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 Re-born : 시건방진 비밀온천 순회 / 오니치치 리본
원제 | 鬼父 Re-born 〜小生意気な秘湯めぐり〜 | |
영제 | Oni Chichi: Re-born | |
원작 | 게임 | 블루게일 (ブルーゲイル) |
원작명 | 鬼父~愛娘強制発情~ (2008) | |
장르 | 능욕/유사근친 | |
제작 | 포로(PoRO) | |
발매 | PoRO / a1c(エイ・ワン・シー) | |
감독 | 노비토메 요타(野火止用太) | |
작화감독 | KWON YONG SANG | |
각본 | PON | |
캐릭터디자인 | 키노하라 히카루(きのはらひかる)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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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여정편 / 旅情編 | 30분 | 2011/12/22 |
2 | 자매덮밥 길동무편 / 姉妹丼道連れ編 | 30분 | 2012/12/28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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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 귀부 Re-birth / 鬼父 Re-birth |
후속작 | 귀부 Rebuild / 鬼父 Rebuild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비공개)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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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츠키 아이리(秋月愛莉) | 이가라시 히로미(五十嵐裕美) | 차녀/금발벽안/트윈테일/절대영역/츤데레/독설/로리거유 |
아키츠키 마리나(秋月真理奈) | 토누마 유즈(戸沼ゆず) | 장녀/롱헤어/거유/청순/온순성실 |
줄거리
자매끼리 온천여행 계획을 세우던 중, 마리나는 여자끼리는 위험하다며 아이리의 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도 같이 데려가기로 한다. 여행 당일, 마리나는 갑작스런 용무로 뒤늦게 합류하게 되어서 졸지에 아이리는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하는 처지가 되는데...
전작에서의 사건 때문에 주인공(아빠)과 아이리의 사이가 험악해진다 그 이유를 모르는 마리나는 온천여행 계획중에 여행 기분 잡치니까 화해 좀 하라고 닥달한다 아이리는 언니랑 단둘이서 온천여행 가고 싶어했지만, 마리나의 배려로 주인공도 데려가게 됨 |
마리나에게 일이 생겨 하루 늦게 합류하게 되고, 아이리는 졸지에 새아빠랑 단둘이 여행하는 신세가 된다 기차 여행 중에 인상 팍팍 구기면서 버릇없게 틱틱대는 아이리 주인공은 비장의 무기였던 최음 스프레이는 이미 들켜서 봉인당해서 손쓸 도리가 없다 |
준비성 투철한 주인공은 캔디 형태의 최음제를 아이리에게 건네고, 아이리는 그걸 또 아무 의심없이 받아먹는다 최근에 개발한 고형 약품의 프로토타입을 딸을 상대로 실험했다고 함 (막장쓰레기다) 화장실에 보내달라는 딸을 번쩍 들어안고, 화장실 칸에 데려가 '쉬이'를 시킨다 |
아이리는 단단히 삐져서 여행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혼자 산책나가버린다 도중에 변태중년에게 헌팅당하던 중에 주인공이 나타나 퇴치하고 함께 도망친다 하지만 아이리는 너랑 같이 있어도 당하는 건 마찬가지라며 험한 말을 퍼부으며 틱틱댄다 하지만 주인공이 어느샌가 충전해온 최음 스프레이 한방에 몸의 힘이 풀려 주저앉고, 야외에서 엉망진창으로 당한다 |
목욕을 마친 아이리는 쥬스를 마시는데, 주인공은 이게 더 시원하니 마셔봐 하면서 건넨다 아이리는 영리하게도 속아넘어가지 않고 마시는 척 하면서 아직 녹지않은 정제 알약을 뱉아내고 험한 욕을 퍼붓는다 (주인공의 풀발기한 똘똘이에 약을 퉤 뱉는 모습이 뻘하게 웃기면서도 꼴릿함ㅋㅋ) 아이리는 주인공이 약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뺨을 후려치더니 '그런 것에 의존하지 않으면 손도 못대냐'면서 화를 낸다 그리고 언니한테는 귀엽다고 하면서도 왜 자기한테는 그런 말 안해주냐며 따진다 "아이리도 여자라구. 좋아하는 사람한테 귀엽다는 말 듣고 싶단 말야!" 아이리는 글썽이며 평소답지 않게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
주인공은 그녀를 다독이며 서로 사랑을 속삭이고 훈훈하게 하룻밤을 보낸다 아이리는 처음으로 주인공을 '아빠'라고 부르며 애교섞인 표정을 보인다 |
다음날 아침, 마리나가 현장에 도착해서 두사람의 잠든 모습을 보며 화해한 줄 알고 흐뭇해한다 근데 이불을 걷어보니 두사람이 도킹 상태로 잠들어있는 모습에 마리나는 경악한다 깨어난 아이리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어리버리대자, 마리나는 아이리가 마셨던 쥬스가 알콜 섞인 칵테일이었음을 지적한다 아이리는 지난 밤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아빠와의 관계도 예전으로 돌아감 간밤에 아빠한테 했던 진솔한 고백은 술김에 했던 소리였던 것이었다ㅋㅋㅋ |
마리나는 삔또상해서 현재 상황에 대해 청문회를 갖는다 아이리 "이새끼가 변태야! 난 암것도 몰라" 주인공 "그건 아니지. 아이리가 [아빠 좋앙,계속 넣어줘]라고 해서..." 두사람은 티격태격하며 변명하고 마리나는 아빠한테 체신 좀 지키라고 꾸짖는다 주인공은 '질투하나보군?' 하면서 마리나를 더듬고, 아이리는 발정난 주인공의 모습에 삐져서 혼자 온천에 가버린다 |
온천에서 돌아온 아이리는 퍼져있는 두사람의 꼬라지를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침대에 드러눕는다 |
그후, 아이리는 감기들어서 고열로 몸져눕게 되고, 깨어나자마자 마리나를 '엄마'라고 부르며 울음을 터뜨린다 의사 말에 의하면 일시적인 기억장해라고 한다. 유아퇴행 증세를 보이는 아이리 주인공은 아이리가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에 감동하며 오히려 더 좋아함 아이리한테 야한 짓을 하려다가 질투심 폭발하는 마리나한테 저지당하고... 주인공은 '호오, 마리나가 엄마인가. 어린 아내도 괜츈한데?' 하면서 마리나를 덮친다 |
마리나는 자기랑 하는 도중에 아이리의 야한 모습을 본 주인공의 육봉이 웅장해지자 질투나서 삐져버린다 착하던 큰 딸은 삐뚤어졌고, 틱틱대며 반항하던 작은 딸은 유아 수준의 정신연령이 되었고 총체적 난국 |
주인공은 온천에 씻으러 간 자매를 따라가서 꼽사리를 끼더니 꿈꿔오던 자매덮밥을 기어이 강제로 성사시킨다 그후, 산책하던 중 마리나는 아이리가 오줌누는 틈을 타서 과감하게 아빠의 하반신을 더듬는다 마리나는 평소답지 않게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아이리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는 전부 내 꺼!" 하고 독점욕을 드러낸다 |
주인공과 마리나는 이대로 아이리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게 아닐까 걱정한다 마리나 "이대로가 좋으려나.. 이대로 도망쳐서 어딘가 먼곳에 가는 것도 괜찮겠죠" 마리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더니, 얀데레로 돌변하여 나이프를 꺼내든다 마리나 "나랑 이 아이랑 그 사람이랑 누가 제일 좋아?" 이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눈치없게 마리나도 아이리도 카요코(엄마)도 다 좋다고 대답한다 마리나는 유감이라며 그대로 주인공을 찌르고, 아이리는 엉겁결에 '언니!!'하고 외친다 |
짜잔! 알고보니 장난감 칼이었구연. 줄곧 마리나를 엄마라고 부르다가 언니라고 외친 탓에 기억이 돌아온 게 들켰음 알고보니 아이리의 기억장해는 온천에 있을 때 이미 나았다는 것(자매덮밥ㅅㄱ) 언니가 아빠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마리나를 배려해서 그후로도 계속 기억잃은 척 했던 거였다 마리나는 산책나갈 때 아이리가 헤메지않고 자기 신발을 찾아신는 걸 보고 그녀가 기억이 돌아왔음을 간파했다 밖에서 주인공한테 적극적으로 봉사하던 태도도 아이리에게 대놓고 보여주기 위한 거였음 그녀는 요즘 연기에 빠져있다면서 [정숙부인 불륜온천 길동무 여정]의 히로인을 연기해봤다고 함 이후로 언니와 아빠의 관계를 봐오던 아이리는 좀더 솔직한 성격이 되고, 마리나는 질투심 폭발하는 얀데레끼가 탑재됨 세사람은 허심탄회하게 화해의 3P로 대동단결 가족 대화합을 이루는 하렘 엔딩에 도달한다 |
온천여행에서 돌아오고 나서 주인공은 두 딸에게 사죄의 의미로 근사한 새옷을 선물한다 아이리는 무서워진 마리나에게 기를 못쓰는 모습이다 |
리뷰
미술부원 4점 |
스탭은 전작과 동일. 작화 퀄리티, 구도, 연출이 뛰어나고, 과감한 앵글의 역동적인 H씬이 많아 눈호강한다. 현재는 양지 쪽 활동을 주로 하는 권용상(權容祥) 작감의 야애니 최전성기 시절의 작품. |
성우신자 5점 |
성우진은 전과 동일. 아이리의 캐릭터 인기를 극대화시킨 작품이다. 전작과 달리 마리나도 공평한 비중으로 다루고 있어서 마리나의 팬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각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
근본론자 5점 |
전작 Re-birth에서의 주인공의 삽질 때문에 아이리와 사이가 틀어졌다는 상황에서부터 시작한다. 전작에서 욕먹었던 시나리오 파트가 크게 개선되어 시리즈 최고걸작이 되었다. 1화는 아이리, 2화는 마리나 메인으로 진행되며 자매덮밥의 하렘엔딩까지 더할 나위 없는 깔끔한 마무리. |
모에돼지 5점 |
그동안 시종일관 츤츤거리면서 미친 개처럼 물어뜯던 아이리가 처음으로 '아빠(파파)'라고 부르며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늘상 최음 스프레이로 강제 레이프만 하던 시츄에이션도 러브러브한 근친 관계의 순애 씬으로 발전한다. 아이리는 츤데레의 갭모에, 마리나는 엄마 같은 포용력과 얀데레로 각성(?)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
동정현자 5점 |
H씬의 완성도가 높고 실용성은 최상급. 온천여행 컨셉에 맞게 각종 야외플레이와 유카타 복장의 에로씬에 충실하다. 에키벤 체위와 의자에 얹어놓고 농락하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 능욕과 순애가 공존하는 작품이라 다양한 취향의 니즈에 부합하는 갓명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