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 이야기 전편 / 치한물어
원제 | 痴漢物語 | |
영제 | Legend of the Pervert / Chikan Monogatari | |
원작 | 오리지널 | 바닐라(バニラ) |
원작명 | ||
장르 | 일상/OL/로리/쇼타 | |
제작 | Y.O.U.C. | |
발매 | 디지털웍스(デジタルワークス) 바닐라(バニラ)/J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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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스기나미 다이후쿠(杉並大福) | |
작화감독 | 스기나미 다이후쿠(杉並大福) | |
각본 | 藤見屋天恵 | |
캐릭터디자인 | 스기나미 다이후쿠(杉並大福)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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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전편 / 前編 | 30분 | 2006/08/11 |
2 | 후편 / 後編 | 30분 | 2007/01/12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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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카세 나나미(七枷七々美) | 하가 하루코(芳賀春子) | 펌헤어 올림머리/OL/캐리어우먼 |
히즈메 나츠네(火爪夏音) | 스미야마 미츠코(住山美津子) | 갈색 트윈테일/로리/독설/위원장 |
줄거리
시로시키 아카가네(白式銅)와 시로시키 스즈마루(白式鈴丸) 형제는 각자 서로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과 비밀이 있었다. 아카가네는 갓 입사한 회사에서 잦은 실수와 상사와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에 고민하고 있었고, 스즈마루는 같은 반 여학생 나츠네에게 시달리는 처지에 있었는데...
시로시키 형제는 각자 서로에게 말못할 고민이 있었다 아카가네는 갓 입사한 직장에서 상사와 트러블이 있었고, 스즈마루는 소꿉친구 나츠네와 관계진전이 안되는 모양이다 |
아카가네는 회사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직장상사인 나나미에게 일처리 똑바로 못하냐고 꾸지람을 듣는다 |
매일같이 폭풍갈굼을 당하면서도 아카가네가 회사에 일찍 출근하는 데엔 다 이유가 있었는데... 약 한달전, 급히 처리해야 할 일감을 회사에 두고 온 아카가네는 아침 일찍 출근해서 일을 수습하고자 한다 그때 우연히 소장실에서 오나니중인 나나미를 목격하고 그녀가 아침마다 일과처럼 오나니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흥분한 나나미가 자기가 쓰던 찻잔으로 오줌을 받아내는 것까지 목격해버림 아카가네는 그후로 매일 일찍 출근해서 그녀의 오나니 장면을 엿보게 된다 |
회사 동료가 같이 뒷풀이하자고 꼬시는데 나나미가 다가와서 일처리 엉망이라고 갈궈댄다 동료들은 다 퇴근 후에 한잔하러 간 사이, 나나미의 감시하에 혼자 남아서 야근하는 처지가 된다 아카가네는 일의 스트레스와 불만이 쌓여가고, 나나미도 일처리 어설픈 아카가네에게 불만임 밤 10시쯤 슬슬 막차가 끊길 무렵, 나나미는 불쌍하니 봐줘야겠다 싶은 찰나 |
아카가네 "젠장, 뭐여... 자기는 이른 아침부터 오나니한 주제에" 아카가네는 혼잣말로 투덜거리고, 그말을 들은 나나미는 동공지진을 일으킴 나나미는 잘못 들었을 수도 있으니까 확인차 넌지시 질문을 던져본다 나나미 "아카가네군, 너 봤었니?" 근데 아카가네는 일에 집중하고 있느라 나나미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고 본의아니게 씹어버린다 자존심 상한 나나미는 자신을 협박하는 수작이라고 여기고 도리어 그걸 이용해서 함정을 팔 계략을 짠다 |
나나미는 잠든 척 하면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다리를 쩍벌리면서 대놓고 유혹함 만일 자신에게 손댄다면 즉시 폰카를 찍어서 여왕님스러운 참교육을 할 심산이었다 하지만 아카가네가 흥분하면서도 좀처럼 넘어오지 않자 이번엔 바닥에 드러눕기를 시전한다 아카가네는 어쩔 수 없이 나나미를 안아들고 사무실 소파로 데려간다 |
꿋꿋히 참던 아카가네는 결국 차려진 밥상을 마다하지 않고 나나미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근데 나나미는 오랫만의 스킨쉽에 마음이 바뀌어서 계획과 달리 그대로 계속 잠든 척을 한다 아카가네는 혼잣말로 이러쿵저러쿵 나나미를 품평(대체로 칭찬)하면서 점점 애무 수위가 높아진다 아카가네 "호오... 여자애는 잠든 상태에서도 흥분하는구나" 나나미는 아카가네가 자신을 '여자애'라고 표현한 것에 감동하면서 그에게 몸을 맡긴다 |
흥분한 나머지 오줌을 지리고 결국 깨어있었다는 것을 들키고 만다 당황하며 변명하는 아카가네에게 나나미는 처음부터 잠든 척 하면서 고의로 유혹했다는 걸 밝힌다 아카가네는 평소 깐깐하게 굴던 태도와 전혀 다른 그녀의 귀여운 모습에 홀라당 넘어간다 오나니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던 여자와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남자는 섹스를 통해 서로의 멘탈을 케어하는 관계가 된다 |
나나미 "저기... 화 났어?" / 아카가네 "무슨 말이죠?" 나나미 "실은... 매일 아침 오나니할 때 오줌받이로 썼던 네 찻잔을 씻지 않았던 일..." 나나미 "미안, 아무것도 아니야. 잊어줘" 아카가네 표정 보소ㅋㅋ ( 우리 업계에선 포상인데 ) |
한편, 스즈마루는 방과후 소꿉친구 나츠네에게 시달리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나츠네는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스즈마루의 거근을 장난감 삼아 갖고 논다 |
나츠네는 빤쓰를 보이며 도발하고, 스즈마루는 눈앞의 딸감에 흥분하며 찍싸고 자괴감에 빠진다 스즈마루는 나츠네의 불안한 정서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고, 나츠네를 좋아하는 그는 그저 굴욕에 견딜 뿐이었다 |
나츠네는 반장으로써 학교행사를 떠맡아 진행하지만, 학교가 양아치 소굴 같은 곳이라 학생들이 협조를 안함 혼자 고독하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받던 그녀의 스트레스는 스즈마루를 괴롭히는 것으로 해소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
스즈마루의 하반신을 갖고놀다가 흥분한 나츠네는 금방 돌아온다면서 혼자 화장실에 오나니를 하러 간다 스즈마루가 도망가지 못가게 빤쓰랑 바지를 들고 가버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날이 어두워지자 스즈마루는 빤쓰 대신 커튼을 하반신에 두르고 그녀를 찾아나선다 그러던 중, 화장실에서 나츠네가 자기 이름을 부르면서 오나니하는 모습을 발견함 |
나츠네 "기다리라고 했잖아?! 왜 스즈가 이런 곳에 있는거야!?" 스즈마루 "미안, 저기 불안해서.... 두고 간 줄 알고..." 나츠네 "내가 스즈를 냅두고 사라진 적 있었니!? 넌 옛날부터 쭉 내 쫄따구였으니까 내가 하는 말만 들으면 돼!" 신경질 내던 나츠네는 화내다 말고 갑작스레 울음을 터뜨린다 그때 순찰중인 경비원의 발소리가 들려오고, 스즈마루는 그녀의 입을 틀어막는다 위기를 모면한 후, 하반신이 허전한 자신들의 상황을 눈치챈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다 |
나츠네 "지금까지 미안했어. 내일부터 나를 아무렇지 않게 대해도 돼" 스즈마루 "괜찮아. 이제 나츠네의 마음이 망가지는 일 따윈 없게 하겠어" 찐따같이 여자한테 당하기만 하던 소년은 어엿한 남자 구실을 할 만큼 성숙해진다 이후로 두사람은 본격적으로 사귀는 사이가 됨 |
각자의 고민이 해결된 형제가 밝은 표정으로 함께 등교,출근하는 훈훈한 풍경으로 마무리 |
리뷰
미술부원 3점 |
2003년경 이후의 Y.O.U.C. 작품군 중에서 저렴한 양산형 그림체 티가 나는 건 다 이 감독 작품이다. 해당 감독 작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로리/쇼타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이 특징. |
성우신자 4점 |
성우명은 전부 임시 가명. 보이스나 연기력은 수준이 매우 높다. 작품 자체의 퀄리티가 좀 애매한데 실질적으로 성우가 캐리하고 있다. 쇼타 캐릭인 스즈가 제일 귀여워서 가장 인상에 남는 캐릭터임.(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어가는 거야...) |
근본론자 3점 |
바닐라의 오리지널 작품인데, 제목과 달리 치한다운 치한은 나오지 않고, 치녀(痴女)들이 나대면서 남자들을 후리는 내용 밖에 안나온다. 전편/후편으로 2화 구성이지만, 옴니버스식 구성이라 내용도 등장캐릭도 이어지지 않는다. |
모에돼지 3점 |
이 작품은 제목을 잘못 지었다. 치한 플레이를 기대한다면 크게 실망할 것. 제목을 '치녀 이야기'로 바꿔야 한다. 전반부는 OL상사와의 오피스 로맨스, 후반부는 초딩 간의 로맨스로 구성되어 있음. 초딩 주제에 가슴 사이즈가 제법 커서 로리콘에게도 그다지 권장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 처녀상실 연출이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 |
동정현자 2점 |
빌드업이 길고 H씬의 분량이 짧데다 연출이 단조로워서 흥분될 장면이 많지 않다. 북미판(노모자이크)은 일본보다 로리/쇼타물 규제에 엄격한 탓에 후반 에피소드가 통째로 10분 정도의 분량이 짤렸다. 국부 묘사가 디테일한 것도 아니고 퀄리티가 높은 것도 아니라서 그냥 일본 내수용 버전으로 볼 것을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