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열매 1~2화 : 마사에
한글 제목 |
|
---|---|
일본어 제목 | 山姫の実 |
영어 제목 |
|
원작 유형 | 동인지 |
---|---|
원작자 |
산분쿄덴
山文京伝
우무라히
有無らひ
서클명
삼각 앞치마(산카쿠 에프론)
さんかくエプロン
|
원작명 |
山姫の実 真砂絵 (2004)
山姫の実 真砂絵 零・過程(2004)
|
제작 |
스쿨존
schoolzone
으름열매 제작위원회
山姫の実製作委員会
|
---|---|
발매 |
밀키
Milky
밀키즈 픽쳐즈
ミルキーズピクチャーズ
|
감독 |
감독(1)
真の鷹党
연출(1)
樽健二
하이텐션 카자마
ハイテンション風間
그림콘티(1)
真の鷹党
감독(2)
쿠라 아오이
玖羅葵
그림콘티(2)
스즈 카즈미
寿杜缶住
|
작화감독 |
작화감독(1)
真の鷹党
작감보좌(1)
아와이 시게노리
粟井重紀
작화감독(2)
하야테
ハヤテ
|
각본 |
1권
세카이 아키라
世界明
2권
닌타이 아키라
忍耐明
|
캐릭터디자인 |
真の鷹党
|
관련 작품
주요 배역
줄거리
카즈야(和也)는 엄마 몰래 노트북PC를 구매해서 인터넷으로 에로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엄마를 닮은 여성을 발견한다. 평소의 착실한 엄마와는 동떨어진 음란한 자태에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카즈야는 엄마를 망상하며 흥분한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의 여행 일정과 에로 사이트의 조교일정이 우연히 겹치는 것을 알고 조금씩 의심을 갖게 되는데...
평범한 고교생 카즈야는 싱글마더의 모자가정으로 엄마와 단둘이 지내고 있었다 카즈야는 컴퓨터 따윈 사치품이라고 반대하는 엄마 몰래 용돈을 모아 노트북PC를 구매한다 딸감을 찾아 인터넷 사이트를 방황하던 중, 어느 유부녀 사이트에서 '엠에(M江)'라는 가명을 쓰는 여성을 우연히 발견한다 눈에 먹선 처리가 되어있긴 했지만, 엄마와 똑같이 닮은 그녀의 모습에 '설마...'라고 생각하는 카즈야 생김새 뿐 아니라 파트알바 직업에 고교생의 아들을 갖고 있고 이혼한 상태라는 설정도 엄마와 비슷했다 [그녀는 고교생의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해도 매일밤 음란한 망상에 빠지는 여성입니다. 가정에 돌아가면 평범한 주부지만, 불륜을 할 때는 음란한 여자로 변모합니다. 이 여자는 정숙한 아내로써 어머니로써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본 클럽의 주최자인 소생과 만나 음란한 조교를 받고 '암컷의 쾌락'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하, 생략) |
카즈야는 엄마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은근슬쩍 떠본다 태연하게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대화를 나누는 엄마와 아들 엄마의 변함없는 반응에 카즈야는 우연의 일치일 뿐이겠지 라고 여기면서 안심한다 하지만 카즈야는 엄마에 대해 'M에'를 연상하며 몸매를 의식하게 되는데... |
엄마는 근처 슈퍼마켓에서 점원 알바 중이었는데, 그곳에서 친목여행이 있어서 주말동안 집을 비우게 될 거라 한다 엄마는 혼자서 괜찮겠냐며 걱정하지만, 카즈야는 어린애 취급하지 말라며 엄마를 안심시킨다 |
엄마가 집에 없으면 마음껏 에로사이트를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신난 카즈야 카즈야는 'M에'의 야짤로 엄마를 망상하며 흥분한다 |
카즈야는 예전의 그 사이트에서 클럽 주최자 슈조(修造)가 M에의 조교과정에 대해 서술한 기록을 읽는다 둘의 첫만남은 직장에서였다. 서로 홀몸이었던 두사람은 차츰 가까워지고 신뢰관계를 쌓는다 어느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쉬고 있던 슈조를 걱정한 'M에'는 병문안으로 집을 찾아온다 그녀의 매혹적인 몸매를 눈 앞에 두고 슈조는 충동적으로 그녀를 덮치게 된다 슈조는 엄청난 정력가여서 3판 연속 논스톱으로 달린다 |
다음날, M에는 직장에 보고하지 않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출근하고, 심지어 제발로 슈조의 집에 다시 찾아온다 두사람은 당연하다는듯이 다시 합체하고, 서로의 굶주린 욕망을 채운다 |
그후로는 그녀는 거듭되는 조교를 통해 쾌락에 빠진 음란녀로 전락한다 야외노출, 야외배설도 서슴치 않는 음탕한 암컷으로 타락한 M에의 모습을 보고 카즈야는 '설마'라고 생각하면서 흥분한다 |
카즈야는 사이트 기록을 한참 읽다가 M에가 '현재 주인과 조교여행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공교롭게도 엄마가 여행간 날짜와 맞아떨어지는 건 과연 우연의 일치인 것일까...? 카즈야는 엄마가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또다시 엄마의 속내를 떠보는데... 아무일 없다는 듯한 태평한 태도와 자상한 그녀의 모습에 카즈야는 다시금 안심한다 '우연히 닮았을 뿐이야' |
[마조 암컷 M에와의 난교플레이 투어] 어느날, 카즈야는 해당 사이트에서 18세 이상의 10대 남성을 모집하는 공고를 발견한다 하지만, 여행 명분이 떠오르지 않아 참가를 망설이고 있었음 그때, 엄마가 파트알바 연수여행에 참가하느라 또 1박 2일로 집을 비우게 될거라고 함 카즈야는 여행 날짜가 언제냐고 물어보자 15~16일이라고 대답하는 엄마 그 날짜는 하필이면 M에의 난교플레이 투어와 똑같은 날짜였다!! 아무리 우연이라도 겹치고 겹치면 필연이다 카즈야는 서슴치않고 난교플레이 투어의 참가신청 버튼을 누른다 |
카즈야는 난교 투어에 참가신청시에 주최자에게 한가지 부탁을 제안했다 그것은 'M에에게 눈가리개를 해달라'는 요구였음 카즈야는 M에의 정체가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눈치챘다기보다는 정체가 확정되는 것을 두려워한 듯 하다 |
그곳에는 자기 말고도 모집된 10대 남성들이 3명 모여있었고, 주최자가 촬영하는 가운데 공개조교가 시작된다 하지만, 카즈야는 털끝도 손대지않고, M에가 자기 또래의 젊은 남자들에게 유린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한다 도중에 슈조는 그녀의 이름을 본명으로 부르고, M에는 본명으로 다시금 자기소개를 한다 그녀의 본명을 듣게 된 카즈야는 충격에 빠진다 (그전에 엄마 목소리도 못알아보겠나) "본명은 야마부키 마사에(山吹真砂絵)입니다. 아들 몰래 주인님 밑에서 매일 음란하게 조교를 받고 있습니다" M에 = 마사에 물론, 마사에는 카즈야 엄마의 본명이다 줄곧 현실을 부정하며 외면하던 카즈야는 엄마의 정체가 확정되어버린 것에 절망한다 |
그후, 마사에는 10대남들에게 윤간당하면서 쾌락에 신음하고, 슈조의 유도 질문에 아들 따위보다 섹스가 더 좋다고 난리침 "미안해, 카즈야... 엄마 이젠 카즈야를 사랑하고 있지 않아!" "엄마가 사랑하는 건 주인님 뿐이야! 주인님의 명령이라면 너도 버릴 수 있어" 도중에 눈가리개가 풀린 마사에는 아들의 글썽이는 표정과 마주하게 된다 정체가 탄로난 마사에는 그 충격으로 그자리에서 절정을 맞이하고 분수를 뿜으며 실신해버린다 |
카즈야는 엄마를 타락시킨 슈조에게 분노의 펀치를 날리며 덤벼든다 그후, 카즈야는 엄마와 제대로 대화 한번 못해보고 모임에서 쫓겨나고 혼자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엄마는 그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
얼마 후, 엄마의 필적으로 쓰인 발신자 불명의 편지가 한통 도착한다 엄마는 주최자 남자를 깊이 사랑하고 있고,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음 사이트는 폐쇄되고 더이상 연락을 취할 방법이 사라져버린다 카즈야는 그날 참가신청을 안했더라면, 엄마랑 떡쳤더라면 하고 오만가지 후회를 하며 회고에 잠긴다 그후, 카즈야는 다른 집 엄마를 볼 때마다 자기 엄마를 연상하고, 아줌마(熟女) 취향의 야동을 물색하며 방황한다 |
리뷰
1권은 원작 그림체를 잘 살렸고 퀄리티도 뛰어나지만 전반적으로 칙칙한 색감이 불호. 2권은 화사한 색감과 육감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총 3권 구성이지만, 각각 제작스탭이 다 다르고 그림체도 바뀐다.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은 schoolzone은 동인활동으로 게임,애니를 만들던 동인 출신의 제작사인데 수준이 상당히 높다.
성우 보이스나 연기력은 다 좋은데, 1권과 2권에서 히로인 뿐 아니라 모든 성우진이 싹 다 교체된 건 좀 선넘은 듯. 1권은 청순한 느낌, 2권은 음탕한 느낌으로 각각 특징을 잘 살리고 있어서 나쁘진 않다.
제목의 일본어 발음은 '아케비노미(akebi no mi)'. 으름덩굴(山女;아케비)은 열매가 무르익었을 때 두쪽으로 갈라지며 달콤한 과육이 드러나는 식물인데, 이를 성숙한 여성(熟女)에 빗대어서 山姫(아케비)라고 글자를 살짝 바꿔서 표현한 것. 국내에서는 '산희'라는 명칭으로 알려져있어서 더욱 의미불명이다.
유부녀,미망인 등의 아줌마 전문 작가인 산분쿄덴의 오리지널 동인지 시리즈 중에서 '마사에'편을 애니화 한 것이다. 원작은 시리즈가 굉장히 많고 전부 다 아줌마 캐릭이 나온다는 공통점 외에는 서로 관계없는 작품군이다. 3화 '키즈나'편의 원작은 마사에편보다 더 과거에 나왔던 작품이며, 1~2화와는 전혀 관계없는 내용이다.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이 작품을 접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근친상간 전개를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근친물인 척 떡밥을 깔다가 NTR로 멘탈을 터뜨리는 악랄한 통수를 친다. 게다가 대중적인 취향을 포기하고 찝찝하게 여운이 남는 결말로 마무리되어 굉장히 기분이 더럽다.
NTR타락물. 겉으로는 얌전한 현모양처 어머니, 하지만 그 실상은 마조변태 음란녀라는 갭모에가 특징. [아줌마(엄마)+NTR+윤간]이라는 마이너한 취향의 작품. NTR상대 악역인 슈조는 첫 레이프 때 무려 3라운드까지 뛰는 절륜함을 선보이는데 2화에선 촬영맨 들러리로 전락한 점이 좀 아쉽다.
이건 3화가 가장 낫던데 3화 리뷰는 없네요?
이건 마사에편이고, 키즈나편은 따로 리뷰할 예정이에요
산분쿄덴은 문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