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딩 한계교미 : 합의삽입으로 완전 암컷화 제2화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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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JK限界交尾~合意挿入でバチバチ肉穴化~ |
영어 제목 | JK Genkai Koubi: Goui Sounyuu de Bachibachi NikuAnaka |
원작 유형 | 상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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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오기노 사토시
オギノサト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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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JK限界交尾~合意挿入でバチバチ肉穴化~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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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NewGene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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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킹비
King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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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키노모토 나츠미
木之本なつ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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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키노모토 나츠미
木之本なつ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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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캐릭터디자인 |
주요 배역
줄거리
타쿠미(たくみ)는 소꿉친구 마키의 과도한 스킨쉽에 곤란해하고 있었다. 주위로부터 애인 사이로 보인다는 놀림을 받고, 오해라고 변명하는 타쿠미의 말에 마키는 상처입고 울음을 터뜨린다...
소꿉친구 마키는 타쿠미를 '탁군(たっくん)'이라는 별명으로 친근하게 부른다 마키는 요즘들어 타쿠미한테 들러붙어서 폭유를 비벼대면서 찐하게 애정을 어필한다 주위로부터 애인 사이로 오해받고, 타쿠미는 그런 마키를 부담스러워한다 |
타쿠미는 중딩 때 마키의 납작가슴을 놀려댔었는데, 마키가 유제품을 퍼먹더니 어느새 폭유로 급성장했다는 것 타쿠미는 마키의 과도한 스킨쉽이 자신을 놀려먹기 위한 보복행위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 말에 상처입은 마키는 주저앉아서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
타쿠미는 점심식사로 빵과 우유를 사주면서 옥상에서 달래준다 기분이 풀어진 마키는 몸매를 과시하며 도발하고, 타쿠미는 여전히 쌀쌀맞은 태도로 일관한다 그렇게 꽁냥거리던 중에 마키가 자빠져서 우유를 셔츠에 쏟는 사고가 발생! |
차려진 밥상 |
마키는 니 잘못이야~ 하고 타쿠미에게 닦아달라고 요구한다 타쿠미가 궁시렁대면서 닦아주는 와중에도 마키는 셔츠를 들추면서 섹시한 도발을 해온다 결국 타쿠미는 참지 못하고 급발진, 거유를 주무르며 물고 빨고 난리남 |
"탁군... 역시 가슴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마키는 타쿠미의 하반신이 부푼 것을 보고, 보답이랍시고 파이즈리+펠라로 헌신적으로 봉사해준다 타쿠미는 당황하면서도 마키가 하는대로 끌려가다가 찍 싼다 |
이 지경인데도 타쿠미는 멍청둔감하게도 전혀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다 "왜 이런 짓을...? 지나친 거 아니야?" "탁군은 둔하네. 정말 모르겠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이런 걸 할 리가 없잖아" |
"탁군이 가슴 얘기만 하니까, 열심히 키웠다구" "이런 가슴이 된 건 탁군 탓이니까 책임져줬으면 하는데" |
마키가 이정도까지 고백을 해오자 그제서야 알아먹는 타쿠미 마키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옥상에서 열렬히 교미에 몰두한다 |
결국 두사람은 공식적으로 커플관계임을 선언하고 청춘을 만끽한다 |
리뷰
1화와 마찬가지로 인모션 기술을 쓰면서도 키노모토 감독이 전장면을 새로 그려냈다. 원작의 섬세한 터치나 진득한 액체표현이 사라져버려서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 캐릭터 자체는 원작보다 더 귀엽게 다듬어졌다. 9할 이상이 리피트 작화이고 움직임은 대체로 준수한 편. 필요최소한의 원화 컷만 쓰고 있어서 일부 액팅은 어색함이 눈에 띈다. 특히 스커트가 나풀거리는 장면은 자연스럽게 루프되지 않고 어색하게 왕복하는 느낌이 심하게 거슬렸다.
야겜업계의 베테랑답게 달달하고 애교섞인 목소리의 소꿉친구 연기가 아주 좋다. 엑스트라 남캐 성우조차 BL물 단골성우를 썼음ㅋㅋ 부제인 치치노치하레(チチのチ晴れ)는 일기예보에서의 상용멘트인 '비 갠 뒤 맑음(雨のち晴れ;아메노치하레)'에다가 가슴(チチ)을 끼워넣어 만든 억지 말장난 표현인데, 작중 내용대로 [분위기가 안좋았지만 가슴으로 원만하게 해결했다]라는 의미...일까.
1화와는 내용이 이어지지 않고, 전혀 다른 에피소드이다. 그림체나 세세한 묘사는 아쉬움이 남지만 오리지널 연출도 상당수 추가되어 있어서 원작 팬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밀쳐서 히로인이 넘어지는데, 애니판은 히로인이 놀라서 넘어지는 연출로 바뀌어서 좀더 마일드한 느낌이 되었다. 또한, 빈유였던 히로인이 주인공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서 가슴을 키웠다는 핵심 대사가 빠져있어서 '가슴 작다고 놀림받는 게 싫어서 가슴 키웠다'는 느낌으로 오해받을 만한 이상한 늬앙스로 변질되었다.
캐릭디자인이 예쁘고 히로인은 이상적인 소꿉친구 설정이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빈유 시절의 과거 모습이 더 나은데 삭아버림. 주인공의 둔감 설정은 뻔하다 못해 진부하다. 아무리 소꿉친구라도 대놓고 거유를 비벼대고 거시기를 빨아주는데 눈치챌 기미도 안보이는 건 좀...
소꿉친구의 헌신적인 파이즈리+펠라, 풍만한 거유를 움켜쥐는 연출이 감상 포인트. 야외플레이(학교 옥상)인데, 의외로 스탠딩이 아닌 체위 쪽의 비중이 높다. 분량이 좀 짧다는 걸 제외하면 무난하게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