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안녕하세요
원제 | 貴方だけこんばんわ | |
영제 | Good Night Only To You / Anata dake Konbanwa | |
원작 | 오리지널 | 카지시마 마사키(梶島正樹) |
원작명 | ||
장르 | 일상/학원/하렘 | |
제작 | BOSS/Studio Eromatick | |
발매 | 밀키(Milky)/밀키즈 픽쳐즈(ミルキーズピクチャーズ) | |
감독 | 1~2화: 마이아미 류(マイアミ竜) 3~5화: 카지시마 마사키(梶島正樹) 총감독: 카지시마 마사키(梶島正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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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총작감: 아키시마 쿠지라(昭島くじら) 1화: 후루카와 히데키(古川英樹)/핫토리 켄지(服部憲知)/마스타테 토시히데(舛舘俊秀) 2화: 핫토리 켄지(服部憲知)/카타오카 코지(片岡康治)/쿠가하라 리쿠(久我原陸) 3화: Kim Il Bea 4화: 핫토리 켄지(服部憲知)/Kim Il Bea 5화: Kim Il B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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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1~2화: 시라네 히데키(白根秀樹) 3~5화: 야스카와 쇼고(ヤスカワショウ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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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아키시마 쿠지라(昭島くじら)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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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레이코 / 零子 | 30분 | 2009/07/25 |
2 | 서약 / 誓約 | 30분 | 2009/10/25 |
3 | 아야네 / 綾音 | 25분 | 2011/03/18 |
4 | 모네 / 桃音 | 25분 | 2011/06/17 |
5 | 레이코 / 零子 | 25분 | 2011/10/21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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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 선조님께 / 御先祖賛江 |
원전 | 속·선조님께 / 続・御先祖賛江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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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스미 요코(音澄陽子) | 아사타니 카오리(朝谷かおり) 우치노 포치(内野ぽち) |
단발/안경/메이드/약혼녀 |
코토 아야네(虎頭綾音) | 카미야 나오(神谷奈央) 3~5화: 하치코(はちこ) |
금발/츤데레/소꿉친구/선배/약혼녀 |
미즈치 모네(瑞智桃音) | 1~2화: 미스미(みすみ) 3~5화: 나가카와 메구미(氷川めぐみ) |
보라색 롱헤어/여선생/인외 |
미즈치 모카(瑞智桃香) | 유즈키 카나메(柚木かなめ) | 댕기머리/후배/인외 |
요시스즈 레이코(由鈴零子) | 1~2화: 오구라 유이(小倉結衣) 3~5화: 토오노 소요기(遠野そよぎ) |
인외 |
로쿠히라 사쿠라코(六平桜子) | 1~2화: 오쿠다 카오리(奥田香織) 3~5화: 미키 카야(美木かや) |
흑발 롱 포니테일/안경/여선생 |
베아트리스 램버트(ベアトリス・ランバート) | 키쿄(桔梗) | 은발 댕기머리/메이드/인외 |
줄거리
주인공 요시스즈 쇼고(由鈴正吾)는 가정사정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산지(三治)가 지내던 저택에 지내게 된다. 쇼고는 그곳에서 메이드, 유령, 약혼녀, 선녀 등의 신박한 출신의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하렘 동거생활을 하게 되는데...
쇼고는 할아버지 요시스즈 산지(由鈴三治) 사망 후, 그의 저택으로 옮겨 살게 된다 부모님은 업무사정으로 남고 쇼고 혼자 먼저 귀향하고, 메이드 요코가 반갑게 맞아주며 주변 시중을 들어준다 첫날부터 쇼고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메이드 요코가 굶주린 암컷으로 돌변하여 쇼고를 덮치고 쭈압쭈압 하반신 서비스를 해옴 |
집에서는 잠자는 도중에 꿈인지 생시인지 웬 여자유령이 나타나 훌쩍거리는 사건이 발생 학교에서는 건물이 흔들리고 거울에 금이 가는 등의 심령현상(?)이 발생한다 |
생전 처음보는 선배(아야네)가 다가오더니 "네가 내 약혼자라고? 인정못해! 흥!" 하고 쏘아붙임 |
그 뿐 아니라 양호실 선생 모네는 대낮에 술처먹고 쇼고한테 들러붙어 유혹해온다 쇼고는 가만히 있는데 희한하게 주변에 여자가 꼬이는 기현상이 속출한다 모네는 쇼고에게 "뽑아줘"라면서 엉덩이를 들이대는데, 그녀의 하반신에는 굵직한 나무방망이가 박혀있었음;; 양호실 앞을 우연히 지나가던 자칭 약혼녀 아야네는 두사람의 합체장면을 목격하고 부들거린다 |
모네는 거사를 치룬 후,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거 나쁜 거 아니야"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쇼고는 뭔일인가 하고 뒤돌아보니 그곳에는 간밤의 꿈에 나왔던 유령소녀의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쇼고는 왠지 그녀를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인상을 받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뒤져서 방구석에 걸린 초상화를 발견한다 초상화 아래에는 '레이코'라는 이름이 찍혀 있었다 |
다음날, 모네의 여동생이라고 주장하는 후배 모카가 다가오더니 팔짱을 끼고 친한 척을 한다 쇼고는 주변에 쉴새없이 여자가 꼬이는 이 상황을 질투하는 남학생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됨 쫓기던 와중에, 모카의 유도로 오컬트 부실에 몸을 숨기게 되고... 남녀가 단둘이 방에 있으면 벌어지는 일.mp4 모카 역시 쇼고한테 대주면서 음양합일의 의식을 갖는다 하필이면 또 이걸 아야네가 우연히 목격하면서 부들부들거린다 |
사실, 아야네는 7살 때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였는데, 너무 어렸을 적 일이라 쇼고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거였다 모카의 언니인 모네가 나타나 부들거리고 있는 아야네를 도발하면서 질투심을 더욱 돋군다ㅋ 빡친 아야네는 "가장 먼저 그와 키스한 건 나라고!" 하면서 자신이 근본 마누라임을 주장하기 시작함; 아야네는 경쟁자 3명쯤은 별 거 아니라며 쎈 척을 하는데, 모네는 3명이 아니라 4명이라고 지적하며 모카 쪽을 가리킨다 메이드 요코, 모네 선생, 모카 ... 그리고 또 누가 더 있는 걸까? 모네 선생이 신비한 힘을 써서 막다른 골목의 벽에 감춰진 문을 드러내고 안쪽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오컬트 부실에서 떡치고 있는 모카의 뒤에 4명째의 경쟁자, 유령소녀 레이코의 모습이 드러난다 |
그후, 어째서인지 쇼고의 집에 3명의 여성이 찾아와 눌러붙어 살게 된다 아야네는 자신이 약혼녀니까 쇼고와 같이 지낼 권리가 있다고 주장함 모네모카 자매는 자기들이 '쇼고의 마누라'라고 주장한다; 메이드 요코도 알고보니 '정혼자(*許嫁)'였다고 한다;; (* 부모님끼리 멋대로 정한 결혼 약속) 우유부단한 쇼고는 그녀들을 모두 다 받아들이기로 함;; 하루 아침에 4명의 부인이 생겨버린 쇼고의 하렘 라이프가 시작된다 |
한편, 모네 선생은 로쿠히라 사쿠라코 선생에게 무언가를 의뢰함 사쿠라코는 준비물이 하나 필요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사쿠라코 선생은 쇼고의 할아버지와도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사쿠라코는 불로불사의 육체여서 작품 설정상 대현자급 존재. 상세는 이전 시리즈 참조) |
하렘 4인방 중에서 자기 혼자만 섹스를 경험하지 못한 아야네는 조바심에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다 우유부단하게 물러터진 쇼고에게 '한번 드셔보시랑께'하고 가슴을 들이댔다가, 뺨싸대기를 날렸다가 츤데레끼가 폭발함 쾌락요법과 충격요법이 효과가 있었던 건지 귀가한 쇼고는 안뜰에 아야네가 와있다는 얘길 듣고 과거를 기억해낸다 쇼고의 첫 키스 상대였던 아야네는 키스를 했던 그 장소에서 쇼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야네 "우리 이제 어린애가 아니야. 좀더 진도 나갈 수 있어" |
이로써 하렘 4인방은 모두 동등한 조건하에 서로 경쟁이 붙게 된다 (그래도 떡친 횟수는 요코가 제일 많다) 물론 우유부단한 쇼고는 아무도 선택하지 못하고 어물쩡 애매한 중립 포지션을 취한다 |
쇼고의 집에 누군가 찾아오는데, 바로 사쿠라코의 시녀인 베아트리스였다 그녀는 사쿠라코의 명령으로 쇼고의 정자를 채취하러 왔다고 한다. 필요하다면 서비스도 하겠다고... (띠용?) 안그래도 나머지 3명의 경쟁자한테 뒤처진 아야네는 갑작스런 라이벌 등장에 조바심을 내며 강하게 반대한다 베아트리스는 잠시 곤란해하더니, 직접채취 대신 다른 사람의 질 내에서 간접채취를 하겠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 쇼고와 섹스한 건 아야네였기에 신선도가 높은 정액 채취를 위해 아야네가 선택된다 아야네는 생판 처음 보는 여자한테 하반신에서 정액을 추출당하는 굴욕을 당함ㅋ |
채취를 끝낸 베아트리스는 갑자기 모네를 손으로 찔러 죽여버린다! 가슴을 꿰뚫린 모네의 육체는 모래가 되어 소멸해버린다 베아트리스 "모네님, 모카님... 사쿠라코님으로부터의 전언입니다" 베아트리스 "[승부는 공평하게] 라고요" 이전에 사쿠라코와 겐의 은밀한 행각을 모네가 엿보던 것에 대한 보복인 듯 하다 베아트리스는 '이만 실례합니다' 하고 태연하게 사라져버림 (베아트리스는 불로불사의 육체를 가진 뱀파이어라는 설정. 상세는 이전 시리즈 참조) |
터무니없는 급전개에 일행은 당연히 패닉에 빠지고, 모카는 설명하기 귀찮다면서 정체를 드러낸다 모네는 모카가 흙으로 만든 인형에 불과했고, 모카의 정체는 산 속의 샘에 사는 선녀(仙女)였다는 것 겉모습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신통력을 가졌다고 한다 선녀는 자신이 쇼고의 마누라가 된 사연을 설명해준다 쇼고의 할아버지 산지는 쇼고가 태어났을 때, 기념이라면서 근처의 신목을 멋대로 잘라서 인형을 깎고 있었다 하지만, 실수로 그 나무인형을 선녀가 사는 샘에 빠뜨렸던 것이었다 이 나무인형은 쇼고가 모네와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모네의 하반신에 박혀있던 바로 그것 선녀 "그건 쇼고를 나한테 바치겠다는 의식이었단 말이지~" 선녀는 자신이 한참 격이 높은 존재니까 깝치지 말라며 본처 행세를 함 하지만, 나머지 두명도 지지 않고 서로 자기가 정실이라 주장한다 |
한편, 사쿠라코는 베아트리스로부터 준비물(?)을 조달받고 레이코와 함께 연구실에서 수상한 의식을 거행한다 사쿠라코의 뒤에 보이는 오퍼레이터 역의 여성은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이토 미츠코(伊藤光子)로 보인다 사쿠라코는 웬 광선검을 꺼내어 무언가를 베는 행동을 취한다 검의 디자인이 천지무용에 등장하는 천지검(天地剣)과 똑같이 생겼음 (같은 원작자의 작품이기도 하고, 천지무용과 동일한 세계관임) |
쇼코는 방구석의 장물에서 오래된 흑백사진을 발견한다 그 사진에는 증조할아버지 요시스즈 로쿠타쿠(由鈴六匠)와 레이코가 함께 찍혀 있었다 요코는 레이코가 로쿠타쿠와의 결혼을 앞두고 사망했고, 로쿠타쿠는 레이코의 여동생과 결혼했다고 알려준다 증조할아버지 로쿠타쿠는 쇼고와 매우 닮은 외모였고, 레이코의 혼령은 어린 시절의 쇼고와 금방 사랑에 빠진다 쇼고는 워낙 어렸을 적 일이라 레이코에 대해서도 까맣게 잊고 있었다가 이제서야 겨우 기억해낸다 또한 그동안 주변에 일어났던 이상한 일들이 레이코가 자신의 주변에 빙의하여 생긴 것임을 알게 된다 쇼고에게 있어서 아야네보다 먼저 접한 첫사랑의 상대가 레이코였던 것 (첫사랑이 증조할머니의 언니였다니... 🤔 ) 쇼고는 자신의 증조할아버지 상대로 질투심을 느끼고, 레이코와 맺어지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감을 느낀다 |
4명의 부인과 하렘생활을 만끽하면서도 쇼고는 자신의 첫사랑 레이코를 떠올리며 공허함을 지울 수가 없다 |
방과후, 고민에 빠져있던 쇼고에게 사쿠라코가 다가와 격려해준다 집에 가면 상담하기 딱좋은 상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함 |
귀가한 쇼고는 안뜰의 거대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꿈에 그리던 그녀, 레이코와 마주친다 레이코는 사쿠라코가 시전했던 부활의식을 거쳐 인간의 육체를 얻게 된 것이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재회하게 된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한몸이 된다 파과의 고통은 요코,아야네로 이미 경험했으니까 괜찮다고 하는 레이코의 3번째 처녀상실ㅋ |
그리하여 쇼고에게 5명째의 부인이 추가됨ㅋㅋㅋ 그 후, 쇼고는 매일같이 5명의 부인에게 착정당하고 영양실조에 시달린다 킹갓제네럴 하렘 END |
리뷰
미술부원 3점 |
연출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작화 스탭이 자주 바뀌어서인지 퀄리티의 기복이 심하다는 게 아쉬운 점. 카지시마 원작이지만 카지시마 마사키는 작화에 관여하지 않았기에 그림체는 다 제멋대로다. 특이하게도 1화의 퀄리티가 가장 구리다. 그림체에 성우진까지 싹 바뀌어서 선조님께에 등장했던 과거 캐릭터들은 동일 캐릭터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 3~5화는 음모 표현을 디테일하게 신경쓴 부분이 돋보인다. |
성우신자 2점 |
이전 시리즈의 캐릭터 성우가 바뀐 건 그렇다 치고, 3화부터 성우진이 또다시 물갈이 되어버린다. H씬 연기 못하기로 소문난 유즈키 카나메는 명불허전이고, 메이드의 H씬 연기는 신음소리라기보다 비명소리에 가까워서 거슬림. 이전 시리즈와 비교하면 실망스러운 성우진. |
근본론자 5점 |
기존의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카지시마 세계관과 센스가 취향에 맞느냐에 따라 평이 갈리는 작품이다. 연상 캐릭터의 일부다처제 하렘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주인공은 우유부단한 성격의 끝판왕이다. 선조님께 시리즈의 후속 에피소드에 해당하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기존 캐릭터들도 팬서비스 느낌으로 잠깐 등장하는 정도. |
모에돼지 5점 |
연상 캐릭터의 하렘물 취향이나 천지무용 시리즈 등의 카지시마 작품들을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 작품 컨셉이나 세계관이 비슷하고, 시리어스한 분위기였던 이전 작품들에 비해 가벼운 느낌으로 볼 수 있다. 선조님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번작도 엄청난 촌수 차이의 근친(?) 관계가 나온다. |
동정현자 3점 |
소프트한 내용의 순애물. 앞치마를 남긴 채 옷을 한꺼풀씩 벗는 등의 섬세한 연출과 꼼꼼한 빌드업이 인상적이다. 스토리 중심의 작품이면서도 기존의 카지시마 원작 작품 중에서는 가장 H씬이 많은 편...이지만, 딸감으로써 썩 만족스러운 분량은 아니다. 하렘물인데도 난교 씬은 거의 없고, 자매덮밥 3P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