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색, 물의 색
원제 | そらのいろ、みずのいろ | |
영제 | Sora no Iro, Mizu no Iro | |
원작 | 게임 | Ciel |
원작명 | そらのいろ、みずのいろ (2004) | |
장르 | 학원물/하렘/순애 | |
제작 | 상권: 히마진(ひまじん) 하권: 2마리째 미꾸라지(2匹目のどぜ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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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a1c (エイ・ワン・シー) | |
감독 | 상권: 타카하시 타케오(高橋丈夫) 하권: 도시다 한조(土支田板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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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상권: 쿠로다 카즈야(黒田和也) 하권: 이시하라 메구미(石原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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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타카하시 카오루(たかはし薫) | |
캐릭터디자인 | 쿠로다 카즈야(黒田和也)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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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상권「안돼…들리고말아♥」 上巻『ダメ……聞こえちゃう♥』 |
30분 | 2006/07/28 |
2 | 하권「나도…해줄께♥」 下巻『わたしも……してあげる♥』 |
30분 | 2008/06/27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비공개)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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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시마 아사(水島朝) | 상권: 세리조노 미야(芹園みや) 하권: 나카지마 사키(中島沙樹) |
거유/츤데레/흑발/롱헤어/선탠자국 |
소라야마 나츠메(空山菜摘芽) | 상권: 미루(みる) 하권: 오하나 돈(大花どん) |
트윈테일/헤어누드/소악마 |
줄거리
주인공 하지메는 여름방학인데도 보충수업을 받는 처지가 되고, 같은 반에서 자진해서 보충수업을 같이 듣고 있는 아사와 친해지기 위해 부단히 작업을 건다. 같은 수영부인데도 아사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한데...
물 |
하늘 |
Ciel사 작품은 왠지 테니스복이 많이 등장한다 |
양손에 꽃 |
동급생이지만 '오빠'라고 부르면서 여동생 컨셉질 |
리뷰
미술부원 5점 |
그림체는 원작의 Tony와는 동떨어져있고 애니에 걸맞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지만, 동화는 최상급의 압도적인 퀄리티를 뽑아냈다. 부드러우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은 필연적으로 에로함과 직결되어서 실용성 또한 최고 수준. 하권부터는 제작스탭이 싹 교체되어서 움직임의 철학(?)이 바뀌었는데, 작화 는 여전히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지만 상권의 압도적인 퀄리티에는 못 미친다. 야애니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판매량을 세운 초히트작. |
성우신자 3점 |
상권까지는 원작게임과 성우진이 동일하지만, 하권과 재발매된 버전의 상권에서는 성우가 전면교체됐다. 원래는 Ciel의 모회사 소속의 성우진이었는데, 발매처가 바뀌면서 함께 교체된 듯 하다. 게임판과 애니판이 다른 경우는 종종 있어도, 애니판 도중에 바뀌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 상권과 하권의 발매간격이 긴 것이나(원래 반년후에 발매예정이었으나 한참 더 연기되었다), 성우진 뿐 아니라 제조/발매 스탭까지 싹 교체된 것을 보면 제작과정에 트러블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재발매된 상권은 바뀐 성우 버전과 원래 성우 버전의 2종류 음성이 더블캐스트로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제목의 하늘/물은 2명의 메인히로인의 이름 첫글자에서 따온 것. |
근본론자 3점 |
원작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자 비중이 컸던 주인공 친구 캐릭터는 삭제되었다. 그때문에 스와핑, 4P 등의 주요 이벤트는 존재하지 않고, 주인공과 히로인 2명의 삼각관계로 좁혀져서 전개된다. 원작에서도 찬반양론이 있던 부분이라 더블히로인의 하렘 체제로 재구축한 애니판이 더 깔끔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외에도 분량 관계상 수많은 이벤트가 대폭 짤려나가서 사실상 원작과 다른 작품이라 봐도 될 정도. 왕창 뜯어서 2화만에 재구성한 것 치고는 나름 잘 다듬어진 편이다. 방대한 내용과 설정을 과감하게 쳐내고 양보다 질을 끌어올린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빈유 포지션이던 나츠메의 가슴을 멋대로 증량 업그레이드 한 점은 용서가 안된다. |
모에돼지 5점 |
상권에서는 각 히로인과 썸타는 내용, 하권에서는 각 히로인이 쾌락에 물들어가며 아사/나츠메와의 3P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차근차근 그려지고, 에필로그에서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헤어졌던 두사람과 몇년 후에 동시에 재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H씬 비중이 높으면서도 독백이나 회상씬 등으로 내용이해에 필요한 최소한의 배경설명은 다 들어가있어서 원작을 모르더라도 감정이입하는 데에 큰 지장이 없다. 그림체는 Tony에 비하면 좀 별로지만 작화가 워낙 좋아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
동정현자 5점 |
성우의 열연과 뛰어난 작화퀄리티로 인해 에로함이 폭발한다. 게다가 각 시츄에이션의 연출이 철저히 계산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아사는 선탠자국, 나츠메는 헤어누드라는 페티시즘 요소를 갖고 있고, 성격과 체형도 적절히 대비되어 있어서 에로씬에서도 뚜렷한 개성을 띤다. 거의 대부분의 H씬이 착의(着衣)에로여서 다양한 페티시즘을 충족시켜 주며, 순애물이면서도 아오칸/오나니/아시코키 등의 매니악한 시츄에이션에도 충실하다. H씬 비중이 크게 높아서 원작 이상으로 주인공이 엄청난 정력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폭풍떡방아의 연속으로 단백질이 광속으로 뽑혀나가므로 요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