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Sem : 백탁 모델녀의 함흥차사 / 란셈
원제 | Ran→Sem ~白濁デルモ妻のミイラ捕り~ | |
영제 | Ran→Sem : Hakudaku Delmo Tsuma no Miira Tori | |
원작 | 게임 | Guilty+ |
원작명 | Ran→Sem ~白濁デルモ妻のミイラ捕り~ (2010) | |
장르 | 능욕/윤간/세뇌 | |
제작 | 스즈키 미라노(鈴木みら乃) | |
발매 | 스즈키 미라노(鈴木みら乃) a1c(エイ・ワン・シ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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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요코야마 히로미(横山ひろみ) | |
작화감독 | 1권 : LEE SI MIN 2권 : 긴린타로(銀輪太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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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미즈노 켄타로(水野健太郎) | |
캐릭터디자인 | LEE SI MIN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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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치노세 리코 자기해방편 / 一ノ瀬莉子 自己解放編 | 30분 | 2011/05/27 |
2 | 이치노세 안나 아비규환편 / 一ノ瀬杏奈 阿鼻叫喚編 | 30분 | 2011/06/24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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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 RIN×SEN+Ran→Sem Cross Mix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비공개)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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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리코(一ノ瀬莉子) | 하루카 메구미(はるかめぐみ) | 거유/롱헤어/애교점/패션모델 |
이치노세 안나(一ノ瀬杏奈) | 토오노 소요기(遠野そよぎ) | 거유/단발/헤어핀/교복 |
사카키 카오리(榊香織) | 카이바라 에레나(海原エレナ) | 거유/흑발/루즈사이드테일/눈물점 |
줄거리
인기 카리스마 패션모델 출신인 이치노세 리코는 행방불명된 여동생 안나를 구하기 위해 자기개발 세미나 '빌리브즈 연구회'라는 수상한 단체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행해지는 것은 자기개발이란 명목의 문란한 집회였다. 리코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견뎌내지만, 그녀 역시 쾌락에 서서히 무너져간다. 리코는 우여곡절 끝에 여동생이 있는 곳에 도달하게 되는데...
리코의 입가의 점과 카오리의 눈가의 점이 매력적 |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 안나는 빌리브즈 연구회에 들어간 후 소식이 끊겼다 리코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도 그 단체에 '사쿠마 사치코'라는 가명으로 가입한다 (생년월일을 보니 핸드폰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 배경인 듯) |
안나는 인기 패션모델 출신인 언니를 부러워하며 자신도 그라비아 모델이 됐었다 하지만 좀처럼 인기를 얻지 못하고 고민에 빠져있던 중, 수상한 단체의 유혹에 넘어갔던 것 |
빌리브즈 연구회에서 초심자 클래스 강습을 마치고 중급자 코스에 올라온 리코 빌리브즈 간부 사카키 카오리, 카지 토모유키가 리코를 지도하고 있다 초심자 코스는 카운셀링 뿐이었지만, 중급자 이상부터는 실전 실습이 메인이라고 한다 '성욕 억제'를 명목으로 하던 강습은 어느새 '성욕을 해방'해야 한다는 취지로 바뀐다 |
리코가 거부하려고 할때마다 마법의 단어 "꼬우면 초급반으로 다시 되돌아가던지" 회원마다 매겨진 랭크 시스템 때문에, 여동생을 만나려면 고랭크로 올라갈 필요가 있었다 리코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일념하에 갖은 굴욕을 견뎌낸다 |
과거 회상씬. 고민에 빠져있던 안나는 리코에게 오늘은 같이 자고싶다고 어리광 부린다 하지만 리코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어디 아프냐며 약먹고 자라면서 대충 넘긴다 이것이 안나와 나눈 마지막 대화였고, 안나가 언니에게 상담하려 했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다 |
상급자반으로 승급하기 위한 특별강습 시간에는 교주가 직접 가르침을 준다고 한다 '마지마 젠코'가 신비한 연출과 함께 등장하고 신도들은 마치 구세주를 영접하듯 환호한다 마지마의 "빌리브~!", "해방~!!"라는 구호에 신도들은 옷을 벗어던지고 난교를 시작한다 |
컬트 교단의 난교파티로 혼자 분위기 적응 못하고 있는 리코에게 마지마가 다가온다 마지마는 리코의 본명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녀가 여동생을 찾으러 왔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리코는 어떻게든 그의 마음에 들도록 해서 상급자 코스에 가기로 한다 |
2화 초반부, 안나 시점의 과거 이야기 안나는 몸매도 인기도 언니와 비교당하는 것에 심한 컴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언니를 능가하고 싶어요..." 안나는 그녀의 심리를 꿰뚫어본 빌리브즈 신도들의 책략에 넘어가고 말았다 |
"저 아직 남성 경험이 없어요... 처녀에요!" 안나는 간절히 애원해보지만 오히려 역효과, 마지마의 거근에 순결을 빼앗긴다 |
리코는 정액 냄새를 싫어해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성관계에도 소극적이다 상급자 코스에서는 리코의 그 거부감을 극복하고 '해방'시키는 특훈이 진행된다 |
한편, 안나에게는 언니를 능가하기 위한 '합숙'이라는 이름의 윤간이 진행된다 |
마지마는 안나에게 '자위 딸감'을 알려달라고 하고, 안나는 부끄러워하며 거절한다 결국, 지속적인 쾌락에 견디지 못한 안나는 형부를 상상하며 오나니했다고 자백한다 마음 속에 묻어둔 비밀을 털어놓음으로써 자포자기 심정이 되는 안나 |
우여곡절 끝에 상급자 코스를 마치고 최종보스의 방에 간신히 도달한 리코 하지만, 그곳에는 이미 예전의 귀여웠던 여동생의 모습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후후... 언니한테 겨우 이길 수 있었어... " |
리뷰
미술부원 4점 |
윤간 장르는 필연적으로 다수의 캐릭터가 한 화면에 등장하기 때문에 작화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게다가 제목이 의미하는대로 우유를 뒤집어쓰는 표현도 많아서 작화 난이도는 한층 더 높은 편인데 깔끔한 작화로 무리없이 잘 소화해냈다. 그림체는 원작보다 훨씬 귀엽게 바뀌었고 전반적인 퀄리티도 안정적이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과 자매작인 RIN×SEN과 두작품의 크로스믹스는 스즈키미라노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한다. |
성우신자 5점 |
성우진은 비공개. 원작 게임과는 싹 다 바뀌었다. 주요 히로인 2명의 보이스나 연기력은 최상급. 특히 능욕 씬의 리코 성우의 신음과 비명 연기가 리얼해서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안나 역의 성우는 스쿨데이즈의 코토노하로 널리 알려진 실력파 성우로써,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는 올라운더. 타이틀은 번역하기 까다로운 제목인데, '백탁'은 정액의 비유적 표현, '델모녀'(デルモ妻)는 '모델(패션모델)+기혼자'의 의미이고, 미이라 잡이(ミイラ捕り)는 미이라를 잡으러간 쪽이 미이라가 된다는 숙어표현이다. 제목대로 구하러 간 쪽이 도리어 붙잡혀서 당하는 시츄에이션이 컨셉. RAN은 난교(란코)의 첫글자, SEM은 세미나의 첫글자로 추정. (또는 세뇌) 참고로, 주요 여캐이름의 첫글자를 합치면 RAN이 된다. (리코의 R, 안나의 A, 나오미의 N) |
근본론자 4점 |
원작은 길티의 능욕게임. 캐릭터의 디테일한 설정이 일부 생략되고(리코의 취미가 승마였다거나, 컬트 교단에서 최음제를 사용한다거나, 리코가 최음제에 강한 내성이 있다거나 등등), 서브캐릭터인 카츠라기 나오미는 삭제되어 이치노세 자매에 대해서만 집중조명 하고 있다. 그대신, 원작에 없던 사카키 카오리의 H씬이 약간 보강되어 있고, 부루마 시츄에이션 등의 오리지널 장면이 상당수. 또한 원작과 달리 헤어누드 묘사는 없다. 2화로 압축한 것 치고는 비교적 잘 정돈되었고, 자매가 각각 쾌락에 물들어가는 과정의 묘사도 충실하다. |
모에돼지 4점 |
"빌리이이브!!", "해방~! !" 이라는 명대사가 이 작품의 정체성. 수상한 사이비 종교단체 내에서 그럴싸한 명목으로 윤간/난교가 합리화되는데, 능욕물인데도 강제로 덮치는 장면은 거의 없고, 억지로 강요하지도 않는다. 리코가 싫어하고 거부할 때마다 마법의 단어 '꼬우면 랭크다운하싈?' 한마디로 랭크업을 추구하는 리코가 스스로 봉사하게끔 반강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점이 포인트. 대부분의 시츄에이션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떡씬의 몰입도가 높다. |
동정현자 5점 |
모든 H씬이 노골적이고 원색적인 묘사가 넘쳐나서 굉장히 야하다. 악역 보스는 사이즈도 보스급의 거근이라는 설정이라, 인정사정없는 쑤셔박는 피스톤 운동과 질펀하게 소스를 끼얹는 연출이 매우 농후하다. 그야말로 딸감을 위해 태어난 작품이다. 시츄에이션은 부루마, 수영복 등 원작에 비하면 비교적 대중적인(?) 취향으로 바뀌었다. 단면도의 연출까지 전면 모자이크 수정이 가해져 있는 건 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 교과서의 자궁 그림에도 모자이크 할 놈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