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이누 : 고상한 성녀는 백탁에 물들다
한글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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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목 | 黒獣 ~気高き聖女は白濁に染まる~ |
영어 제목 | Kuroinu: Kedakaki Seijo wa Hakudaku ni Somaru |
원작 유형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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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Liquid |
원작명 |
黒獣~気高き聖女は白濁に染まる~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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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마진
魔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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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a1c
エイ・ワン・シ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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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감독(1~3,5~6)
아야노 쿠니오
彩野国男
감독(4)
무라야마 코스케
村山公輔
연출(1)
하쿠다쿠오지
白濁王子
연출(2,3,5,6)
시노미야 츠야코
紫乃宮艶子
연출(4)
무라야마 코스케
村山公輔
그림콘티(1~3)
히로오키
博海城
그림콘티(4~6)
무라야마 코스케
村山公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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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1권
코자카이 요시오
小堺能夫
2권
코자카이 요시오
小堺能夫
Citizen
3권
Citizen
4권
무라야마 코스케
村山公輔
Citizen
5~6권
HB
나리타 마사루
成田勝
빈메
びん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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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1~2권
야츠데 로무코
八手ROMコ
3권
히로오키
博海城
4권
히로오키
博海城
무라야마 코스케
村山公輔
5~6권
츠노다지다로
つのだぢ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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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k.z.k.i
3~6권
C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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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주제가
주요 배역
줄거리
다크엘프가 이끄는 마군과 인간/엘프 동맹군 간의 전쟁은 다크엘프의 여왕 오리가의 마력이 쇠약해져가는 시기를 노린 동맹군의 수장 셀레스틴의 작전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셀레스틴은 볼트(주인공)가 이끄는 베테랑 용병단인 '쿠로이누단'에게 마군의 본거지 제압을 의뢰하고 수백년에 걸친 전쟁은 동맹군의 승리로 종결된다. 그러나 볼트는 제압한 마군을 손에 넣고는 배신, 동맹국에 대해 '봉사국가' 건국을 선언하고, 볼트의 '신마군'과 동맹국 간의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었다...
봉사국가 헌법 제1조
이 국가에 사는 모든 여자는 그 몸을 사용하여 이 국가를 찾아오는 모든 남자의 각종 욕망에 대하여 기쁨으로써 근면하게 봉사하도록 한다.
하프엘프 클로에, 볼트에게 저항했다가 큰형님들에게 참교육을 받는다 |
다크엘프 여왕 오리가는 자신에게 임신불가 마법을 걸며 저항하지만 결계는 깨어진다 |
수녀들이 겁탈당하는 것을 견디다못한 알리시아는 항복선언을 해버린다 |
알리시아를 배신하고 볼트와 내통했던 것은 베어즐리 장관이었다 결국 알리시아는 자신 뿐 아니라 자신을 친언니처럼 따르던 프림도 지키지 못한다 |
마이아는 과거 용병시절 첫눈에 반했던 볼트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볼트에게 그 순정을 이용당하고 짓밟히게 된다 |
"하플링은 거의 여자 밖에 태어나지 않지만 어떤 종족과도 교배가 가능한 모양이더군" 볼트의 호기심에 희생양이 되는 루-루- |
오우거+미노타우르스+사이클롭스의 혼합쥬스 |
동방 무녀의 수장 카구야는 샴하자의 배신으로 요새를 함락당한다 카구야의 육체는 샴하자에 의해 벌레를 낳는 실험체가 되고 만다 |
클라우디아를 배신하고 볼트와 내통한 것은 자신의 의부 백전노장 글라브 아들 클라우스와 클라우디아 사이에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에 조바심을 내고 있었다 |
글라브는 레반타인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클라우디아에게 자신의 아이를 배라고 한다 남편이 보는 앞에서 질내사정과 함께 절정을 맞이하는 NTR씬 |
여신의 전생이라 불리는 하이엘프의 수장 셀레스틴은 광장에서 공개능욕 |
광장에 던져져 시민들에게 윤간당한 후, 봉사국가의 건립을 선언하게 된다 악당 주인공의 대승리로 마무리 |
리뷰
네임드 작감 코자카이 요시오가 맡은 1~2화의 퀄리티는 매우 뛰어나지만, 발매시기별로 스탭이 물갈이되면서 점점 퀄리티가 하락한다. 3~4화는 그림체가 좀 바뀌긴 해도 그나마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고, 5화부터는 러닝타임도 반토막나고 퀄리티도 떡락. 그중 절반 정도는 카메라워크로 꼼수를 부려 대다수의 시간을 때우는 수법으로 정적인 화면이 넘쳐난다. 망가져가는 히로인들을 보며, 작품도 함께 망가져가는 과정을 동반체험할 수 있다. 5~6화는 없는 셈 치고 5점. 4화까지만 보자.
참고로, 캐릭터디자인의 k.z.k.i는 '코자카이' 작감의 또다른 명의다. citizen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이시민.
원작 게임과 동일한 성우진이다.(마진 레이블 소속 성우) 전원 다 업계 유명 베테랑 성우들로 잔뜩 채워져있어서 눈과 귀가 즐거운 작품이다. 하드코어한 내용임에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난히 잘 소화해냈다. 특히 알리시아와 셀레스틴의 연기력은 사운드만 들어도 무한발기 가능. 원작의 인기캐릭 중 하나인 프림이 거의 공기캐릭으로 나오는 건 좀 아쉽다.
원작 게임은 9명의 히로인에 각각 개별 루트가 존재하는 방대한 내용으로, 각 히로인들을 함락시키는 부분만 뽑아서 애니화했다. 분량상 생략된 부분도 많고 폭풍전개로 진행되지만, 영상미나 내용구성은 원작팬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내용이다.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인 셀레스틴을 마지막(4권)에 배치한 것도 적절하다. 원작에 비하면 주인공 볼트의 뛰어난 리더쉽과 카리스마가 묻히는 점은 좀 아쉬운 부분.
애니판은 4권짜리로 사실상 완결인데, 인기에 편승한 추가 에피소드들로 명작의 명성에 먹칠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환타지 세계관에서 레이프와 능욕을 일삼는 내용이 전부로써, 이종교배 장면은 거근 정도가 아니라 거대둔기/흉기로 내장을 고문하는 수준. 아헤가오, 노즈훅 등의 혐성 연출도 있어서, 가학성 짙은 하드코어 능욕을 선호하는 게 아니라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관람주의. 1화 다크엘프 씬, 4화의 셀레스틴은 괜찮았다.
능욕계 야애니의 불후의 명작. H씬 내용은 오직 레이프/윤간/능욕 뿐이지만, 히로인 뿐 아니라 악역캐릭터도 등장인물이 다양해서 지루함이 전혀 없다. 거근 레이프 장면은 하라보코(腹ボコ) 연출이 기본으로 딸려오고, 체구 차이에 의한 각종 아크로바틱한 체위들이 매우 자극적이다. H씬 사이사이의 스토리 전개와 연출 또한 H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에 특화되어 있어서 흥미진진하다.
특히 1화의 오리가 H씬에서 쿠로이누단이 교대로 주유(?)하고 역류하는 장면과 3화 하플링과 거구종족간의 이종교배씬이 압권이다. 야애니에서만 가능한 연출이기에 더욱 값진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