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수 여교사
원제 | 淫獣女教師 | |
영제 | School of Darkness / Injuu Onna Kyoushi | |
원작 | 오리지널 | 高沓九蔵 |
원작명 | ||
장르 | 능욕/호러/촉수 | |
제작 | 모모이 기획(桃井企画) | |
발매 | 핑크파인애플(ピンクパイナップル) | |
감독 | 마츠다 히로시(松田寛) 연출: 나카노 유키(中野裕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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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마키 모유(薪モユ) | |
각본 | 사토 카즈하루(佐藤和治) | |
캐릭터디자인 | 마키 모유(薪モユ)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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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45분 | 1995/07/21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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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 | 음수 여교사2 : 요화광연의 장 / 淫獣女教師2 妖花狂宴の章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비공개)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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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 유코(須藤裕子) | 흑발/여교사/안경/레즈 | |
류운지 레이카(竜雲寺麗華) | 빨강 단발/교복 | |
류운지 아야노(竜雲寺彩乃) | 카츠키 마사코(勝生真沙子) | 금발 곱슬단발/레즈 |
줄거리
생물학 여교사 유코는 헤어진 남친이자 체육교사인 타키 슈이치(滝シュウイチ)에게 기습적으로 레이프를 당한다. 유코는 소꿉친구인 아야노를 찾아가 위로를 받는 한편, 아야노가 연구중인 고대유물에 대한 조사를 부탁받는다. 유코는 연구실에서 또다시 타키에게 레이프를 당한다. 그곳에 놓인 유물이 타키의 눈에 띄어 레이프에 사용되고, 시간이 지나 유코의 음액에 젖어있던 유물이 각성하여 유코의 육체를 지배하게 된다.
생물학 여교사 유코는 실험준비실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던 중, 전 남친 타키에게 습격당한다 타키는 체육교사답게 반항하는 그녀를 힘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농락한다 |
유코는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던 레즈 친구 아야노를 찾아가 위로받는다 고고학(?) 전공인 아야노는 마침 대학교수의 의뢰로 어느 고문서와 유물에 대해 연구중이었다 유물 생긴 게 참 좆같이 생겼는데, 일설에 의하면 '마물로부터 잘라낸 일부분'이라고 한다 유코는 자기 전공이니까 유물에 대해 조사해보겠다고 나서고, 아야노는 선뜻 그 미이라(고추)를 유코에게 맡긴다 음수 시리즈를 봐온 사람이라면 음수가 여성의 액체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터 보나마나 유코가 저 물건으로 오나니를 해서 음수를 깨우겠구나!! 하고 뻔한 전개를 예상한다 |
틈만 나면 여자 따먹을 궁리만 하는 껄렁한 양아치 학생 난바라 코지(南原コージ) 소꿉친구 레이카를 좋아하지만 좀처럼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찐따 소심남 타무라 나오토(田村ナオト) 레이카는 아야노의 동생인데, 그 관계상 나오토, 레이카, 아야노, 유코(선생) 4명은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 나오토는 시도때도 없이 여자를 갈아치우는 코지를 부러워하며 여자 따먹는 법 훈수를 받는다 그러다가 그장면을 레이카에게 들켜서 온갖 비난이 쏟아짐ㅋㅋ |
유코는 착실하고 건전한 모범적인 교사였기에 좆같이 생긴 미이라를 보고도 전혀 욕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담담하게 실험준비실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던 유코를 또다시 타키가 습격해서 레이프한다 한번 당했으면 조심할 법도 한데, 문도 잠그지 않고 혼자 있는 걸 보면 즐기는 것 아닌가? 타키는 때마침 책상 위에 놓여있던 성인용품 같이 생긴 유물을 발견하고 적극 활용한다 미이라 딜도의 올바른 사용법.mp4 |
한편, 나오토와 함께 귀가하려던 중 비가 쏟아지자 우산을 가지러 돌아온 레이카 레이카는 실험준비실에 놓고 온 우산을 찾으러 왔다가 타키의 레이프 현장을 목격하고 망연자실 아연실색 타키는 당당한 태도로 이 사실이 알려지면 서로 좋을 거 없으니 못본 걸로 하라면서 넌지시 협박하고 사라진다 레이카는 상심한 유코를 위로하려 해보지만 유코의 신경이 예민해져 있던 탓에 제대로 말도 못붙이고 쫓겨난다 유코가 '아야노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당부한 탓에, 레이카는 이 건에 대하여 언니에게 상담하길 망설이게 된다 |
유코의 음액에 흠뻑 젖어있던 미이라 유물은 음수로 각성하여 촉수를 뻗고 유코를 범한다 갓 태어난 아기 음수는 귀소본능(?)을 발휘하여 유코의 허벅지를 더듬으며 사타구니 안쪽으로 파고든다 |
결국 우산을 못찾고 그냥 나왔기에 비를 쫄딱 맞으면서 귀가한 나오토,레이카 레이카는 나오토네 집에서 잠시 비를 피하면서 젖은 몸을 말린다 레이카의 젖은 모습에 흥분한 나오토가 덮쳐오고 레이카는 아니 이놈이 미쳤나 하고 싸대기를 날리고 도망침 (레이카도 나오토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이런 형태로 맺어지길 원치 않았던 것으로 보임) |
체육선생 타키는 차 안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는데, 그 앞에 알몸 셔츠 차림의 유코가 나타난다 유코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딴판의 성격이 되어서 자기 쪽에서 적극적으로 타키를 유혹한다 아무리 봐도 수상한 상황이지만, 차려진 밥상을 마다할 양반이 아님 타키는 들썩이는 차 안에서 유코에게 정기를 쪼옥 빨리고 미이라 변사체가 되어 사망한다 |
아야노는 고문서를 해독하여 어느정도 마물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다 대충 요약하면 [여성의 육체에 기생하여 남성의 정기를 흡수하며 살아간다]는 것 음수의 정체를 알게 된 아야노는 유코에게 건넨 미이라와 관계가 있는게 아닐까 눈치챈다 아야노는 이 사실에 대해 유코에게 알리려고 연락을 취하지만 연락두절 다음날, 유코 선생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타키 선생은 실종사건으로 화제를 모은다 유코는 그동안 다른 남성들을 자기 집에 끌어들여 한창 영양분을 섭취하던 중이었음ㅋ |
다음날, 유코는 화려하고 섹시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로 학교에 나타난다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평소처럼 수업을 진행하는 유코 |
레이카는 유코를 걱정하면서도 그녀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구심을 갖는다 레이카의 걱정에 그때 일은 신경쓰지 말라면서 대수롭지 않은 투로 대답하는 유코 유코 "마침 잘됐어. 너한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었거든" 그때, 아야노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상대가 아야노라는 걸 알자마자 여유롭던 유코의 태도가 급 싸늘해진다 유코 "너랑 할 얘기는 아무것도 없어. 이제 나한테 상관하지 마!" 유코는 냉큼 전화를 끊더니 전화선까지 뽑아버린다. 레이카는 그걸 보고 경악하며 그자리를 뜬다 중학생 시절부터 친했던 두사람이 그런 식으로 전화를 끊는 게 말도 안된다는 거임ㅋㅋ 레이카가 나간 대신 난바라가 유코를 찾아온다 난바라는 수업 중에 모르는 게 있다면서 은근슬쩍 작업을 걸고, 유코는 적극적으로 "뭐든지 가르쳐줄께"하고 응수한다 |
유코의 수업내용은 굉장했다! 선생한테 수작 건 양아치 학생의 최후 |
방과후 예정된 학교축제 미팅에 난바라가 오지 않자, 그를 찾아나선 위원장 캐릭 그녀는 실험준비실에서 들려온 비명소리에 이끌려 들어갔다가 유코에게 붙잡혀 봉변을 당한다 근데 그녀는 촉수플레이에 당하면서도 무서워하긴 커녕 "선생님, 이렇게 기분 좋은 건 처음이에요!" 하고 오히려 즐긴다 (자세히 보면 스스로 촉수를 잡아당기면서 즐기고 있다;;) 행위 막바지에 유코의 육체가 부풀어오르면서 음수가 본성을 드러내려하자 유코는 그걸 억제한다 유코 "기다려! 이 아이가 아니야! 아이를 잉태시키는 건 처녀인 여자애 레아카야!" 이것으로 알 수 있는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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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악화되자 레이카는 나오토에게 상담하고, 언니한테도 유코 레이프 사건을 알린다 (오죽하면 자기를 덮치려했던 놈한테 상담할까 싶은 대목) 나오토는 실종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쓸데없이 낙관론을 주장함 그때, 위원장 캐릭이 오더니 유코 선생이 할말이 있다면서 레이카를 데려간다 |
아야노는 실종된 타키 선생이 미이라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유코의 집을 찾아간 아야노는 미이라가 된 남성시체를 발견하고 유코가 음수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아야노는 우연히 마주친 나오토로부터 레이카가 유코를 따라갔다는 말을 듣고 여동생의 위험을 직감한다 아야노는 나오토를 함께 차에 태우고 레이카를 구하러 출발한다 왜 레이카가 표적이 되는지 나오토가 묻자, 아야노는 음수에 대해 설명한다 고문서의 내용에 의하면 [음수는 처녀의 태내에 알을 심는다]는 것 |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간 레이카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 도망치려 하지만 이미 늦었음 위원장 캐릭도 이미 유코 선생의 충실한 쫄따구였다 레이카 "선생님! 어째서 이런 짓을!?" 유코 "아이가 태어날 거야.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순결한 너의 육체가 필요하거든" |
실컷 레즈 3P를 즐기고 나서 음수가 유코의 육체를 뚫고나와 정체를 드러낸다 음수는 레이카의 하반신을 향해 귀소본능(?)을 발휘하여 굵직한 촉수를 뻗는다 |
야애니 컨셉에 충실하게 뒤늦게 도착한 나오토, 아야노 히로인의 순결이 보장되지 않는다ㅋㅋ |
나오토는 찐따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용감하게 싸우며 활약한다 체어샷을 날리고, 알콜병을 뿌림. 거기에 아야노는 라이터불로 지지고 유물단검을 던져 막타를 친다 역시 풀속성 몬스터는 화속성에 약한 듯. 생김새와 달리 너무나 쉽게 퇴치된다 |
유코는 친구 아야노의 품에 안겨 조용히 눈을 감는다 (정황상, 죽은 걸로 보인다...) |
모든 것이 끝나고 해피하게 맺어지는 두사람 레이카 "안돼! 그런 괴물한테 당했다구. 내 몸은 이제..." 나오토 "레이카는 변하지 않았어. 내가 좋아하는 레이카 그대로인걸" |
그리고 5년 후... 레이카는 생물학 교사로써 부임한다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변모한 그녀의 모습이 마치 음수에게 지배당했던 유코 선생과 흡사하다 역시 음수의 씨앗은 레이카에게 심어져있었던 것일까...? 나오토와의 행위시에 레이카가 '아파'라고 말하는데... 촉수의 사이즈를 봐선 레이카의 처녀막을 깨지 않고 씨앗을 심었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것 같고 사실은 레이카가 처녀인 척 거짓연기를 했다는 설에 무게가 실린다 |
리뷰
미술부원 4점 |
감독,연출,작감,각본 모두 2022년 기준으로 현역 활동중인 노장 애니메이터. 그외, 원화/동화에도 유명 애니메이터가 많이 참여했다. 특히 마키 모유는 코가와 토모노리(湖川友謙)의 가명인데, 1970~1980년대 고전애니 전반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친 위인이다. 다만, 이당시의 그의 작풍은 아메리칸 코믹스에 가까운 하드보일드풍의 그림체라서 여캐릭터들이 전혀 귀엽지도 꼴리지도 않는다는 야애니로써는 치명적인 결점을 갖고 있다. 연출 및 완성도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호러 장르의 성인용 애니라 생각하고 본다면 꽤 괜찮은 작품. |
성우신자 4점 |
성우는 비공개이나 일반 애니에서 많이 듣던 익숙한 목소리들이 대다수. 여주인공 유코 성우는 H씬 연기가 서툴러서 신음소리가 거의 소음공해 수준이다. 레이카 성우는 목소리나 연기가 매력적이지만, H씬 비중이 낮은 게 아쉬운 점. 작중에 나오는 남학생 2명의 성우는 각각 야오 카즈키(矢尾一樹), 야마구치 캇페이(山口勝平)인 듯. |
근본론자 4점 |
핑크파인애플 초기의 근본작품 중 하나지만, 화제가 된 건 2부터이고 정작 이 작품은 지명도가 상당히 낮다. 제목만 봐서는 음수교사 시리즈의 음수 역의 선생 캐릭터를 여성으로 바꾼 정도의 안일한 기획이지만 의외로 스토리는 괜찮은 편. 음수 여교사 시리즈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1편과 이후 에피소드는 내용이 이어지지 않는다. |
모에돼지 2점 |
놀랍게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진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레이카조차 전혀 매력적이지 않음. 이름도 없이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위원장 분위기의 마빡 여학생이 그나마 젤 귀엽다. 유코와 레이카는 각각 음수에 의해 섹시한 분위기(라는 설정)로 이미지체인지를 하는데, 전혀 색기나 매력을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싸구려 술집여자 같은 천박함만 느껴졌음. |
동정현자 2점 |
고전 야애니 치고는 에로씬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스토리와의 밸런스도 좋다. 촉수 능욕장면은 거의 존재감이 없다시피해서 촉수물로써는 실격. 등장인물이 죄다 면상이 흉기라서 여캐릭 얼굴이 클로즈업될 때마다 하반신이 서늘해지고 오금이 저린다. 그뿐 아니라 남자의 정기를 쪽 빨아먹고 미이라로 만들어버리는 등, 꼬무룩해지기 딱 좋은 호러 전개가 한가득하다. 주인공 유코는 안경캐릭이지만 H씬에서는 안경을 쓴 상태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사항. 툭하면 안경이 벗겨진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