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수교사3
원제 | 淫獣教師Ⅲ | |
영제 | Angel of Darkness / Injuu Kyoushi | |
원작 | 오리지널 | |
원작명 | ||
장르 | 촉수/능욕 | |
제작 | 호랑나비(ホランナビ) | |
발매 | 핑크파인애플(ピンクパイナップル) | |
감독 | 무라키 카즈마(村木一真) | |
작화감독 | 아라키 히데키(荒木英樹) | |
각본 | ||
캐릭터디자인 | 아라키 히데키(荒木英樹)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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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45분 | 1995/08/25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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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 음수교사2 / 淫獣教師Ⅱ |
후속작 | 음수교사4 / 淫獣教師Ⅳ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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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베 히로미(高部博美) | 카와카미 토모코(川上とも子) | 갈색 롱헤어/안경/ |
야마시나 미나코(山科美奈子) | 마츠이 나오코(松井菜桜子) | 금발 롤빵머리/오죠사마(영애) |
마미야 료코(間宮良子) | 와타나베 미사(渡辺美佐) | 적발 보브컷/눈물점/양호선생/레즈 |
줄거리
평범한 여대생 타카베 히로미는 동경하던 카와무라(河村) 선생과 맺어진다. 하지만, 카와무라는 히로미의 순결을 뺏자마자 그녀를 버리고 학교의 인기녀 미나코와 사귀기 시작한다. 히로미는 카와무라 선생과 미나코에게 앙심을 품고 흑수정의 힘을 빌어 복수하고자 하는데...
평범한 여대생 히로미는 학교 지하실에서 발견한 흑수정에게 소원을 빌며 오나니를 한다 흑수정에 묻은 애액에 반응하여 봉인되었던(?) 촉수괴물 시마자키(島崎)가 깨어난다 (음수교사2에서 죽은 줄 알았지만, 끈질기게도 살아있었다) |
히로미가 흑수정에 소원을 빌게 된 계기는 카와무라(河村) 선생의 변심 때문이었다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많은 카와무라는 이번엔 학교의 아이돌격 존재인 미나코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
카와무라를 동경하던 히로미는 그에게 순결을 바쳤지만, 카와무라는 히로미의 처녀를 따먹자마자 그녀를 버린 거였음 |
그뿐 아니라, 카와무라 선생의 친위대 3인방이 몰려와서 "니가 뭔데 우리 선생님한테 꼬리치냐"면서 히로미를 괴롭힌다 협박사진까지 찍히고 절망한 히로미는 카와무라 선생이 미나코와 관계맺는 장면을 목격하고 완전히 멘탈이 나간다 |
그동안 시마자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를 망설이던 히로미는 이제 눈에 뵈는 게 없다 음란한 의식을 통해 시마자키를 부활시킨 히로미는 자신의 마음을 짓밟은 모든 이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
촉수의 첫 제물은 친위대 3인방 친위대를 도발하여 지하실로 끌어들인 후, 자신이 당했던 것을 곱절로 되갚아주라고 시마자키에게 명령한다 포니테일이 메구미, 단발머리가 마유, 리더급 흑발캐릭이 에리카 |
친위대 3인방이 울고불며 싹싹 빌어도 히로미는 용서할 기미 없이 촛농을 떨구며 가학플레이를 즐긴다 |
히로미가 친위대 3인방을 괴롭히고 있는 동안, 시마자키는 몰래 빠져나가 양호실의 료코 선생과 접촉한다 시마자키는 히로미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지하실에서 남자에게 레이프당했다며 동정심을 유발함 그러자 료코 선생도 자신도 과거에 레이프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두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료코 선생은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남성혐오증, 나아가서 레즈비언 취향이 된 것이었음 |
히로미의 모습인 채로 료코 선생과 레즈 플레이를 하는 시마자키 시마자키는 료코 선생에게 촉수를 뻗어 삽입하고 질내사정을 한다 시마자키 "선생님은 이걸로 영원히 나의 것이 되는 거야" |
친위대를 괴롭히던 히로미는 자신의 협박사진이 찍힌 카메라를 흑수정을 향해 던져서 박살낸다 흑수정에 가해진 충격에 의해 시마자키는 이마의 출혈과 함께 변신이 풀리고, 황급히 지하실로 돌아온다 |
히로미는 이마에 피흘리며 나타난 시마자키에게 어디 갔었냐며 갈궈댄다 히로미는 권력에 취해서 기고만장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제멋대로 행동한다 시마자키 "미,미안하다" 히로미 "흥, 알면 됐어. 나의 복수심이 없으면 넌 살아갈 수 없단 말이지!" 사역마 취급을 받으며 혹사당하는 시마자키. 음수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
히로미의 지시로 시마자키는 카와무라 선생과 꽁냥거리고 있던 미나코를 납치해온다 미나코는 딱히 잘못도 없는데, 억울하게도 두번째 제물로 촉수 능욕을 당한다 히로미는 미나코가 카와무라 선생한테 꼬리친 게 분명하다며 멋대로 단정짓고 유린한다 그녀는 미나코가 능욕당한 모습을 카와무라 선생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복수를 완성하고자 하는데... |
"녀석이라면 이미 이곳에 있어. 네 소원대로 이 여자를 범하는 장면을 똑똑히 보여줬지" 카와무라 선생은 이미 시마자키에게 흡수당한 상태였다 시마자키는 히로미를 흡수함으로써 완전부활을 하겠다며 배신때리고 히로미를 장악한다 친위대 3인방은 시마자키의 쫄따구가 되어 히로미를 능욕하고, 히로미의 육체는 점차 시마자키에게 잠식되어간다 |
때마침, 히로미의 비명을 들은 료코 선생이 지하실을 찾아온다 히로미는 모든 것은 자기 잘못이라며 뉘우치고 털어놓다가, 흑수정이 시마자키의 약점이란 것을 떠올린다 료코가 우여곡절 끝에 히로미의 말대로 흑수정을 깨뜨리자 시마자키의 육체는 녹아서 소멸한다 |
흡수당할 뻔 했던 히로미는 무사히 구출되고, 두사람은 감격의 포옹을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그후,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레즈 관계로 다시 발전한다. 히로미 입장에선 첫 레즈플레이 그런데, 도중에 료코의 머리카락이 팔에 휘감기더니 촉수 형태로 변한다 시마자키의 질내사정에 의해 음수의 씨앗이 료코에게 이미 뿌려졌던 것이었다 시마자키는 죽었지만, 료코가 새로운 음수의 숙주가 된다 (뒷 얘기는 음수교사4로 이어진다) |
리뷰
미술부원 5점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라키 히데키의 초기 시절의 미려한 순정만화풍 그림체를 볼 수 있는 작품. 1편,2편에 이어서 그림체가 또다시 확 바뀌었기에 취향을 탄다. 작화의 디테일, 역동성 모두 뛰어난 수작. |
성우신자 4점 |
카와카미 토모코의 흑화한 연기력과 자지러지는 비명소리 연기는 최고. 아쉽게도 H씬 비중이 거의 없다. 도중에 시마자키 선생이 여학생으로 변신해서 벌이는 뜬금없는 레즈플레이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 대목인데, 아저씨가 여학생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 |
근본론자 3점 |
스토리는 음수교사2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나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전작에서 죽은 줄 알았던 시마자키 선생이 부활해서 사역마 구실을 하다가 배신하고 완전부활을 획책한다는 내용. 료코 선생에게 질내사정하는 장면은 음수교사4의 복선이기도 하다. |
모에돼지 2점 |
여주인공이 안경소녀라는 다소 특이한 설정에다 성격도 인성도 터져서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는다. 스토리는 좀 억지스러운데 음수가 학교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다는 것부터가 개연성이 떨어진다. 의외로 미나코가 순정파 애교 캐릭이고, 여주인공은 도S 타입에 레즈로 각성해버려서 좀 애매하다. |
동정현자 2점 |
촉수 씬 자체의 퀄리티는 뛰어나고 기본은 갖춰져있는데, 작중의 여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남자를 잡아먹을듯한 펨돔 성향의 강인한 여성들 뿐이고 레즈플레이 비중 또한 상당해서 전반적으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초반에 어그로를 끌던 친위대 3명을 능욕하는 복수극이 그나마 가장 볼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