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계가족 : 음모
원제 | 女系家族~淫謀~ | |
영제 | The Immorals / Jokei Kazoku: Inbou | |
원작 | 게임 | 실키즈(シルキーズ) |
원작명 | 女系家族~淫謀~ (2005) | |
장르 | 능욕/조교/오죠사마 | |
제작 | 티렉스(ティーレックス) | |
발매 | 밀키(Milky)/밀키즈 픽쳐즈(ミルキーズピクチャーズ) | |
감독 | 라이카 켄(雷火剣) 연출: 키타가와 마사토(北川正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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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1권: 마츠모토 타쿠야(松本卓也) 2권: 사키사카 마모루(咲坂守)/마미토(まみ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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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1권: 南茶亭まぐなむ 2권: 카나자와 카츠마(金澤勝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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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디자인 | 마츠모토 타쿠야(松本卓也)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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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第一章 | 30분 | 2006/08/25 |
2 | 第ニ章 | 30분 | 2006/10/25 |
관련 작품
관계 |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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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 | 여계가족Ⅲ:비밀 / 女系家族III~秘密HIMITSU卑蜜~ THE ANIME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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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미야 스미레(有宮すみれ) | 하나마키 모코(花巻もこ) | 흑발 롱헤어/숙녀(熟女)/미망인 |
아리미야 미소라(有宮美宙) | 무라사키바나 스미레(紫華すみれ) | 금발 롤헤어/오죠사마 |
아리미야 치사토(有宮千里) | 마리모 리노(毬藻りの) | 오렌지 롱웨이브/오죠사마/레즈 |
아리미야 시온(有宮詩苑) | 미루(みる) | 흑발 롱헤어/오죠사마/빈유 |
카사이 에미리(河西えみり) | 세리조노 미야(芹園みや) | 갈색 피그테일/메이드/빈유 |
유하라 쇼코(湯原祥子) | 네코미 아이(猫魅愛) | 갈색 단발/안경 |
줄거리
어느 지방 마을에서 거물 정치가로써 40년 이상 절대적인 권력으로 군림하던 아리미야 카모시게(有宮鴨茂)는 어느날 갑자기 심부전으로 인해 사망한다. 카모시게가 남긴 막대한 유산과 지위를 둘러싸고 아리미야 일족은 혼돈에 빠진다. 주인공 카토리 타츠야(鹿取達也) 역시 그 혼란 속에서 기회를 엿보는 인물이었다.
아리미야 카모시게는 부와 권력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모두 손에 넣어온 절륜한 호색한이었다 갈아치운 부인만 9명, 갖다버린 후궁은 셀 수 없다. 절대권력으로 마을을 지배해온 그의 암흑시대는 돌연사로 막을 내린다 이윽고, 그의 마수에서 해방된 아리미야 일족 사이에서는 막대한 유산과 지위를 둘러싼 암투가 시작된다 |
타츠야는 그전까지 카모시게의 제3비서로써 일하고 있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카모시게의 부인 스미레에게 불려가서 황당한 의뢰를 받게 된다 스미레 "우리 3명의 딸들을 범해달라" 그 속뜻은 기가 드센 딸들에게 여자의 기쁨을 일깨워서 순종적인 태도로 만들어달라는 것 상식적으로 남편이 죽으면 부인인 스미레가 상속자가 될 터인데, 스미레는 타츠야에게 묘한 부탁을 한다 |
타츠야가 어머니의 방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한 차녀 미소라는 그를 불러세운다 미소라는 이런 늦은 밤에 어머니의 방에서 단둘이서 뭐했냐고 추궁해온다 |
미소라 "너, 카도노(上遠野)의 아들이지? 부정부패로 짤린 금고지기의 아들이 무슨 속셈으로 잠입한 거야?" 미소라 "카토리(鹿取)라는 가짜 이름까지 써서 뭘 꾸미고 있는거람" 타츠야의 아버지는 카모시게의 복심으로써 금고지기를 맡고 있었으나, 부정부패의 누명을 쓰고 추방되었다 카도노는 실의에 빠져 병상에 눕고, 학창시절 가출했던 아들을 불러내어 카모시게에 대한 복수를 부탁하고 사망했던 것 타츠야 "오해라구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여기에 불려온 겁니다. 카모시게님의 뜻으로" |
미소라 "당신, 나랑 손잡지 않을래?" 미소라는 타츠야가 아버지로부터 아리미야 가문의 뒷돈에 대해 알려줬을거라 짐작한다 그녀의 목적은 카모시게가 남긴 막대한 유산이 보관된 금고의 암호코드를 캐내는 것이었다 스미레를 탐탁치않게 여기는 미소라는 스미레를 제치기 위해 부와 권력을 손에 넣고자 한다 타츠야는 시치미를 뚝 떼며 그녀의 의중을 파악하고는 도리어 미소라를 농락한다 타츠야 "근데 미소라 아씨와 손잡는다 치고, 어떤 메리트가 있는 거죠?" (능청) 타츠야는 절륜한 테크닉으로 그녀를 굴복시키고 마음까지 휘어잡는다 그리고, 미소라를 통해 장녀 치사토의 비밀까지 캐낸다 |
미소라를 통해 치사토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타츠야 메이드 관리를 맡고 있는 치사토는 이런저런 명목으로 메이드들을 자신의 성욕해소로 쓴다고 한다 타츠야는 신참 메이드 에미리를 구슬려서 그녀를 이용하여 치사토의 약점을 쥐게 된다 |
타츠야는 장녀 치사토에게 에미리와의 레즈 장면이 찍힌 사진을 들이밀며 협박한다 치사토는 이전 부인이 데려온 수양딸이었다. 부인은 이혼하고 쫓겨난 반면 치사토만 남겨졌던 것 타츠야는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그녀를 추궁한다 타츠야 "어지간히 치사토 아씨를 귀여워했거나, 또는... " 타츠야 "그러고보니, 카모시게님은 운세기원 삼아 젊은 여성의 처녀를 취하는 것을 가장 즐기셨다더군요" 치사토 "그만해... 남자 따윈 여자를 능욕하는 것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아" 치사토는 카모시게에게 순결을 빼앗기던 날을 떠올리며 새파랗게 질린다 그 사건이 남성혐오증이 되어 레즈비언이 된 계기였던 것 하지만, 타츠야는 자신은 카모시게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해주겠다면서, 절륜한 테크닉으로 그녀를 함락시킨다 |
2화는 1화의 첫부분으로 되돌아가서 약간 다른 전개로 진행된다 (귀축 루트) 타츠야는 장례식장에서 카모시게의 혼령에 빙의된 후, 카모시게의 기억의 일부를 보게 된다 (카모시게가 막내딸 시온을 능욕하고, 금고의 암호코드를 입력하던 도중 심부전으로 쓰러지는 장면) 그리고, 세명의 딸과 메이드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강한 욕정의 충동을 느낀다 |
약간 전개는 다르지만 미소라와 협상 끝에 그녀를 굴복시킨다는 내용은 1화와 동일하다 타츠야는 미소라로부터 치사토의 곰인형을 건네받는다 곰인형에는 [좋아하는 치사토에게...] 라고 쓰여진 메시지 카드가 달려있다 |
아리미야 일족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것은 타츠야 뿐만이 아니었다. 타츠야는 선배 비서인 쇼코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그녀 또한 타츠야의 테크닉에 함락되어 타츠야의 충실한 조력자가 된다 그녀의 정보에 의하면 스미레 뿐 아니라 세명의 딸조차 금고의 암호코드를 모른다고 한다 (사실은 타츠야 자신도 암호코드를 모른다. 알면 벌써 땄지) |
카모시게의 비밀의 방에서는 치사토가 시온을 매달아놓고 괴롭히며 암호코드에 대해 추궁한다 하지만, 시온은 자기가 알고 있는 건 전부 말했다며 거짓말이 아니라고 항변하는데... |
그장소에 나타난 타츠야는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던 치사토에게 곰인형을 내민다 그러자, 치사토는 기겁하며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그자리에 주저앉는다 그 곰인형은 카모시게가 치사토의 순결을 빼앗던 생일날에 선물했던 것이었다 타츠야는 치사토를 제압하여 능욕하고, 조력자인 쇼코가 데려온 미소라, 에미리도 함께 조교한다 |
타츠야는 자신이 보았던 카모시게의 기억을 통해 막내딸 시온이 암호코드의 단서일거라 추측한다 타츠야 "지렁이 천마리... 시온... 시온 음란... 시온의 처녀막... " (카모시게한테 능욕당하긴 했지만, 시온은 아직까지 처녀임) 타츠야는 기억을 더듬으며 대충 떠오르는 키워드를 암호코드로 찍어본다 '완전히 까먹었군...' 좀처럼 맞추지 못하고 입력하는 족족 다 틀린다 그때, 쇼코에게 애무받고 있던 시온이 오르가즘에 달하면서 치구(恥丘)에 벚꽃잎 모양의 멍자국이 나타난다 타츠야 "생각났어! '언덕의 사쿠라', '언덕의 사쿠라'다!" 금고를 해체하는 데에 성공하고 두사람은 아리미야 가문의 유산을 발견한다 |
의외(?)로, 그 사실을 순순히 스미레에게 보고하는 주인공 (암호코드는 알려주지 않음) 스미레는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겠다며 여유부리지만, 타츠야의 썩소를 보더니 죽은 남편의 모습을 떠올리고 경악한다 스미레 "말도 안돼! 그럴리가 없어! 싫어! 난폭하게 하지 마!" 타츠야 "알고 있다구. 스미레 마님은 난폭하게 당하는 걸 몹시 좋아하시지" 타츠야는 스미레를 레이프하고 그녀를 순종적인 암노예로 타락시킨다 |
'나는 모든 여자를 손에 넣었다. 지금 이 빌딩을 지배하고 있는 건 바로 나다' 타츠야는 아리미야 가문의 유산을 장악, 여계가족을 지배하고, 주지사에 당선된다 그후, 세간에서는 그를 이렇게 불렀다. '카모시게의 재래(再来)'라고. |
리뷰
미술부원 5점 |
연출, 작화, 동세 모두 최상급 퀄리티다. 이치카와 사아샤(市川小紗)의 원안 그림체를 잘 살린 편이고, 사실적인 극화체를 예쁘게 다듬은 섬세한 화풍은 지금 봐도 손색없는 세련미가 느껴진다. |
성우신자 4점 |
성우진은 원작과 관계없이 전면교체되었다. 주인공 성우는 블리치의 이치마루 긴 성우ㅋㅋ, 쇼코 성우는 세일러넵튠 성우ㅋㅋ 등등 야겜 성우 외에도 양지에서도 들어봤을 익숙한 목소리가 많다. 다만 스미레,치사토 성우의 교성 연기는 서툴러서 좀 거슬린다. |
근본론자 3점 |
실키즈의 여계가족 시리즈 중 2번째 작품을 애니화한 것으로 각 시리즈 간의 연관성은 없다. 시리즈 공통점으로는 막대한 유산을 둘러싼 여자 유족의 사건을 다룬다는 점. 1화는 나무랄데 없이 완벽한데, 2화는 1화에서 내용이 이어지지 않고 사건을 되돌려서 별개 루트의 다이제스트 형식을 띠고 있다는 건 좀 아쉬운 구성. |
모에돼지 4점 |
인텔리 귀축남인 일개 비서가 부잣집 따님들을 다 따먹고 재벌 일족의 지배자로 군림한다는 성공(?) 스토리. 흥미진진했던 1화와 달리 2화부터 설정이나 전개방식이 바뀌어버리는 것에는 다소 실망. 스미레 아줌마 H씬은 없는 게 차라리 나을 거 같고, 시온의 비중을 늘렸더라면 더 좋았을 듯 하다. |
동정현자 4점 |
작화 퀄리티, 에로도,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최상급. 다만 분량에 비해 등장인물이 많다 보니 장면의 길이가 비교적 짧다는 것이 불만. 2화는 1화 내용을 압축해서 재탕하고 있어서 한층 더 짧게 느껴진다. 재활용한 게 아니라 전부 새로 그린 장면인데도, 파편화된 내용을 조각맞춤 하는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