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서큐버스 소환했더니 새엄마가 왔어!?

한글 제목 OVA 서큐버스 소환했더니 새엄마가 왔어!?
일본어 제목 OVAサキュバス喚んだら義母が来た!?
영어 제목 OVA Succubus Yondara Haha ga Kita!?
원작 유형 동인CG
원작자
친쟈오걸
チンジャオ娘。
그림
엔가와 스구루
エンガワ卓
원작명
제작
티렉스
ティーレックス
발매
버니워커
ばにぃうぉ~か~
감독
감독
라이카 켄
雷火剣
연출
테라노 류
寺野竜
그림콘티
사가리 메가네
サガリ眼鏡
작화감독
단 치즈마
団千寿馬
메인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마모루
小林まもる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스즈키 타카토
鈴木貴人
1
2022/11/04
20
#1
2
2022/11/04
20
#2

주요 배역

모리타 에리
森田恵利
에리링
エリリン
츠바키노 나오
椿乃なお

줄거리

주인공 모리타 타카시(森田タカシ)는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서큐버스 소환법을 알게 되고, 동정을 떼기 위해 서큐버스 소환의식을 행한다. 그런데 소환된 것은 다름아닌 자신의 엄마였다!?
모리타 타카시, 딱봐도 찐따같이 생긴 평범한 학생이다
그는 섹스를 하고싶다는 욕망을 풀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서큐버스 소환법을 실천에 옮긴다

그 방법이란, 동정이 72일간의 금딸 후에 심야에 특정 주문을 외우면 된다는 것

[에로인무 에로인무~(*) ]
(*) 인무는 淫夢의 일본어 발음

그는 강인한 멘탈로 72일간 견뎌내면서 달아오를때마다 자기 엄마 얼굴을 떠올리면서 흥분을 가라앉힌다

"당신의 야한 꿈을 이뤄주는 싱싱한 신인 서큐버스, 에리링이에요~~"

서큐버스 소환에 성공했다!! 그런데...

타카시 "어, 엄마...?"
"타, 타카시??"

띠용!?  엄마가 소환되었다
모리타 에리(森田恵利)의 정체는 전업주부 겸 서큐버스였던 것

"제가 당신 어머니일 리가 없잖아요~~"

에리링은 당황하면서도 어떻게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펠라 서비스를 시전하며 얼버무린다
타카시는 긴가민가 하면서도 엄마랑 똑같이 닮은 타인이라고 쳐주고 넘어간다
에리링은 아들래미의 72일간 묵힌 정액의 농후한 맛에 뿅가버림ㅋㅋㅋ

에리링은 펠라까지만 끝내고 호다닥 퇴근하려는데, 타카시가 곱게 놓아줄 리가 없다
사춘기의 왕성한 욕망의 배출구가 되어버리고, 에리링은 서큐버스의 본능에 각성하고 만다

그후, 타카시는 자기 엄마 얼굴을 똑바로 보기가 민망해진다

우리 엄마가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엄마한테 느낀 욕정을 에리링을 상대로 해소한다
매일 밤마다 소환해서 떡치는 나날을 보냄

에리링도 한번 선넘었으니 두번이고 열번이고 똑같다면서 적극적으로 훈수두면서 아들 성교육에 열중한다

부엌에 있는 엄마의 뒷태를 보고 또다시 욕정을 느끼는 타카시
아니, 우리 엄마 몸매가 이렇게 쌔끈했던가??

하마터면 엄마한테 손을 댈 뻔한 자신에게 자괴감에 빠져서 오랫만에 서큐버스 소환을 하지 않은 채 잠이 든다

하지만, 서큐버스는 몽마(夢魔)
에리링은 꿈 속에서 '엄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나 타카시가 원하는 형태로 상대해준다
타카시는 현실에서 이루지 못했던 욕망을 꿈 속에서 마음껏 발산한다

단백질 소모가 격심한 일상을 보내던 타카시는 결국 성적이 떡락하고 엄마한테 잔소리를 들음
타카시는 아 이제 공부 좀 해야지 하고 반성하는데...
갑자기 에리링이 나타나서 '공부할 의욕이 나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가정교사 플레이를 시작한다

아니, 원래 공부할 생각이었는데요
부르지도 않았는데 왜 옴? ;;;

그대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단백질을 탈탈 털리는 타카시

어느날, 타카시는 시민 풀장에 친구들이랑 놀러감
그곳에 흉악한 몸매로 사이즈에 안맞는 수영복을 입은 미녀가 나타나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  아니, 에리링!?
에리링은 남들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타카시를 보고 손흔들며 아는 척을 함ㅋㅋ

아, 엄마 제발 그러지 좀 마...

에리링은 마법으로 주변에서 인식되지 않는 결계를 치고 둘만의 세계에서 신나게 떡을 친다
아니, 왜 또 부르지도 않았는데 오고 지랄이야! 이 음탕한 뇬!!
타카시는 또다시 분위기에 휩쓸려 에리링의 목덜미를 깨물며 격렬하게 박아댄다

다음날, 타카시는 자기 엄마의 목덜미에 나있는 키스마크를 우연히 발견한다
냉정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분석하는 타카시

아버지는 지난 주부터 출장중이고, 순수하고 소박한 엄마가 불륜을 저지를 리가 없다
그렇다는 것은 설마...?

타카시 "엄마, 어제 수영복 잘 어울리더라"
"어, 정말? 분발해서 산 보람이...(헉)"

슬쩍 속을 떠보는 타카시의 말에 덜컥 낚이는 엄마
역시...! 에리링은 엄마였어!!

"우리 엄마가 문란한 서큐버스일리가 없다고 믿었는데!! 잘도 지금까지 속였구나!!"

진실을 알게 된 타카시는 지금까지 억누르고 있던 엄마에 대한 감정이 한꺼번에 폭발하고 급발진
엄마의 엉덩이를 팡팡 때려가며 패륜을 서슴치않는 아들의 행위는 밤새도록 지속된다
두사람은 부모자식 관계에서 벗어나 주종관계로 맺어지고, 에리는 타카시의 전용 서큐버스가 될 것을 맹세한다

다음날 아침, 평소와 마찬가지로 엄마가 깨워주러 온다

타카시 "잘잤니, 에리링"
에리 "무슨 잠꼬대니, 얼른 밥이나 먹으렴"

타카시는 평소와 변함없는 엄마의 대꾸에 정신이 번쩍 든다
설마... 어제 있었던 일은 에리링이 꾸게 해준 꿈이었단 말인가??
어쩌면 에리링을 소환했다는 사실 그자체가 모두 꿈이었던 건 아닐까??

현실과 망상을 혼동하는 타카시에게 엄마는 상냥하게 말을 건다

에리 "아니면 먼저 아침발기 처리할까?  응? 주인님"


리뷰

원작 장면을 그대로 움짤로 만든 느낌의 평범한 티렉스 퀄리티. 늘 그렇듯이 단면도 연출 및 피니쉬 연출은 기존의 뱅크씬을 재활용했고 움직임도 대부분 단조롭다. 정지샷만 보면 원작보다 더 나아보일 정도로 촬영빨이 상당해서 비쥬얼 때깔은 괜찮다.

엄마 성우 '츠바키노 나오'는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것 치고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마이너 성우. 목소리나 연기력도 괜찮고 '평범한 엄마 + 음란한 서큐버스'라는 분위기를 잘 내고 있다. 타락영애 시절에 비하면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얀마마 수유중과 동일한 작가의 작품이 원작인데 1화까진 원작 내용에 충실하지만, 2화만에 끝내려고 작정했는지 2화는 성급한 템포로 단축시켜놓았다. 학교참관 이벤트나 일상 파트, 후일담이 모두 짤려있는데 그냥 넉넉하게 3화 분량으로 냈더라면 명작이 됐을 듯. 친엄마 근친물인데 억지로 새엄마(비혈연) 설정으로 바꾼 점도 마이너스.

별다른 스토리는 없고, 유치한 라노베 제목 같은 타이틀 문장이 내용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딸수행중에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써먹던 엄마의 이미지가 점차 흥분을 유발하는 대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엄마 몸매가 너무 돼지라는 것만 빼면 괜찮은 작품.

육덕지고 풍만한 몸매의 유부녀에 엄마, 서큐버스라는 설정까지 붙어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한다. 전방위로 페로몬을 발산하는 음란의 화신이라 평범한 일상복을 입고 있다고 해서 수습될 상황이 아니다. 엄마라서 안꼴린다는 초기설정 자체가 오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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