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의 회복술 THE ANIMATION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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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奥さまの回復術 THE ANIMATION |
영어 제목 | Okusama no Kaifukujutsu The Animation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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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앨리스 소프트
アリスソフ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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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奥さまの回復術 純愛編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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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세븐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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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핑크파인애플
ピンクパイナップ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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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타츠미
辰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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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타츠미
辰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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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사와야마 신이치로
佐和山進一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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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타츠미
辰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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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배역
줄거리
환타지 세계관의 어느 작은 마을. 루이는 독특한 '치료술'로써 손님의 마력을 회복시켜준다
이곳 세계는 마력을 회복하려면 이성의 체액이 필요하다는 설정이다
루이는 '삽입'만 제외하고 각종 야한 서비스를 구사하여 마력을 충전시켜준다
주인공 시온(獅音)은 자신의 치료를 담당하는 루이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었는데, 루이가 다른 손님을 치료하는 장면을 엿보면서 몰래 딸친다ㅋ
시온은 성인이 되었지만 마력이 발동되지 않았기에 '치료'를 받기 위해 이곳 마을의 루이 일가에 맡겨졌던 것이었다
루이의 회복술은 순진한 시온에게는 생소하고도 자극적인 경험이었다
한편, 루이의 남편 소야(蒼夜)는 병약체질에 고자라서 루이를 전혀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루이는 만성적인 욕구불만에 시달리고 있었음
그러던 중, 한밤중에 시온이 몸 상태가 악화되어 루이의 방을 찾아온다
마력이 페니스에 쏠려있어서 마력의 순환이 정체되어 있는 게 원인이라 파악한 루이는 즉시 회복술을 시작한다
"괜찮아. 내가 반드시 널 낫게 해줄께"
하지만, 루이의 회복술로도 시온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다
루이는 더욱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지만, 그이상의 선은 넘지 않았다
시온은 넣고 싶다고 졸라대지만, 루이는 남편을 배신할 수 없다는 생각에 삽입을 거부했던 것이다
다음날, 루이의 회복술에 만족하지 못한 시온은 술집의 창부 아케미를 상대로 욕정을 해소하며 동정을 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피임 마법이 걸려있었고, 정신적인 교감이 없는 단순한 육체적 쾌락이라 전혀 마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한 루이는 자기가 시온을 거부한 탓이라 여기며 자책하게 된다
[ 내가 할 수 밖에 없어 ]
비장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불타는 루이는 그자리에 끼어들어 시온의 머리 끄댕이를 잡고 집으로 끌고 온다
" 내가 널 어른으로 만들어줄께 "
루이는 시온을 위해 스스로 불륜을 택하기로 각오를 다진다
술집 여자 따위와 차원이 다른 탁월한 회복술로 인해 시온은 마력이 넘쳐난다
시온은 루이를 만족시켜 주고싶다는 강렬한 욕망으로 마력에 각성한다
남편과 비교도 안되는 절륜하고 왕성한 파워에 떡실신하는 루이
루이의 헌신적인 회복술 덕분에 시온의 마력은 완전히 회복되었다
하지만 아직 마력제어가 서투른 시온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치료'할 예정이다
리뷰
원작의 호마레센세의 그림체를 비슷하게 재현하면서도 타츠미 감독의 테이스트가 강하게 느껴지는 캐릭디자인이다. 동화 수가 좀 딸리는 구간이 눈에 띄긴 하나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매우 준수하다. 연출, 레이아웃도 수준급. 유두 색깔이 너무 핑크핑크해서 굉장히 거슬린다. 옅은 갈색 정도만 되었더라도 훨씬 꼴렸을 듯.
카스미 료는 2020년대 들어서 활동이 뜸했는데 오랫만에 야애니에 등장한 것 같다. 이전부터 누님 캐릭터, 연상 캐릭터를 자주 맡아오던 성우였던지라 루이 역에 기막히게 잘 매칭된다. 연기력 또한 전혀 녹슬지 않았다.
원작은 순애편과 NTR편으로 나뉘어지는데, 애니판은 순애편 내용만 취하고 있다. 원작은 게임성이 H씬과 매칭되지 않고 전투파트가 왜있는지 이해 안되는 수준으로 따로 놀아서 이야기 구성은 애니판 쪽이 더 완성도 높게 느껴진다. 물론 분량상 많은 내용이 컷트되긴 했지만 기본적인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없다. 모유, 임신 등의 장면이 없는 점은 조금 아쉽다.
모성애 넘치는 캐릭터 조형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다만, 갈색 피부에 진홍색 유두 색깔은 너무 안어울리는 것 같다. 피부색도 옅은 커피색 같은 느낌이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동남아 여성 분위기의 황인종 계열 컬러링임. 한마디로 색감이 별로 안 예쁘다. 남캐릭터들이 얼굴을 붉히는 표정이 너무 게이 같다는 것도 좀...
컨셉상 대딸, 파이즈리, 펠라치오 등의 봉사 계열의 시츄에이션이 많고, 캐릭 설정은 엄마 캐릭터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미친 아줌마 개꼴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