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카츠 롤리타 애니 시리즈

닛카츠 롤리타 애니

19세기초부터 존재하던 유서깊고 근본있는 영화 제작,배급회사인 '일본 활동사진 주식회사'(70년대 말에 줄임말인 닛카츠로 상호변경)에서 만든 야애니 시리즈. 1980년대의 롤리타 붐에 편승하여 애니 업계에 도전했지만 반응이 시원찮았는지 3권까지 낸 후 철수해버린다. 애니 쪽보다는 닛카츠 로망포르노 시리즈라는 성인용 실사영화로 더 유명하다. 현재는 영화/시네마 계통의 거물기업이고, 롤리타 애니 시리즈는 완전히 흑역사 취급이라 연혁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1980년대초 로리 만화로 크게 활약했던 우치야마 아키(内山亜紀)의 작품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작가 이름이자 오너 캐릭터이기도 해서 각 작품의 히로인 이름이 전부 '아키'라고 나온다. (단, 각 작품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원더매거진 롤리타 애니 시리즈와는 전혀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