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교육 RE

한글 제목 소녀교육 RE
일본어 제목 少女教育RE
영어 제목 Shoujo Kyouiku RE
원작 유형 게임
원작자 타누키 소프트(たぬきそふと)
원작명 少女教育 (2014)
제작 NewGeneration
발매 메리제인(メリー・ジェーン)
감독 키노모토 나츠미(木之本なつみ)
감독 보좌: 타케무라 슈지(竹村修次)
작화감독 세타가야 코친(世田谷コーチン)
각본
캐릭터디자인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이나가키 사에와 보내는 나날 / 稲垣紗衣と過ごす日々 20분 2019/07/05
2 시라이시 나나와 보내는 나날 / 白石那奈と過ごす日々 20분 2019/09/06

관련 작품

관계 타이틀
대체 소녀교육 / 少女教育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이나가키 사에(稲垣紗衣) *1 미사키 모모코(美咲桃子) 로리/흑발 롱헤어/카츄샤
시라이시 나나(白石那奈) *2 니시노 코로네(西乃ころね) 로리/여동생/사이드업테일/브라콘

줄거리

새로 부임한 교사, 주인공 시라이시 요이치(白石陽一)는 애인없는 경력=나이 라는 평범한 찐따였다. 선천적으로 영감이 강했던 그는 화장실의 유령 하나코와의 만남을 계기로, 사진부에 모인 소녀들과 친해진다. 학교의 우등생 사에, 여동생 나나는 서투르면서도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와 관계가 깊어지게 되는데...
(↑는 게임판의 줄거리이고, 애니판은 스토리라 할만한 게 딱히 없다)
"저를 선생님의 애인으로 삼아주세요!"
사에는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제자의 고백을 받아들인 주인공은 바로 집으로 데려가 구석구석 신체검사를 한다

주인공이 콘돔을 끼려고 하자, 사에는 아직 (생리가) 안왔다며 콘돔 안껴도 된다고 말해준다
그말에 선생님은 인정사정없이 신나게 제자에게 쑤셔박으며 합체한다

사에 "앞으로는 못참으실 때 제가 해드릴께요"
평소엔 깐깐하게 구는 똑똑한 아이지만, 완전히 순종적인 애완동물이 되어버린 사에

사에는 용변을 보던 중, 자신에게 생리가 왔음을 알고 난처해한다

학교에서 주인공이 사에를 보자마자 '못참겠다'며 해달라고 조르지만 사에는 거절한다
주인공은 '못참을 때 해주겠다고 했던 건 사에잖아' 라고 구차하게 보챈다
언질 잡힌 사에는 어쩔수 없이 섹스는 안되지만 입으로 해주겠다며 오럴 서비스 시작

하지만, 그걸로 만족할 선생님이 아니다
완강히 저항하는 제자에게 욕망을 실천에 옮긴다

사에에게 생리가 온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은 자제하기는 커녕 더욱더 흥분하여 그녀를 범한다
"섹스는 안돼요! 안에는 안돼요!" 라고 필사적으로 외치는 그녀를 무시하고 질펀하게 안에다 발사한다

몰래 임신 체크를 해보는 사에. 당연하게도 검사결과는 양성. 사에는 허탈하게 웃는다

주인공의 여동생 나나는 호러 방송을 보고나서 무섭다면서 오빠에게 같이 자자고 조른다

나나는 오빠와 같은 침대에 누워서 자는 척 하면서 오빠의 동태를 힐끔힐끔 관찰한다
슬슬 오빠가 나를 덮칠 때가 됐는데?

근데 오빠가 여동생한테 전혀 관심없이 그대로 진짜 잠들어버린 거임
계획이 틀어진 나나는 극대노, 잠든 오빠의 하반신을 입으로 맛사지하기 시작한다

"말도 안돼!! 여동생이랑 같은 침대에 자고있는데!!"
"가슴의 발육상태를 체크한다던지! 여동생의 처녀가 무사한지 걱정돼서 확인하거나 해야되는 거 아니야?!"

나나는 깨어난 오빠를 상대로 '질내사정 섹스'를 졸라대는데, 주인공은 신사답게 거절한다

"남매가 섹스하면 안되지!"
"그럼 엉덩이는 괜찮겠지?  아기 안생기니까 괜츈괜츈"

터무니없는 억지논리로 남매간 애널섹스를 하게 됨

실컷 할 거 다하고 나서 주인공은 쿨하게 "남매는 섹스 같은 거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점잖게 꾸짖는다

섹스하자고 거실에서 집요하게 졸라대는 여동생의 공세에 결국 무너지고 마는 주인공
"끄트머리만 넣는거다?"
끄트머리로 쑤걱쑤걱 하던 중, 나나가 자세를 바꾸면서 깊숙히 박혀버리고 엉망진창으로...

나나 "꿈이 생겼어. 오빠의 마누라가 되어서 애를 잔뜩 낳을거야"
주인공 "남매는 결혼 못하는데"
나나 "그정도는 알거든! 그러니까 대통령이 되어서 법을 바꿀거야"
주인공 "일본에 있는 건 총리대신(*)이란다. 집에 가면 공부부터 해야겠네"

(* 일본은 내각제라 대통령이 없음)


리뷰

이례적으로 2번째 애니화가 이뤄진 작품. 스탭이 바뀌어서 그림체는 물론 작풍이 싹 바뀌어서 과연 동일한 작품의 애니화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이전의 애니판에 비해 색기가 약간 줄어든 대신, 귀여움과 로리함이 증가하여 영상미의 파괴력이 대단히 높다. 전보다 내용은 순화되었는데 위험수위가 훨씬 높아진 느낌.
히로인 성우는 원작 게임과 동일. 주인공 성우는 이전 애니판의 카미옷토 코신(上夫甲辛)에서 나츠무라 이스케(夏村伊介)로 바뀌었다. 전작 성우는 악역 간부 느낌의 쿨핸섬 보이스여서 하드코어한 분위기에 잘 어울렸는데, 이번작은 소프트한 분위기로 바뀌어서 주인공 역도 평범무난한 헤타레 느낌의 성우로 바꾼 듯 하다.
스탭을 일신해서 또다시 애니화를 했다. 내용은 원작과도, 이전 애니판과도 연관성이 없는 if 스토리이며, 이전과 정반대의 소프트한 순애물이 되어 원작 분위기에 좀더 가까워졌다. 가장 인기많았던 캐릭터인 사에, 그리고 전작에선 존재가 말소되었던 여동생 나나를 다루고 있으며, 원작에서 스토리 중심축 역할을 하던 하나코는 성불(?)했는지 아예 자취를 감췄다. 메리제인은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연출을 시도했는데, 재미들렸는지 이후 작품들에도 종종 MV를 삽입하게 된다.
굴곡이 없는 몸매, 절벽에 가까운 빈유,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표정 등은 로리콘의 본능과 죄악감을 부채질한다. 오로지 음탕한 분위기에만 집중하던 구 애니판과 달리 로리 캐릭터의 귀여움을 살리는 데에 전력투구한 작품이다. 도중에 나오는 뮤직비디오의 내용과 가사도 스토리텔링의 미흡함으로 부족해진 캐릭터성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작과 비교하면 대중적인 취향의 무난한 소프트 순애 씬으로 바뀌었고 분량도 줄어서 내용 면에서는 오히려 퇴보했다. 다만, 로리 성분의 증가로 인한 비쥬얼의 위험수위 UP, 페니스의 윤곽이 배 위에 드러나는 하라보코(腹ボコ) 연출이나 과격한 체위(에키벤) 등으로 에로도 자체는 매우 높다. 타누키소프트 작품의 상징이던 (로리)임신 H씬이 빠진 건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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