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Evil 1~2화 「어린 음마 미유」

한글 제목
  • Tiny Evil
  • 타이니 이블
일본어 제목 Tiny Evil
영어 제목 Tiny Evil
원작 유형 동인지
원작자
MUK
서클명
MonsieuR
원작명
Tiny Evil (2015)
제작
마진
魔人
발매
마진
魔人
a1c
エイ・ワン・シー
감독
감독
아야노 쿠니오
彩野国男
그림콘티
파리
巴里
연출
노지
のぢ
작화감독
HB
각본
톳쿠03
特区03
캐릭터디자인
Citizen
1
2018/09/28
20
제1화
어린 음마 미유 : 연옥으로 초대하는 허리놀림
第一話
幼淫魔・みゆ~煉獄へ誘う腰振り~
2
2018/11/30
20
제2화
어린 음마 미유 : 명부로 이어지는 포옹
第二話
幼淫魔・みゆ~冥府に繋ぐ抱擁~
3
2019/01/25
20
第三話
少女人形・ニナ~無邪気な淫戯~
4
2019/02/22
20
第四話
少女人形・ニナ~無垢な想いの束縛~

주요 배역

미유
みゆ
스즈미야 마이
鈴宮まい
  • 로리
  • 인외

줄거리

주인공 나이토 타케시(内藤タケシ)는 음마소환의식으로 서큐버스를 불러내고자 한다. 잠에서 깨어난 그를 찾아온 것은 소녀의 모습을 한 서큐버스 미유였다. 서큐버스는 상대가 죽을 때까지 착정한다고 하는데...

타케시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알게 된 음마소환의식을 실행한다
석양이 질 무렵, 서쪽 벽에 소환자의 피 또는 빨간 펜으로 마법진으로 그리고
실내를 촛불로 채운 상태로 잠들면 심야에 서큐버스가 나타난다고 한다

누가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잠이 깬 타케시. 현관에는 처음보는 소녀가 서있었다
한밤중에 웬일이세요? '미유'라는 이름의 그 소녀는 자기가 서큐버스라고 소개한다
띠용... 콜걸도 아니고, 현관으로 들어온다고??

미유는 살랑살랑 꼬리치면서(진짜 꼬리다) 바로 본업에 착수한다
서큐버스는 대상이 죽을 때까지 착정한다고 한다
미유는 대딸,펠라,스마타로 몇차례 착정을 반복한다

근데 미유는 삽입은 허용하지 않고, 입으로만 정액을 받아먹는다
아니, 서큐버스는 ㅂ지로 흡입하는 게 국룰 아닌가여???
타케시가 그렇게 따지니까 "역시 그런가??" 갸우뚱하는 미유

어? 설마?

알고보니 미유는 서큐버스인데 처녀였음ㅋㅋㅋ
아직 견습생이라서 소환진 통과도 못하고 현관으로 밖에 못들어온다고 함ㅋㅋ
타케시는 미안하다며 미유를 위로해준다

미유는 츤츤거리면서 "불쌍하니까 넣어줌ㅇㅇ" 하고 힘내서 열일한다
타케시는 생기를 쪼옥 빨리고 실신한다

다음날 아침, 죽은 줄 알았던 타케시는 멀쩡히 살아있었다
타케시는 간밤의 일을 떠올리며, 이 방식이라면 이상적으로 죽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죽기 위해서? 또다시 서큐버스 소환의식을 실행한다

그랬더니 같은 애가 또 옴ㅋㅋ 물론 현관으로ㅋㅋ

하지만 이번에는 미유는 귀찮다는듯이 건방진 태도로 방에서 뒹굴면서 노닥거린다
해달라고 조르자, 핸드폰으로 게임하면서 한손으로 대딸, 풋잡으로 대충 성의없게 해결해줌

"언제쯤이면 나를 죽여줄 거야?"
타케시는 누구보다도 자살에 진심이었다

미유는 타케시를 병신 취급하며 매도하면서 소원대로 착정해준다

하지만 타케시는 진짜 병신찐따 호구였기 때문에 미유가 무심하게 던진 말이 크리티컬히트 해버린다
엄마없는 고아새끼라고 욕했더니, 진짜로 부모님이 안계시는 그런 상황인 거임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죽는다고요!
타케시는 취직난에 시달리며 노력이 보답받지 못해서 멘탈이 박살난 상태라 자살하려던 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ㅋ 오빠는 내 먹이임. 이제와서 눈물 짜내는 에피소드 늘어놔봤자 소용없음ㅋㅋ
미유는 징징 짜는 타케시를 냉랭하게 무시한다

"25년간 살아오면서 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해"
"너 같은 귀여운 애랑 할 수 있었고, 그와중에 죽을 수 있다면 바라던 바야. 고마워"

타케시는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며 도리어 미유에게 고마워한다
미유는 그말에 심쿵ㅋㅋ

미유는 이전과 달리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착정에 임한다
단백질을 탈탈 털리고 뻗어버린 타케시의 뺨에 키스를 하는 미유

다음날, 타케시는 또 안죽고 살아있었음ㅋㅋ
서큐버스로 죽는 건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에 안락사 방법을 검색하는 타케시
그때, 부르지도 않았는데 미유가 타케시 집을 찾아온다

미유는 인간을 매료시켜야 할 존재인 서큐버스가 인간과 사랑에 빠져버려서 자격을 잃고 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오빠를 좋아해. 그러니까 이제 죽는 게 소원이라고 말하지 않기야"
"앞으로 죽을 때까지 잔뜩 쥐어짜줄 거라구"

개꿀 엔딩

리뷰

2010년대 a1c 작품들을 캐리해왔던 한국인 애니메이터 citizen(이시민)이 마지막(?)으로 참가했던 야애니. 2015년 이후로 점차 저가형 애니가 득세하면서 야애니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던 시기의 끝물에 나온 작품이라 과거 작품들에 비하면 퀄리티가 상당히 후지다. 하지만 이후의 a1c 작품들과 비교하면 이것마저 선녀로 보일 정도.

무명 마이너 성우인데 메스가키 분위기에는 잘 어울리는 목소리다. 연기력도 무난하게 괜찮고 다 좋은데 기분나쁜 남캐 목소리가 굉장히 거슬린다. 남캐 목소리가 멋있지도 않고 그냥 개찐따호구 보이스인데 신음소리,비명소리가 너무 역겹다. 심지어 H씬 전반에 걸쳐서 자주 나와서 몰입을 방해한다.

원작은 로리전문 동인작가 MUK의 인기 시리즈. 오컬트 장르에 인외+로리 속성 여캐가 나오는 1,2편만 각 2화 구성으로 애니화가 되었다. 그림체는 원작과는 좀 거리가 멀고 퀄리티도 애매하다. 원작 내용이 좀 짧은데 분량의 절반 가량을 추가 오리지널 요소로 채워넣은 점은 높이 평가한다.

로리 서큐버스가 귀엽다. 다만, 빈유 요소를 빼면 대두 성인 체형의 몸매이고, 표지 그림과 달리 가슴사이즈도 꽤 키워놔서 표지사기 수준이다. 장면마다 가슴사이즈가 제멋대로임. 작가 취향답게 S녀M남 구도가 기본이고, 메스가키+펨돔 장르에 가깝다.

대딸,풋잡,기승위 등의 펨돔 봉사 시츄가 많다. 로리 취향이면 볼만한 작품이긴 한데, 의성어를 화면에 띄우는 좆같은 연출과 찐따 남캐 신음소리가 심각하게 방해된다. 피니쉬 연출에 찐따 남캐 얼굴을 확대샷으로 띄우는 만행까지 좆같은 연출은 다 모아놓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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