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는 안되는 것 THE ANIMATION

한글 제목 해서는 안되는 것 THE ANIMATION
이케나이코토
일본어 제목 イケナイコト THE ANIMATION
영어 제목 Ikenai Koto The Animation
원작 유형 동인지
원작자 미즈하라 유(水原優)
서클명: Rip@Lip
원작명 イケナイコト (2012)
제작 피크헌트(ピークハント)
발매 BOOTLEG / 밀키즈 픽쳐즈(ミルキーズピクチャーズ)
감독 오야마 타카시(大山尊)
작화감독 시바타 시로(柴田志朗)
각본 쿠로츠구치 나루에(黒津口成恵)
캐릭터디자인 능선만보(稜線漫歩;료센만포)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イケナイコト THE ANIMATION 15분 2015/01/02

관련 작품

관계 타이틀
후속 말할 수 없는 것 / イエナイコト THE ANIMATION
별개 미스즈 -해서는 안되는 것- / misuzu -イケナイコト- Anime Edition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속성
하야카와 미나(早川実奈) 카난(花南) 트윈테일/교복

줄거리

하야카와 미나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 걸린 것을 빌미로 협박에 거스르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능욕에 시달리며 펫으로 조교되어 간다.
미나는 어떤 아저씨의 협박으로 공중화장실에서 소변배출을 강요당한다

그 남자는 미나가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증거사진으로 들이대며 폭로하겠다며 협박한다
오줌누는 걸 보여주는 것만으로 끝날 리가 없고, 그대로 협박남에게 처녀를 따이고 만다

미나는 물건 훔친 게 친구들이 꼬드겨서 그랬다고 징징댐 (그게 친구냐)
이래서 친구를 잘 사겨야 된다

협박남은 미나쨩의 팬이 또한명 더 있다면서 자기 집에 오라고 한다
좋은 건 혼자만 먹지 않고 서로서로 나눠서 먹는 아름다운 전통 풍습

미나가 따라간 곳에는 후덕하게 생긴 안경돼지가 있었음
그는 아는 사람이 학교 측에 인맥 있으니까 자기 말만 잘들으면 걱정할 거 없다고 함

당연히 말로 끝날 리가 없고 미나의 약점을 이용하여 푸짐한 육체서비스를 챙겨간다
미나는 애널, 3P까지 당하는 농후한 플레이 끝에 떡실신한다

그후, 매일같이 조교받으며 충실한 펫이 된 미나
시키는대로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유혹해서 다리벌리는 걸레가 된다

최근 들어 미나의 표정이 어두운 것을 염려하던 선생이 미나의 행동을 주시하기 시작
하교길에 웬 수상한 남자를 따라가는 미나를 목격하는데...

이후 내용은 '말할 수 없는 것'으로 이어진다


리뷰

저예산 느낌이 풀풀 나는 흔한 양산형 애니 퀄리티. 허나 이 시리즈의 이후 행보를 보면 그나마 이게 잘만든 축에 속한다. 당시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퀄리티지만 요즘 작품들과 비교하면 작화 디테일이나 움직임이 그리 나쁘지도 않다는 인상.
성우는 괜찮은데 각본이 형편없어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히로인 대사는 거의 없고 대부분은 방백/독백 처리, 실질적으로는 기분나쁜 아저씨 목소리만 잔뜩 듣게 된다ㅋㅋ 여주인공 시점의 능욕물이 다 그렇지만, 이 작품을 즐기려면 능욕당하는 여주인공 입장에 감정이입하거나, 기분나쁜 아저씨한테 감정이입해야 한다.
이케나이코토 시리즈 최초 작품을 애니화 한 것. 원작 동인지 내용은 2015년 단행본에 포함되었고, 2017년에 새로 나온 신장판에도 들어있다. 원작 자체의 분량이 길지 않고 조교 과정의 묘사가 부실한데 애니판 역시 그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서 썩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아니다. '말할 수 없는 것'에서 이후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주인공은 교체된다.
꿈도 희망도 없는 능욕조교물. 능욕의 수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트윈테일 주인공은 귀엽지만 유두 색상이 너무 짙고 또렷해서 인공부착물을 달아놓은 느낌이라 좀 거부감이 든다. 채도 낮은 옅은 핑크였으면 훨씬 나았을 듯.
반복되는 레이프와 조교를 거쳐 타락해가는 과정을 묘사하는 이야기 흐름 치고 분량이 매우 짧다. H씬의 역동성도 부족하고 특히 에로도가 높은 후반부 조교 연출은 너무 빠르게 스쳐지나가버리는 수준이라 크게 실망스럽다. 양쪽 동시삽입(DP) 장면 정도가 그나마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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