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 패밀리 레스토랑 조교 메뉴 / 능욕 패미레스
원제 | 凌辱ファミレス調教メニュー | |
영제 | Ryoujoku Famiresu Choukyou Menu | |
원작 | 게임 | Liquid |
원작명 | 凌辱ファミレス調教メニュー (2004) | |
장르 | NTR | |
제작 | 히마진(ひまじん) | |
발매 | PoRO / a1c(エイ・ワン・シー) | |
감독 | 노비토메 요타(野火止用太) | |
작화감독 | 핫토리 켄지(服部憲知) | |
각본 | 히데히로(ヒデヒロ) | |
캐릭터디자인 | 이시하라 메구미(石原恵)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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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상권: 애태우는 건……싫어 / 上巻「焦らしちゃ……いや」 | 30분 | 2010/09/24 |
2 | 하권: 여동생·모에미 / 下巻「妹・萌美」 | 30분 | 2010/12/24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비공개)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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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사야카(神崎沙耶香) | 유즈키 카나메(柚木かなめ) | 핑크 롱헤어/웨이트리스 |
칸자키 모에미(神崎萌美) | 이가라시 히로미(五十嵐裕美) | 갈색 보브컷/빈유 |
줄거리
모범생 사야카는 같은 반 학생인 타카유키(貴幸)와 사귀는 중이다.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실종으로 인해 사야카는 타카유키의 형 마사시(雅史)가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짧은 스커트의 제복 때문에 손님의 시선이 신경쓰이는 사야카는 익숙치 않은 아르바이트에 고생하는데...
타카유키와 사야카는 서로 사귀고 있는 연인 사이. 아직 키스까지 밖에 해본 적 없다 사야카는 학교에서 인기많은 모범생으로, 다른 남학생들이 찝적거려도 단호하게 떨쳐낸다 그녀는 엉큼하고 경박한 남자는 싫다면서 타카유키를 안심시킨다 |
그랬던 그녀가 사실은 타카유키의 형 마사시와 맺어진 상태였다 마사시는 동생 애인의 젖을 주무르면서 동생의 전화를 받고 여유부린다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가... |
이야기는 약 한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야카의 부모님이 실종되고 돈이 필요해진 사야카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 일자리는 애인 타카유키의 형 마사시가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다 마사시와 남자손님들은 업무시간 중에 대놓고 사야카를 성추행하지만 반항했다가 짤릴까봐 거스르지 못한다 짧은 스커트를 신경쓰느라 제대로 접객을 못하는 사야카는 마사시에게 수치심을 극복하기 위한 특훈을 받게 된다 |
마사시는 일에 지쳐 잠든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 애널을 범하고 사진을 찍어 협박한다 며칠 후, 마사시는 옥션에서 '사야카의 처녀'를 낙찰했다면서 그녀의 순결을 빼앗는다 (애니판에서는 능욕 패미레스의 자세한 내막이 나오지 않는다) 점장한테 개기지 못하고 순순히 다 들어주는 사야카 일 때려치고 다른 알바 알아보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 그러기엔 너무나 큰 돈이었나 보다 |
이야기는 다시 현 시점. 마사시의 애무를 받던 중에 애인 타카유키의 전화를 받는다 사야카 "내 안에 싸 줘!" 타카유키 "응???" (띠용) 사야카 "아... 지금 여동생이랑 얘기중이라서... 뭔가 들렸니?" 타카유키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는데... |
그후, 타카유키는 적극적으로 가게에 찾아가서 힐끔힐끔 그녀를 감시(?)한다 그것을 알아차린 어느 손님 아저씨가 다가와 "당신도 그녀를 노리는군요? 우린 동지군요"하면서 친한 척 한다 아저씨는 사야카한테 치근덕대면서 섹프하자는 둥 파렴치한 제안을 하고, 듣다못한 타카유키는 끼어들어 그녀를 구한다 귀가길 중에 타카유키는 그녀의 목에 걸린 하트모양 고리를 보고, "너 악세사리 같은 싫어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하자, 사야카는 당황하면서 키스를 하며 억지로 무마시킨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타카유키는 앞으로는 퇴근길에 마중오겠다며 어떻게든 사야카와 함께 보낼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
사야카는 자기 애인 전화는 잘 받지도 않으면서, 마사시가 거는 전화는 제깍제깍 받으며 응대한다 츤츤거리면서도 그의 요구에 다 응해주고, 이름도 '마사시'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등, 제정신이 아니다 |
사야카의 여동생 모에미는 언니가 일하는 패밀리레스토랑에 찾아와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지!?"하고 항의한다 사야카는 바쁘다는 핑계로 대답을 회피하며 도망가버리고, 모에미는 탈의실에서 웨이트리스 제복을 발견하고 시착해봄 모에미는 STAFF ONLY 라고 쓰여진 방에 들어가 좌식 변기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는데... (애니판에서는 자세히 안나오지만, 그 방은 점원만이 아는 비밀이 있다) |
타카유키는 사야카에게 반지를 선물하여, 그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침발라두는 효과를 기대하지만... 다음날 사야카는 반지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당했다면서, 단둘이 있을 때만 끼겠다면서 반지를 빼버린다 쓰읍...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가는 주인공 |
타카유키는 길거리에서 사야카가 어느 중년남성과 함께 나란히 걷는 광경을 목격한다 하지만 금방 시야에서 놓쳐버리고 '에이 설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다음날 중년아저씨가 "니 여친 쩔드라", "남친 아니고 반친구라던데?" 라면서 말을 걸어온다 "동지라고 해놓고 먼저 선수쳐서 ㅈㅅ요" 하면서 사죄의 의미로 사야카가 알몸으로 침대에 널부러져있는 사진을 보여준다 |
타카유키는 사진에 대해 추궁해볼려고 연락을 취하지만, 사야카는 야근하느라 바쁘니 먼저 가라고 끊어버린다 야근이 아니고 마사시에게 열심히 봉사하던 중이라서 바쁜 것이었구연 |
한편, 모에미는 스탭룸에서 오줌누는 광경이 도촬당해서 그걸 빌미로 협박당하게 된다 중년남에게 교배프레스(ㅗㅜㅑ)로 순결을 빼앗기고 자진봉사하는 암노예로 전락함 |
2화 표지의 웨이트리스복 시츄에이션은 정작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표지 낚시) |
타카유키는 꿋꿋히 기다려서 결국 사야카와 같이 귀가하게 된다 (이 남자 집착이 대단하다) 사야카가 팔짱을 끼며 거유를 갖다대기만 해도 얼굴을 붉힐 정도로 순진남이다 사야카는 늦어서 여동생이 걱정하겠다며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데, 전화상대는 모에미가 아니라 예전의 그 중년남이었다 사야카 "한발 빼주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끝내자고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ㅋㅋ" 사야카 "네? 그것 뿐이냐고요? 마사시...'과거 애인' 같은 건 이제 상관없잖아요" 월급 까일까봐 어쩌구 하면서 마사시한테 봉사했던 건 훼이크였다 사야카는 이미 마사시를 걷어차고 중년남으로 갈아탄 상태로 남친 타카유키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다는 혼돈파괴망가 |
최후의 승리자 사실 이 중년남은 사야카가 예전에 진급하기 전의 과거의 선생님이던 '마츠우라(松浦)'였다 사야카는 가게에서 뵈었을 때 못알아봐서 죄송하다며 마츠우라에게 사과한다 이후로 칸자키 자매는 마츠우라의 능숙한 테크닉에 홀라당 넘어가 쾌락의 노예가 된다 |
사야카는 타카유키의 팔짱을 끼며 걸으며 속으로 중얼거린다 '아저씨의 섹스, 끈덕지고 추잡하지만 마사시보다 훨씬 좋았는걸. 어쩔 수 없잖아?' 돈보다 테크닉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 타카유키도 마사시도 사야카한테 어장관리 당하는 남자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
리뷰
미술부원 5점 |
귀부 시리즈로 유명한 노비토메 감독부터 핫토리 켄지 작감을 비롯한 화려한 실력파 스탭들이 수두룩하며 원화,동화 모두 매우 높은 퀄리티를 뽑아내고 있다. 구도나 연출도 잘 잡혀있고 움직임의 디테일도 훌륭하다. 떡씬 하나하나가 명장면의 연속이라 눈호강, 눈보신에 효과적인 불후의 걸작. |
성우신자 3점 |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관계없이 싹 교체되었다. 제작진의 인맥인지 귀부 시리즈의 성우진과 겹친다. 사야카 성우는 귀부Rebuild의 카요코 성우, 모에미 성우는 귀부 시리즈의 아이리 성우다. 늘 그렇듯이 유즈키 카나메의 연기력과 보이스는 매우 ㅎㅌㅊ. |
근본론자 2점 |
원작의 일부 캐릭터(칸자키 자매)만 따와서 새로 만든 오리지널 내용으로, 원작 게임과는 거의 아무 상관도 없다. 심지어 제목의 능욕도, 조교도 나오지 않고 뜬금없는 NTR물이 되어버려서 제목 낚시 수준. 애당초 칸자키 자매가 무리한 알바를 하게 된 계기가 돈이 필요해서인데, (돈없는) 무직의 중년남한테 홀딱 넘어간다는 건 설정붕괴 수준의 치명적 오류다. |
모에돼지 3점 |
제목과 달리 능욕감은 별로 없고, 메인히로인 사야카는 청초한 모범생 이미지가 전혀 아니고 여기저기 다 대주는 헤픈 여자라는 인상. 스토리는 설명부족이 심각하여 '능욕 패미레스'의 내막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시청자의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넘어가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 제복 H씬이 핵심포인트인데, 정작 모에미는 제복차림의 H씬이 존재하지 않아서 표지낚시가 되어버렸다는 것도 유감스러운 부분. |
동정현자 5점 |
NTR물이긴 하나 남친의 존재감이 크지 않아서 감정이입하기 어렵다. 작화가 매우 뛰어나고 에로도가 높아서 실용성은 발군. 다만, 능욕 내용이 상당히 소프트한 연출 뿐이어서 하드코어한 장면이나 원작의 퇴폐적인 분위기의 조교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