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노이치 능욕전 아지사이

한글 제목
  • 쿠노이치 능욕전 아지사이
  • 쿠노이치 능욕전 수국
  • 쿠노이치 능욕전 자양화
일본어 제목 くノ一凌辱伝 紫陽花
영어 제목 Kunoichi Ryoujokuden Ajisai
원작 유형 동인게임
원작자
미드나이트 플레저
ミッドナイトプレジャー
원작명
제작
스즈키 미라노
鈴木みら乃
발매
스즈키 미라노
鈴木みら乃
a1c
エイ・ワン・シー
감독
감독
요코야마 히로미
横山ひろみ
연출
夏輝
그림콘티
미히로
みひろ
작화감독
HB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니비나모 렌즈
にびなも凸面体
1
2023/07/28
20
제1화
잠입, 가모 저택 : 미약 고문과 쾌락 조교
第一話
潜入、蒲生邸 媚薬拷問と快楽調教
2
2023/09/29
20
제2화
악덕상인, 에치고야 : 백탁에 피는 악의 꽃
第二話
悪徳商人、越後屋 白濁に咲くは悪の華

주요 배역

아지사이
紫陽花
카가노미야 아리스
鏡宮有莉珠
  • 쿠노이치
쿠로아게하
黒アゲハ
아케스미 마시로
明住茉白
  • 쿠노이치

줄거리

마을에서 젊은 여성이 연속으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쿠노이치 아지사이는 사건의뢰를 받고 가모(蒲生)라는 호족(지방귀족)의 저택에 잠입한다

호위병을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순찰돌던 졸병한테 들켜서 1:2 상황이 되자 간단히 붙잡혀 버린다
지나가던 잡몹 2마리도 못이기는 무능한 닌자였다

사로잡힌 아지사이는 미약에 의해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기만 할 뿐
당초의 암살타겟이던 가모한테 넘겨져 거근에 참교육 당한다

완전히 타락한 아지사이는 스스로 봉사하며 가모에게 충성과 복종을 맹세한다

모유를 뿜으며 맛간 표정으로 행복해하는 임산부 아지사이

2화는 1화와는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IF스토리
이번에는 붙잡히는 일 없이 표적인 가모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가모는 실종사건에 연루된 중간보스에 불과했고, 진짜 흑막은 따로 있었다

가모에게 유괴를 명령한 보스는 악덕상인 에치고야(越後屋)
아지사이는 새로운 표적 에치고야의 저택에 시종으로 변장하여 잠입한다
적극적으로 그에게 봉사하며 상대하면서 수면제로 그를 잠재우는 데 성공한다

아지사이는 에치고야가 잠든 사이, 그의 비밀장부를 뒤져서 인신매매 증거품을 찾아낸다
하지만, 깊이 잠든 줄 알았던 에치고야는 수면내성이 강해서 금방 깨어나버리고, 아지사이는 간단히 사로잡히고 만다

에치고야는 고급 변태라서 아지사이를 바로 따먹지 않는다
아지사이의 하반신에 쿠스코 질경을 깔때기처럼 꽂아놓고 미약을 잔뜩 들이붓는다
그리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룻밤 내내 방치한다

다음날, 방치플레이에 완전히 몸이 달아오른 아지사이는 페니스를 구걸하는 암컷으로 타락한 상태였다
에치고야는 쾌락으로 조교된 아지사이를 마음껏 농락한다

또다른 쿠노이치, 쿠로아게하가 에치고야의 악행의 증거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는데...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자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같은 소속의 쿠노이치 아지사이였다
중요한 부위를 전혀 가리지 않은 천박한 복장과 맛간 표정으로 나타난 그녀는 쿠로아게하를 가볍게 제압한다

아지사이한테 팀킬 당하고 에치고야한테 끌려간 쿠로아게하는 두사람의 능욕에 굴복한다
아지사이는 이미 에치고야를 돕는 충실한 부하였던 것

아지사이는 몸도 마음도, 예전의 동료도 에치고야에게 다 갖다바치며 충실한 심복이 될 것을 맹세한다

리뷰

제작기법상으로는 저가형 애니답지 않게 탄탄해서 역동성이나 움직임은 나쁘지 않고 작화도 안정적이지만, 전반적인 작화(그림실력)가 너무 구리다. 디지털 효과(촬영)도 허접해서 기술적인 측면에서 많이 미숙하다. 액체 표현 같은 건 그저 한숨이 나옴. 작화진의 실력이 늘면 퀄리티 떡상할 가능성은 보이는데 몇년째 발전이 매우 더디다ㅋㅋ

무명 성우지만 전부 목소리나 연기가 매우 좋다 . 히로인 성우는 나이트 테일에서 메노역을 맡은 鏡宮愛莉珠와 동일인물인 듯?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2화는 빌런의 게이 같은 띠꺼운 말투가 몹시 거슬린다.

잠입암살게임이지만 실패해야만 떡씬을 볼 수 있는 원작 특성상, 애니판은 임무실패하는 루트로만 진행되며 1화,2화 내용은 각각 별개의 IF스토리로 전개된다. 그때문에 탐색,잠입과정은 대폭 컷트되고 매우 손쉽게 붙잡혀서 당하기만 할 뿐인 무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완결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는데 속편이 안 나올 것 같다.

쿠노이치는 잡혀서 따먹히는 게 국룰. 스토리고 뭐고 없고 뻔히 예상하는 대로 흘러간다. 반항적인 태도는 잠깐 뿐이고, 타락하는 속도가 광속이다.

캐릭터나 시츄에이션 등 기본소재는 괜찮은데 작화가 받쳐주지 못한다. 고급 식재료를 가져다가 대충 비벼서 개밥으로 만든 느낌임. 2화보다 1화가 좀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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