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경비원 (2019)

줄거리

주인공 카레키 츠네타카(枯木常考)는 근속년수 20년에 이르는 베테랑 자택경비원이다. 고성능 PC, 첩보기기를 구사하여 자택 내의 각종 변이를 감지,기록하여 정보 데이터를 토대로 집 안에서의 은밀활동에 종사한다. 그런 그에게 오랜 고용주, 카레키 타카오(枯木孝雄)(별거중인 부친)로부터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타카오씨의 애인(재혼상대)과 그 가족들을 새로운 거처로 옮기는 준비가 갖춰질 때까지 그가 경비하는 집에 지내도록 해주었으면 한다는데...

아시발꿈!! 카레키 츠네타카는 아버지의 재혼 상대인 쇼코와 그의 두 딸을 범하던 꿈에서 깨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구작 참조)

어쨌든 주인공은 여전히 자택경비원의 사명을 품고 자신의 성역을 더럽히는 새 가족들을 집에서 쫓아낼 궁리만 한다 첫번째 타겟은 둘째 딸 유키 츠네타카는 가족들의 부끄러운 장면을 도촬해서 협박자료로 쓴다는 진부한 수법을 시전한다

그러던 어느날, 유키가 인터넷에서 수상한 약을 주문해서 오나니하는 광경을 포착한다 유키는 가슴이 작다는 것에 컴플렉스를 갖고 있었고, [가슴이 커지는 약]을 시험해보고 있던 거였음 하지만 그 약은 실제로 가슴이 커지는 효과 따윈 없었고, 최음효과와 함께 부작용으로 모유가 분비된다 그후, 츠네타카는 그 영상을 들이대며 유키를 협박하는데...

하지만 이 정도의 수치심 유발은 유키에게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곤란한 기색 없이 오히려 반격해오는 유키의 태도에, 츠네타카는 약의 부작용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그 약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데 말야" " 조금이라도 많이 마시면 모유가 나오기 시작해서 급기야 임신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다구" 유키는 좀처럼 믿지 않으려 않지만, 츠네타카는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속여넘긴다

자기 아는 사람 중에 특효약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 조달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유키를 마음껏 농락한다 약의 부작용을 두려워한 유키는 반항하면서도 순순히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어쨌든 츠네타카는 가족들을 집에서 몰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몇개월 후, 유키만 집으로 돌아온다. 배가 불러진 그녀의 임신 상대는 당연히 츠네타카였음 유키는 의기양양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츠네타카가 자신을 임신시킨 사실을 조목조목 추궁해옴 본래 계획상으로는 좀더 순종적인 암노예로 만들 예정이었는데, 어느샌가 츠네타카 자신이 그녀를 추구했음을 깨닫는다 '헉!? 설마 이녀석의 츤데레 속성은 함정이었단 말인가!?' 유키 "설마 임신시키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렇게나 멋대로 해댔으니 물론 책임져 줄 거지?"

얀데레화 한 유키에게 역강간을 당하는 츠네타카 유키는 광기에 찬 표정으로 스턴건으로 전기충격을 주고 정액을 강제배출시킨다

아 시발꿈!! 다행히도(?) 유키와 있었던 일은 모두 꿈이었던 모양이다 또다른 if 스토리가 시작된다

성질 더러운 동생 쪽은 건들면 좆된다는 걸 알았으니, 이번엔 큰딸 사야카를 목표물로 삼는다 싸가지 없는 동생과 달리 얌전하고 착한 아이임

츠네타카는 똑같은 수법으로 도촬하여 협박자료를 마련고자 하지만, 사야카는 좀처럼 헛점을 드러내지 않는다 츠네타카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미약을 사야카의 음식에 타는 비열한 수법을 씀 사야카는 미약 효과로 달아오른 몸을 견디지 못하고 오나니에 열중하게 된다

"너처럼 착실한 애가 이렇게 음란한 자위를 하다니" 오나니 영상을 들이대며 협박하는 츠네타카 유키와 달리 사야카는 순순히 시키는대로 말을 듣는다

미약의 효과 탓인지 사야카는 금방 쾌락에 빠져 음란하게 타락한다

결국, 새로운 가족을 집에서 몰아내고 자택을 지켜내는 데 성공한다 몇개월 후, 임신한 사야카가 집을 다시 찾아온다 하지만, 츠네타카는 [자기 아이로 인정하지 않겠다, 임신한 건 너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 라며 쓰레기 인성을 드러낸다

"너무해... 너무해요" 울음을 터뜨리는 사야카의 모습을 보고 흥분한 츠네타카는 역시 버리기엔 아깝다고 여긴다 그자리에서 당장 끌고가서 묶어놓고 육변기 플레이. 사야카는 황홀하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