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거유 엘프 모녀 최면
한글 제목 | OVA 거유 엘프 모녀 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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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OVA巨乳エルフ母娘催眠 |
영어 제목 | Kyonyuu Elf Oyako Saimin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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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루네
ル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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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명 |
제작 |
티렉스
ティーレック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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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버니워커
ばにぃうぉ~か~
루네픽쳐즈
ルネピクチャ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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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감독
라이카 켄
雷火剣
연출
테라노 류
寺野竜
그림콘티
히로오키
博海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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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단 치즈마
団千寿馬
메인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마모루
小林ま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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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톳쿠03
特区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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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스즈키 타카토
鈴木貴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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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주요 배역
- 엘프
- 공주
- 엘프
- 마녀
- 다크엘프
- 갈색피부
- 여기사
줄거리
엘프들이 사는 아그라리엘 왕국에는 엄격하게 관리된 종족번식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그 규정도 한 인간 남자 '잉윌(イングウィル;잉그윌)'에 의해 무너지고 만다. 왕국 내의 모든 엘프들은 최면에 의해 자신의 본성을 일깨우게 된다.
아그라리엘 왕국은 엘프 여왕 에필디스를 포함하여 대대로 하이엘프 여성이 다스리는 여계국가였다 마력이 높은 하이엘프가 통치하고, 신체능력이 높은 다크엘프가 그녀들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성 밖에 존재하지 않는 엘프 종족에는 엄격하게 관리되는 종족번식의 규정이 있었다 타 종족처럼 천박한 '교미'는 하지 않고 신성한 의식을 통해 새 생명을 받는다고 전해진다 주인공 잉윌은 엘프 치고는 특이하게 남성으로 태어난 데다 엘프와는 다른 특징을 가졌다는 점 때문에 버림받는다 그후, 주위로부터 기피의 대상이 되어 숲에서 고독한 삶을 보내왔다 |
잉윌은 호수에서 목욕중인 공주 알미어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가 수호기사 나를루스에게 칼빵 반갈죽 당한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을 뿐인데 이 무슨 억울한 일이란 말인가 원작에선 목욕중에 몬스터한테 습격받는 그녀를 도와주러 나섰다가 엿본 걸로 오해받는 더 억울한 전개로 나온다 |
칼빵 맞고 죽은 줄 알았던 잉윌은 살아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디네린드'라는 엘프 마녀가 상처 치료와 간병 뿐 아니라 하반신 맛사지까지 해주고 있는 상황 디네린드는 잉윌의 태생이 엘프가 아니라 '인간'이라고 알려준다. 또한, 인간만이 엘프를 임신시킬 수 있다고 한다 잉윌은 반신반의하며 "짐승도 아니고, 엘프는 의식으로 아이를 낳는 거 아니었음?"하고 되묻는다 디네린드 "말씀대로 엘프는 일반적인 교미로는 임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당신의 종자라면..." |
잉윌에게서 실컷 뽕을 뽑아먹은 디네린드는 그에게 특별한 마법아이템을 부여한다 디네린드가 잉윌에게 준 [생명나무의 반지]는 착용한 자의 생명력을 증폭시키는 힘이 있었다 잉윌의 시들었던 하반신이 불끈 되살아나고, 디네린드는 실습을 통해 여성을 함락시키는 테크닉을 전수한다 그녀는 잉윌에게 엘프를 임신시키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며 꼬드긴다 디네린드에 의해 섹스의 맛을 알아버린 잉윌은 엘프를 범하고 임신시키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마르지 않는 절륜한 정력과 강력한 최면능력을 손에 넣은 잉윌은 디네린드의 계획에 협조하게 된다 |
잉윌과 디네린드는 아그라리엘 왕국 시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집단최면을 건다 '발정해라'는 명령 하나에 모든 엘프들이 발정나서 떡실신 하고 널부러진다 뒤늦게 출동한 수호기사 나를루스에게도 최면을 걸어 저항할 수 없게 만든다 다크엘프는 최면에 내성이 있어서인지 의식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육체만 구속할 수 있었다 잉윌은 나를루스에게 여왕과 공주의 행방을 묻지만, 순순히 불지 않고 저항하는 나를루스 끝까지 버티면서 저항하다가 잔뜩 농락당한 후에, 여왕과 공주가 옥좌의 방에 있다고 실토한다 (너무 뻔한 정보를 캐묻는 상황이 부자연스럽고 우습다. 교장선생님은 교장실에 있어요 같은 정보) (원작에서는 왕녀가 있는 장소로 가는 성의 비밀통로의 존재를 캐내는 것이었음) |
잉윌과 마녀는 옥좌에 있는 여왕과 공주를 직접 대면한다 디네린드는 잉윌을 가리켜 '인간 수컷'이라고 소개하자, 여왕 에필디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알미어 공주는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어리둥절해 있자, 디네린드는 하이엘프가 오랫동안 감추어온 비밀을 까발린다 |
최면능력에 의해 에필디스는 황홀한 표정으로 그자리에서 잉윌의 하반신에 봉사를 시작한다 이윽고, 잉윌의 하반신에 걸터앉아 허리를 흔들면서 애만들기를 시전함 엘프는 본디 번식력이 약하고 여성만 태어나기 때문에 개체수를 마음대로 늘릴 수 없었다 지배계층인 하이엘프는 아이 만드는 법을 숨기고, '의식'이라는 미명하에 섹스 행위를 독점해왔던 것이었다 번식력이 강한 인간 종족의 수컷이야말로 엘프를 임신시킬 수 있는 유일한 종이었다 인간 수컷과의 이종교배, 인간의 정액을 추구하는 음란한 본성이 엘프의 본능이자 번식비밀이었던 것이다 알미어는 충격적인 진실과 눈 앞에서 펼쳐지는 추잡한 광경에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그녀의 희미한 저항도 최면 앞에서는 무의미해지고, 순종적으로 기꺼이 처녀를 바치게 된다 |
왕국의 일인자를 성노예로 만들어버린 잉윌은 두사람을 임신시키는 나날을 보낸다 최면 걸린 모녀는 부하들과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음탕한 행위를 스스로 나서서 한다 에필디스는 옥좌에서 배면좌위 상태로 공무집행 알미어는 야외에서 알몸 산책과 방뇨플레이 |
푸짐한 모녀덮밥의 완성이다 |
잉윌은 그녀들에게 언제든지 섹스에 임할 수 있도록 암컷에 최적화된 복장을 선물한다 노출도 높은 복장으로 갈아입은 모녀는 빵댕이를 씰룩거리는 천박한 댄스를 추며 원색적인 단어를 연발하며 구걸한다 |
지하감옥에서 감금조교 당하던 수호기사 나를루스도 옥좌에 끌려와서 같이 최면걸려서 구걸 포즈를 취한다 잉윌에게 여왕과 공주를 임신시켜 달라고 사주했던 디네린드는 목적을 달성하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디네린드는 왕국을 와해시킨다는 목적을 위해 주인공을 이용한 것이었다 |
리뷰
근래의 티렉스 작품군 중에서는 역동성이 뛰어난 편이다. 저예산 눈속임 꼼수들도 발전해서 붓카케(끼얹기) 연출시 정액 움직임을 CG툴로 디테일하게 처리하는 대신 캐릭터는 정지샷(止め絵)의 경련 리피트 작화만으로 그럴싸한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에는 순수하게 감탄했다. 그야말로 가성비의 끝판왕이다.
또한, 거유 프린세스 최면 시절만 해도 짜증날 정도로 남발하던 재활용 연출과 허접한 질내사정 단면도 연출이 여기서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그림콘티 담당만 바뀌었을 뿐인데 작품의 퀄리티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특히 복장의 특성을 잘 살린 액팅이 눈여겨볼 만하다. 가슴 부위의 마름모꼴 구멍을 양쪽으로 잡아당겨서 흉부를 드러내는 초반 장면을 비롯해서 각종 탈의장면의 퀄리티가 수준급.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동일. 검증된 루네 성우진 중에서도 특히 나가하라 쿄코의 살살 녹는 섹시 보이스가 아주 끝내준다. 주요 캐릭터 중에서는 여왕 에필디스가 제일 야한데, 그만큼 성우의 역량 비중이 높다고 생각된다. 이번 남주인공 목소리도 쓸데없이 멋있는데 프린세스 최면에 비하면 존재감이 낮아서 크게 튀지는 않는다.
2화 후반에서 음탕한 단어를 반복합창하면서 허리를 흔드는 구걸 댄스는 필견. 천박함과 유치함의 극을 달리는 저질 포즈가 압권이다ㅋㅋㅋ
거유 최면 시리즈 중 2번째 환타지물이다. 동명의 원작 게임을 그대로 애니로 옮겼는데, 상상하던 것 이상으로 퀄리티를 잘 뽑아냈다. 스토리는 필요최소한의 장면만 남기고 H씬에 올인한 형태여서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 아쉬운 점이라면 원작의 착의(着衣) 에로 시츄에이션 대다수를 전라 장면으로 바꿔놓았다는 점이다. 옷깃을 당겨서 가슴을 노출하는 연출이나 스커트를 들추며 둔부를 드러내는 연출까진 좋았는데, 그후로 옷을 그리기 귀찮았는지 바로 전라 상태로 넘어가버린다. 착의 에로를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실망할 듯. 분량상 생략된 시츄에이션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후 속편이 더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
제목과 달리 거유가 한명도 없고 전부 다 폭유급이다. 적당한 사이즈라는 걸 모르는 종족이다. 엘프 종족의 번식 설정은 흥미로웠으나 폭력적인 유방의 부담스러운 사이즈가 취향 허들이 높다. 모든 여캐가 최면 한방에 굴복하고, 큿코로 속성일 것 같았던 여기사도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다. 마녀 디네린드는 복장부터 치녀인데다 최면 안 걸어도 스스로 다 대주는 빗치 그자체. 알미어 공주의 처녀상실 장면이 그나마 위안인가... 최면 탓에 처녀의 순수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애매하다.
제목대로 모녀덮밥(親子丼) 3P 시츄에이션이 메인이고, 큿코로 담당 다크엘프는 감금조교 장르에 특화되어 있다. 최면물 특성상 능욕감은 거의 없고 봉사물에 가깝다. 펠라치오와 파이즈리 등 봉사 계열의 비중이 높고, 남캐릭터는 주인공 1명 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하렘 분위기가 조성된다. 짧은 러닝타임 치고 H씬 분량이 제법 많아서 딸감으로써의 실용성은 발군. 1화 아방타이틀의 더블 파이즈리 장면의 임팩트가 강렬하다. 딸보다 엄마가 더 쩔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