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나카 : 시골 첫사랑×질내사정 섹슈얼 라이프 THE ANIMATION

한글 제목 코이나카 : 시골 첫사랑×질내사정 섹슈얼 라이프 THE ANIMATION
일본어 제목 こいなか ―小田舎で初恋×中出しセクシャルライフ― THE ANIMATION
영어 제목 Koinaka: Koinaka de Hatsukoi x Nakadashi Sexual Life The Animation
원작 유형 게임
원작자 eRONDO
원작명 こいなか ―小田舎で初恋×中出しセクシャルライフ― (2014)
제작 G-lam
발매 핑크파인애플(ピンクパイナップル)
감독 쿠로네이(くろねい)
작화감독 쿠로네이(くろねい)
각본 姫末一/坂元電馬/쿠로네이(くろねい)
캐릭터디자인 쿠로네이(くろねい)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30분 2016/04/28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쿠도 마이(九堂舞) 히라 이즈미(比羅いずみ) 흑발 롱헤어/교복
노노하라 미오(野々原みお) 아오이 하루(蒼依ハル) 갈색 트윈테일/소꿉친구/사이하이삭스/교복/무녀복
오카에리(オカエリ)/오카자키 에리나(岡崎エリナ) 니시노 코로네(西乃ころね) 금발 롱헤어/마빡/(H씬 없음)
히로세 모토카(廣瀬もとか) 시로츠키 카나메(白月かなめ) 사이드업테일/헤어리본/여동생?/(H씬 없음)

줄거리

주인공 코타(香太)는 재개발 진행중인 시골 신사(神社)의 외동아들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신사의 당주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되어서 평범한 인생을 살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쿠도 마이'라는 약혼녀가 코타를 찾아오면서 파란만장한 섹슈얼 라이프가 시작된다.
주인공 코타는 변두리에 있는 신사 당주의 외동아들인데, 우연한 계기로 미소녀들과 동거생활을 한다

아버지의 재혼상대가 될 뻔 했던 에리(좌하)와 그녀의 여동생 모토카(우상)가 어쩌다보니 신사에 눌러앉아 살게 됨
근처에 사는 소꿉친구 미오(좌상)가 매일같이 놀러와서 거의 세명과 동거하는 상태
그러던 어느날, 에리가 '쿠도 마이'라는 소녀(우하)를 신사로 데려온다

마이는 어렸을 적부터 조부모 밑에서 신부수업을 쌓으며 자라온 약혼녀라고 한다
"코모리 신사의 대를 잇기 위해 코타님의 아이를 만들기 위해 시골에서 찾아왔습니다"

에리는 "오늘밤부터 당장 애만들기 해야하는데 괜찮겠니?" 하고 옆에서 부채질을 함
마이 "괜찮아요. 이날 이때를 위해서 매일같이 빠짐없이 수행해왔으니까요"

청천의 날벼락 같은 마이의 쇼킹 발언에 평화롭던 신사의 분위기는 발칵 뒤집어지고...
코타를 오빠처럼 따르는 모토카와 내심 코타를 좋아하던 소꿉친구 미오는 멘탈 터짐

그리고 첫날밤의 역사는 이뤄진다
마이는 순종적이고 조신한 성격으로 코타의 첫경험을 성공적으로 유도해준다

다음날 아침 식사시간, 마이가 늘어놓는 간밤의 체험담을 듣고 있던 미오가 '마누라'라는 단어에 반응하여 폭주한다
마이 "마누라아아!?  안돼~~!!  코타의 마누라는!!  내가 될거야아~~!!"

엉겁결에 내지른 발언으로 그대로 고백하더니 육신합체까지 이어지는 초고속 급전개
두사람은 소꿉친구에서 육체관계로 발전한다

리에는 자신이 신이라면서 마이를 데려온 이유도 신사 주변의 나쁜 기운을 떨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것을 위해 마이는 신사의 계보가 끊기지 않게 아이를 낳기 위한 수행을 받으며 자랐다고 함
(대체 무슨 수행이냐)

에리는 마이에게 본격적인 꽃수행(花修行)을 받게 하겠다고 하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미오는 자기도 그거 하겠다고 꼽사리낀다

미오 "근데 꽃수행이 뭐하는 거임?"
에리 "까놓고 말해서 잔뜩 섹스를 하는 거야. 평범한 섹스로는 안돼. 농후한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어"

그후, 마이,미오 두사람의 꽃수행이 시작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각종 문란한 행각들이 벌어진다

엉덩이로 글씨쓰기, 포박 플레이, 방뇨플레이, 애널섹스,아오칸(야외정사) 등등
순애물 치고는 매니악한 플레이가 한가득하다

그후, 꽃수행 결과에 대해서 각자의 경험담을 늘어놓으며 서로 잘났다면서 자랑삼아 떠드는 두사람
그 얘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모토카는 부들부들거리다가 갑자기 옷을 훌렁 벗어던지며 폭주한다

모토카 "나, 나도 오빠 좋아한다구!! 나도 오빠랑 애기 만들거야~!!"

띠용~~?
개난장판 하렘 END


리뷰

양지활동도 활발한 스나가와 마사카즈(砂川正和)의 감독작. 깔끔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매끄럽고 박력있는 액팅은 최상급이다. 일상 파트도 공중파 애니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어서 스샷만 보면 야애니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동일. 마이 성우는 게임에서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던 지라 애니판도 마찬가지다. 특히 마이의 H씬 신음연기는 듣고있으면 숨넘어갈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듣기 거북했다. 게다가 메인캐릭터라서 작중의 절반 비중을 차지함. 이 점만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5점 만점의 명작 클라스.
원작은 모에누키게(순애뽕빨물) 장르의 걸작. 후배 캐릭터는 삭제됐고, 에리나, 모토카의 H씬은 존재하지도 않는 등, 반토막난 구성에다 변태적이고 매니악한 조교파트는 생략되었다. 원작 그림체와 거리가 멀고, 분량도 매우 짧아서 원작 분위기를 수박 겉만 핥는 정도의 얄팍한 내용이 되어버렸다. 미오의 방뇨씬을 챙긴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는 인정.
잘 만들어진 캐릭터와 귀여운 그림체, 뛰어난 작화에 달달하고 간지러운 순애물 분위기가 최고임. 일상파트의 개그 템포도 상당히 좋은데 내용이 너무 짧고, 속편이 안나온 것이 치명적인 결점. 미오가 엄청나게 귀엽다. 소꿉친구 대승리!
퀄리티가 굉장히 좋고 에로씬 연출도 좋다. 다만, 30분 분량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다 보니 각각의 시츄에이션이 너무 짧고 산만해서 몰입을 방해한다. 게다가 등장인물의 절반이 떡씬은 커녕 노출조차 없음. 결과적으로 딸감으로서는 좀 성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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