가 도와주마!!

(일부 한국인들이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광과민성 연출이 포함되어 있다)

사토시는 이바라키의 든든한(?) 백업은 당연히 믿지않고 사키 따먹을 생각은 꿈도 안꾼다

하지만, 이바라키의 장난질로 인해 사토시는 화장실에서 볼일보던 사키와 밀착하는 상황이 벌어짐

"사키씨! 오해라구요!!"

라는 건 말 뿐이고, 주무르고 빨고 핥고 난리난다. 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아아
사키는 처음 겪는 애무행위에 당황하면서도 쾌락에 맛들린다

사키는 자신을 압도하는 남성에게 처녀를 바칠 거라 생각하고 있던 순정파였음
사토시의 화려한 혀놀림 테크닉에 승천해버린 사키는 울먹이면서 "(장래를) 책임져라" 하고 스스로 엉덩이를 내민다
사토시는 망설이지만 이바라키의 도움(?)으로 무사히 처녀 관통식을 마친다

사토시가 2명의 여자를 따먹음으로 인해 양기가 충전된 이바라키
이바라키는 예전의 가슴과 엉덩이를 되찾았다면서 사토시에게 몸매를 과시하는데...
아무리 봐도 변동이 없는 유아체형 그대로다

이바라키는 다른 여자랑 하는 거 구경했더니 자기도 해보고 싶어졌다면서 사토시를 유혹해온다
사토시는 영 시큰둥하고 이바라키 혼자 멋대로 폭주해서 억지로 대쉬하지만 의도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사토시 "야, 설마 처녀냐?"
이바라키 "무,무슨 소리여, 조선 시대엔 날라댕겼구마잉" (조선시대 아님)

 그제서야 사토시는 "여기는 나한테 맡겨"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리드해준다

한편, 사토시를 '달링'이라고 부르는 메이, '남편'이라고 부르는 사키는 각각 동시에 관리인실에 들이닥친다
두사람은 사토시의 웅장한 하반신을 보더니 "이 고추는 내꺼야!" 하고 서로 쟁탈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사토시가 이바라키와 떡치고있던 상황이지만, 두사람의 눈에는 이바라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

하렘킹 END


리뷰

매드하우스 출신의 만능 애니메이터 스나가와 마사카즈(砂川正和) 감독의 첫 야애니.(과거 작화 영상집) 원작 choco chip의 그림체를 싸그리 무시한 캐릭터디자인이라 "누구세요?" 수준으로 환골탈태 해버렸음. 왁자지껄한 일상 파트 연출이 특징적이다. 같은 감독작인 코이나카에서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쳐날뛰는 퀄리티와 코미컬한 일상 파트 덕분에 일반 공중파 애니처럼 보일 정도. 다만 H씬의 움직임은 역동성이 좀 아쉽다.
히로인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동일하고 주인공 성우는 오토메게임 쪽에서 유명한 후루카와 테츠토(古河徹人). 천재적인 에로 연기의 미소노오 메이, 츤데레 연기에 특화된 하루나 렌,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만능 커리어 사쿠라 모모카(오구라 유이) 등, 야겜 업계의 베테랑 뿐이라서 귀가 호강한다. 특히 사쿠라 모모카의 탁월한 로리바바 연기가 일품. 이바라키가 주인공의 고추를 조물락거리다가 시들어버리는 장면은 완전 에로계의 일상물 그자체임ㅋㅋ
제목은 번역하기 까다로운 말장난의 극치다. 나마이키는 건방지다는 의미와 노콘질싸 의미를 담은 중의적인 조어. 작중의 맨션 이름인 '킷스이소(生粋荘)'의 킷스이는 순수혈통,토종을 의미하는 단어이면서 구성한자는 각각 '나마(生)','이키(粋)'로도 읽힌다. 生粋(킷스이)는 야한 단어도 아니고 '나마이키'로 읽지도 않지만, 어거지로 비튼 말장난 제목인 것.
바쿠아네에 이은 원화가 복귀 타이틀 2번째 작품. 캐릭터만 따와서 재구성한 수준으로, 퀄리티는 높지만 원작과는 그림체도 분위기도 전혀 다르게 어레인지 되어있다. 원작과는 상관없는 팬서비스용 번외편 느낌인데, 어레인지 방향성이 좀 당황스럽다. 각 캐릭터의 진지하고 무거운 사연에 대해서는 일절 다루지 않으며, 매력적인 주요 캐릭터 루리카는 10초짜리 캐릭터 소개로 퉁치고 넘어가고 두번다시 나오지 않는다. 속편도 안나오고 이대로 짤라버리는 만행이라니? 이바라키는 양기를 흡수한 후에 나이스바디로 성장한 모습이 나오지만 애니판에선 그냥 로리 모습 그대로 유지된다.
메이한테 동정을 털리고, 사키의 처녀를 따먹고, 이바라키(처녀?)를 성불시키는 내용. 스토리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지지고 볶는 일상물이다. 연상 캐릭 비중이 높긴 하지만, 로리바바 캐릭의 존재감도 상당해서 적당히 밸런스가 맞는다. 귀여운 캐릭터, 우수한 작화, 코미컬한 터치의 일상파트와 순애하렘 분위기가 최고다. 속편이 안나온다는 게 가장 큰 문제. 모 유명한 애니에 나오는 여관이름도 '킷스이소'인데, 이 작품이랑은 전혀 상관없다.
포동포동한 허벅지에 사이하이삭스가 살집을 파고드는 육감적인 묘사가 치밀하다.(꼴잘알) 정액을 끼얹는 씬이나 질내사정 후 흘러내리는 연출(일명 크림파이)까지 꼼꼼하게 묘사하고 있는 점도 훌륭함. 메이는 파이즈리,69/기승위, 사키는 커닐/후배위, 이바라키는 스마타/좌위,정상위,후배위 등 바리에이션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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