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숙녀 / 밀프 맨션
원제 | 館熟女 | |
영제 | Milf Mansion / Yakata Jukujo | |
원작 | 게임 | Guilty |
원작명 | 館熟女 The immoral residence (2007) | |
장르 | 저택/숙녀(熟女)/거유 | |
제작 | Y.O.U.C | |
발매 | 디지털웍스(デジタルワークス) 바닐라(バニ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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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1화: 루나 이시테(ルナ・イシーテ) 2화: 테루린(テルリ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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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후와쿠 유타로(不惑憂太郎) | |
각본 | 宇井月聡生 | |
캐릭터디자인 | 후와쿠 유타로(不惑憂太郎)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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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전편 / 前編 | 30분 | 2007/12/07 |
2 | 후편 / 後編 | 30분 | 2008/03/07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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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야 아키에(四ツ谷晶江) | 시라이 아야노(白井綾乃) | 금발/미망인/마담 |
오오키 후미(大木フミ) | 잇시키 히카루(一色ヒカル) | 흑발 단발/안경/메이드 |
하야사카 레이코(早坂玲子) | 키사라기 아오이(如月葵) | 흑발 롱헤어/도S/치켜올라간 눈(ツリ目) |
타츠미 마도카(辰巳円) | 키사라기 미코토(如月美琴) | 루즈사이드테일,땋은머리/엄마(비혈연) |
줄거리
주인공 타츠미 료(辰巳亮)는 행방불명된 어머니 마도카의 빚 탕감을 위해 아키에의 저택에서 일하게 된다. 그는 우연히 저택의 마님 아키에와 메이드 후미가 은밀한 육체관계를 갖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성숙한 여성이 취향이었던 그의 욕정은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가는데...
요츠야 가문의 저택의 집사로 일하게 된 주인공 료는 마님 아키에와 메이드 후미의 은밀한 관계를 엿보며 자가발전을 한다 료는 또래 여학생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고, 풍만한 육체의 완숙미를 지닌 여성을 선호하는 취향이었음 공교롭게도 이 저택에는 전부 료의 취향 범위에 있는 아줌마 밖에 없다 |
료는 엿듣는 과정에서 후미가 남성공포증에 아직 처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더욱 흥분한다 후미의 처녀막을 찢는 망상을 하며 딸치다가 바닥에 찍쌈 하지만, 그 모습을 마님한테 걸리게 되고 그대로 끌려가 아키에와 후미에게 강제봉사를 하는 처지가 된다 료는 소원대로 아키에의 지도하에 후미의 처녀를 떼는 것에 협조하고, 본인도 후미 상대로 동정을 뗌 후미에게 있어서는 첫 남자 경험이었던지라, 이후부터 료를 쭉 의식하게 된다 |
료가 저택에 오기 일주일 전 과거의 회상장면 료가 오래전부터 마음 속에 정해둔 상대는 다름아닌 자신의 계모 마도카였다 한편, 마도카는 마도카대로 아들의 속옷 냄새를 맡으며 자위를 하는 변태였고, 료는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고 딸을 친다; 어느날, 낯선 여성(후미)이 집에 찾아와서 이 집이 요츠야 아키에의 소유가 되었음을 알린다 마도카가 요츠야 아키에에게 막대한 빚을 지고 있고, 대금을 갚기 위해 돈벌이중이라는 것 료는 엄마의 대금변제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아키에의 저택에서 일하기로 한 것이었다 |
얼마 후, 저택에 새로운 여성이 찾아온다. 아키에의 동생 레이코였다 그녀는 사업가로 이런저런 사업을 벌리다가 말아먹고, 언니한테 돈을 꿔가는 식으로 지내고 있었음 |
또 돈 때문에 찾아왔냐며 냉대하는 아키에. 하지만 레이코는 언니가 새로 고용한 하인을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한다 아키에는 이 집 주인은 자신이니까 나대지 말라고 레이코에게 경고한다 그 대화를 엿듣고 있던 료는 후미에게 걸려서 잔소리를 듣고, 레이코는 료를 발견하자마자 관심을 보인다 후미는 료와 레이코의 접촉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듯 견제해보지만, 레이코에게 료와 잤다는 사실까지 간파당한다 레이코 "너, 마도카의 양아들이지?" |
레이코는 엄마와 아는 사이인 듯 하다. 료는 그녀의 표정에서 레이코가 마도카를 미워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료는 방에서 엄마 생각을 하며 자가발전하던 중, 레이코에게 걸리고 마는데... 레이코는 료가 마도카를 딸감으로 쓴다는 사실을 귀신같이 간파한다 레이코는 벌을 주겠다며 료를 침대에 묶은 채로 지하실(?)로 끌고가더니 료를 역강간한다 레이코 "마도카랑 어느쪽이 더 좋아?" 레이코 "설마 너희들 아직 섹스 안했니? 아하하...! 그럼 그애는 진짜 속상해하겠네!" 한마디도 안했는데 표정만으로 생각을 다 읽어내는 독심술사다 |
알고보니 그 방에는 엄마 마도카가 있었다! 레이코는 마도카 앞에서 대놓고 아들을 범하고, 마도카는 보다못해 방을 뛰쳐나간다 료는 엄마를 뒤쫓으려 하지만, 레이코의 화려한 테크닉에 넘어가고 만다 마도카는 돈벌이를 위해 밀프 전문 풍속점의 면접을 받으려던 중, 아키에의 선처로 저택에서 일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레이코는 마도카가 이 저택에서 일하게 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하다 |
다음날, 료는 눈가리개를 한 채 후미를 따라 아키에의 방에 끌려가게 된다 아키에는 취향 좀 바꿔서 재밌는 걸 하겠다고 하는데...? 그곳에는 마도카가 나체로 묶여있었고, 료에게 그녀를 봉사할 것을 지시한다 료는 눈가리개를 한 상태지만, 상대가 엄마라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챈다 하지만, 평소의 욕망이 실현될 이 기회를 놓칠 리 없었고, 료는 마도카에게 봉사하며 오줌을 받아마신다 아키에 "너는 귀부인 전용 화장실이야" 아키에의 지시대로 도킹을 시도하는데, 엄마는 처녀였던 것인지 출혈이 발생함 행위가 절정에 이르자 후미는 료의 눈가리개와 마도카의 입에 물린 재갈을 풀어준다 하지만, 이미 선을 넘어버린 두사람은 거침없이 행위에 몰두한다 마도카 "나 료의 아기를 갖고싶어! 낳고 싶어! 영구기관 가족이야!!" (근친상간이 영구기관이라니 참신한 발상) |
저택 내에서 레이코의 마도카 괴롭힘은 점점 더 심해진다 레이코의 그런 행각은 후미를 통해 감시되고 있었는데,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 아키에는 레이코를 참교육하기로 한다 |
레이코는 언니가 화낼 줄은 몰랐다며 사과하지만 혹독한 체벌을 받게 된다 료를 이용해 애널을 범하게 하고, 이후부터 레이코는 가축 취급을 받는다 자존심 강한 레이코에게 견디기 힘든 굴욕의 나날이 시작된다 그리고, 후미는 마치 인격이 바뀐 듯이 레이코를 개돼지처럼 보며 가혹하게 대한다 (후미는 전부터 레이코를 싫어했었음) |
한편, 레이코가 그토록 싫어하는 마도카는 오히려 레이코를 감싸며 유일하게 그녀를 챙겨준다 레이코와 마도카는 학창시절 라이벌 관계였는데, 모든 면에서 우월했던 마도카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던 것 마도카는 아직도 레이코를 친구로 생각한다면서 두사람은 과거 일을 털고 화해한다 |
그날밤, 잠들어있던 료에게 후미가 달려와 깨운다. 레이코가 불을 지르고 있다는 거였음 달려가보니 온통 불이 번진 저택 안에서 레이코가 촛대를 들고 있었다 |
대형화재로 인해 저택은 홀라당 타버리고, 일행은 망연자실 불구경 후미는 레이코의 짓이라고 보고하지만 아키에는 놀라지도 않고 시큰둥하게 대꾸한다 레이코와 화해했던 마도카는 "레이코에겐 그럴 이유가 없다"면서 레이코를 변호한다 후미는 레이코가 원한을 품고 한 짓일거라 주장하지만, 아키에는 마도카의 말을 믿겠다면서 넘어간다 이후, 반쯤 폐인이 된 레이코를 아키에의 후원하에 마도카가 보살피기로 한다 |
저택이 증발했는데도 무덤덤한 아키에와 달리, 후미는 아직 무언가 불만이 있는 듯 하다 아키에는 레이코가 마도카와 사이좋게 살아간다면 가장 좋은 결과가 아니겠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아키에 "그보다 너는 어떡할 셈이니? 너는 드디어 요츠야 가의 속박에서 해방된 거야" 아키에 "네가 필요 이상으로 레이코를 가혹하게 대한 건 너도 레이코한테 당한 게 많아서였지?" |
후미는 레이코가 모든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낀다 후미는 그자리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지만, 그 표정은 심각하게 굳어져 있었다 |
단둘이 남겨진 방에서 료는 아키에로부터 의외의 사실을 듣게 된다 후미는 사실 아키에의 이복동생이라는 것. 후미 본인도 레이코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함 후미는 요츠야 가 안에서만 지내왔고, 남성공포증으로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것 아키에는 료를 통하여 후미의 남성공포증을 극복시키고 바깥세계에 적응할 수 있게 한 것이었다 아키에는 대부호의 후원자가 있으니 당분간 그쪽에서 신세질거라 함 (실질적으로는 밀프 창부 신세) 료는 그건 마님이 원하는 게 아니지 않냐며, 자신이 시중을 들겠다고 주장한다 아키에는 그말에 감동한 듯, 료에게 몸을 허락하며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해온다 두사람은 신분을 넘어서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어 맺어진다 |
[남은 건 ... 한사람... !] 격렬한 운동 후, 침대에 퍼져있는 두사람 앞에 벽장 안에 숨어있던 후미가 스턴봉을 들고 나타난다 후미는 비장한 표정으로 스턴봉을 아키에의 하반신에 쑤셔박아 지져버린다 (정황상, 저택에 불을 지른 범인도 후미...인 듯?) |
리뷰
미술부원 2점 |
한마디로 작화가 구리다. 전형적인 하청 국산애니의 양산형 퀄리티. 비쥬얼 목적으로는 볼 가치가 없다. 처녀가 아닌 캐릭터도 삽입시 출혈 연출이 나오는 건 대체 뭘까... 행위의 과격함을 표현하기 위한 것인가. |
성우신자 4점 |
성우진은 원작 게임과 동일. 야애니답지 않게 방대한 대사량에 압도된다. 거침없는 필력이 돋보이는 주인공의 독백이 장황하게 펼쳐지며, H씬에서는 이른바 실황플레이 형식으로 쉴새없이 심신상태를 중계해대느라 얼핏 개그애니인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 주인공 성우는 좀 캐릭터에 매칭되지 않는 느낌이다. 반면, 아키에,후미는 정말 잘 어울린다. |
근본론자 2점 |
길티의 게임 원작 애니. 다루는 소재부터가 취향이 갈릴 법 한데, 소화불량에 걸릴 것 같은 어정쩡하고 짧은 시나리오는 원작에서도 그다지 높이 평가받지 못했다. 하물며 2화 분량으로 압축해서 구겨넣은 애니판은 각 인물관계나 행동원리를 납득하기 힘들고 난해하다. 스토리를 아예 포기하고 여캐 4명의 떡씬만 나오는 게 차라리 나았을 듯. 후미와 마도카의 애교점이 삭제된 디자인 탓에 요염한 매력이 크게 줄었다. |
모에돼지 1점 |
모든 여캐가 아줌마이고, 펨돔 계열의 시츄에이션만 나온다. 그림체도 별로고 매력을 느낄 만한 구석이 없다. 스토리는 각 인물관계와 드라마에 상당수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불완전연소 느낌으로 석연치 않게 끝나버린다. 특이하게도 페니스를 '비너스'라고 부르고 있는데, 시적인 비유표현이라고 생각했지만 주인공 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다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작품 세계에서의 공용어인 모양이다. "으윽... 나의 비너스가...!" 개그물이냐고ㅋㅋ |
동정현자 2점 |
제목이 가리키는대로 작품의 주제의식은 명확하다. '대지의 여신'으로 비유되는 포용력 있고 여유가 넘치는 태도와 풍만한 육체의 완숙미를 지닌 여성을 메인테마로 다룬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림체나 작화 수준은 그 성숙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으며 그저 평범한 거유 캐릭터로 묘사할 뿐이다. 토실토실한 몸매라인과 접히는 뱃살, 중력에 처진 풍만한 가슴 등의 필수요소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