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치라 티쳐
원제 | パンチラティーチャー | |
영제 | Panty Flash Teacher / Panchira Teacher | |
원작 | 오리지널 | 시바타 쿄미(柴田京実) |
원작명 | ||
장르 | 학원/여선생/능욕 | |
제작 | AT-2 Project | |
발매 | 디스커버리(ディスカバリー) / 세븐에이트(セブンエイト) | |
감독 | 오케사와 히사시(桶澤尚) | |
작화감독 | 1권: 히노 쿠니요시(日野国芳)/윳케아니(ゆっけ兄) 2권: 슈케키요(しゅけきよ)/이와이 유키(いわいゆうき)/유루 치토세(由留千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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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미치가미 죠이치(道上丈一) | |
캐릭터디자인 | 히노 쿠니요시(日野国芳) |
Vol. | 타이틀 | 수록시간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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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0분 | 2004/11/26 | |
2 | 30분 | 2005/02/25 |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 성우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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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 마치코(夏川真知子) | 나츠야 마유코(夏谷まゆ子) | 갈색 세미롱헤어/여선생 |
이이즈카 미카(飯塚美香) | 츠카모토 유미(塚本由美) | 오렌지 투사이드업/빈유 |
아사다 쇼코(麻田翔子) | 사쿠라기 미사키(桜木美咲) | 흑발 롱헤어/안경/거유 |
줄거리
신임교사 나츠카와 마치코는 첫 등교일에 노면전차 안에서 매너없이 행동하는 불량학생을 발견하고 주의를 주지만, 도리어 반격당하고 만다. 겨우 그 상황을 벗어나서 도망친 마치코는 자신이 담당한 학급의 교실에서 그 불량학생들을 또다시 만나게 된다. 교실에서도 대놓고 난폭하게 구는 그 불량학생들을 말려준 것은 같은 학생인 우츠이 히로시(宇追広史)였는데...
마치코는 시회의원인 아버지의 요청으로 고향에 돌아와 신임교사로 취임하게 된다 오늘부터 새로 시작되는 교사 생활을 분발하고자 의욕차게 다짐하는데... |
그녀가 탄 노면전차 구석에 불량학생 커플이 바닥에 주저앉아서 큰소리로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고 난리났다 주변 사람들은 못본 척 무시하고 있지만, 교사로써의 사명감과 책임감에 불타는 마치코는 직접 가서 주의를 준다 여학생 "상관없잖아. 아줌마한테는" 남학생 "빤쓰 훤히 보이는 상태로 잘난듯이 말해도 설득력 없구연" 설교가 전혀 통하지 않는데다 도리어 마치코의 스커트를 들추며 성희롱을 해온다 마치코는 엉겁결에 남학생의 따귀를 날리고, 아차 싶었던 마치코는 그들을 따돌리고 도망쳐버린다 |
담임부재 상태였던 2학년 C반의 담임을 맡게 되는데, 딱봐도 문제아 소굴의 분위기다 마치코는 학생들에게 얕보이지 않기 위해 단호하면서도 상냥한 말투로 '좋은 선생님' 분위기를 어필한다 아사츠키 아키라(浅月明), 아사다 쇼코(麻田翔子)는 출석을 불러도 시무룩한 표정으로 영혼없는 대답을 한다 이시노 마사루(石野勝), 이이지마 미카(飯塚美香)는 출석을 불러도 대답이 없다. 결석인 걸까? |
그때, 아까 노면전차 안에서 봤던 불량학생 커플이 들어온다. 마사루,미카는 자기반 학생이었던 거임 (사실, 얘네들이 지각한 이유는 마치코를 쫓느라 차에 가방을 두고 내린 탓이었음ㅋㅋ) 마사루는 험악한 표정으로 '빚은 갚아야겠다'면서 마치코를 난폭하게 넘어뜨리고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이런 막장 분위기에도 다른 학생들은 실실대며 구경하기만 하는데, "이제 그만해라!"하고 호통친 학생이 있었다 우츠이 히로시(宇追広史)의 말 한마디에 불량학생 마사루는 찍소리도 못하고 사태가 수습된다 |
마치코는 단단히 화가 나서 학년주임한테 가서 이 사태를 일러바친다 마치코 "(그 두사람은) 제가 보기에 상당한 문제아 같은데요!" 학년주임 "그런 애들은 어딜가나 있기 마련이죠. 가장 좋은 건 눈치껏 달래서 환심을 사는 겁니다" 학년주임 "그점에서 선생님 경우엔 하기 나름으로 남학생들한테 인기폭발일 듯?" 학년 주임선생인 오오바 토시오(大庭年男)는 뭔일 있으면 상담하라고 해놓고선 시큰둥한 태도로 일관한다 그녀의 가슴과 허벅지를 힐끔거리며 쳐다보며 성희롱 발언까지 하는데 순진한 마치코는 뭔소린지 모르고 넘어감 하교길에 혼자 툴툴대며 저런 불량교사는 되지 말아야지 다짐한다(이것이 반면교사) (불량학생들보다 이 주임선생이 가장 암걸리는 존재다) |
사실 알고보니 히로시는 불량그룹의 리더였고, 마사루와 미카는 그의 수하에 불과했다 아키라와 쇼코는 그들의 장난감 취급을 받으며 함께 괴롭힘을 당하는 관계였다 히로시는 새로 온 선생이 맘에 든다면서 새로운 장난감으로써 손에 넣기 위한 계략을 짠다 이들 그룹에게 마치코는 '판치라'(*パンチラ)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빤쓰가 살짝 보이는 상태를 뜻하는 속어) |
컴퓨터와 기계를 다루는 데에 능숙한 아키라는 도촬용 카메라를 설치하여 마치코의 은밀한 사진들을 찍는다 마치코는 화장실에서 볼일 보던 중, 몰카를 발견하고 학년주임에게 달려가 보고하지만 비협조적인 태도는 여전하다 "골치아픈 상대는 졸업해서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괜히 말썽부리면 내년부터 담임 못하게 될걸요" (이새끼는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암을 유발한다) 히로시의 명령으로, 아키라는 찍어둔 마치코의 사진을 AV배우 사진과 합성하여 야짤을 만든다 |
다음날, 히로시는 합성 야짤을 떡밥으로 마치코를 낚는 데에 성공한다 마치코는 아버지의 체면이 구겨질 것을 걱정하고, 히로시는 대책회의를 하자면서 자기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의 부모님이 집에 좀처럼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상냥한 마치코는 외롭지 않냐며 그의 처지를 동정해준다 하지만, 히로시는 방에서 본색을 드러내며, 그녀의 돈과 몸을 빼앗으려 든다 |
처음엔 강하게 거부하던 마치코도 '좋아해', '사랑해'라고 속삭이는 말에 마음이 약해지고 그의 화려한 테크닉에 넘어간다 어느샌가 스스로 허리를 흔들 정도로 몸도 마음도 히로시에게 사로잡히는 상태가 됨 일이 끝난 후, 히로시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팬티에 응원메시지를 쓰고 키스 마크를 찍어 선물하기까지 한다 [우츠이 군에게. 오늘을 기념해서 착한 아이가 되어서 성실하게 공부하렴! 2-C담임 나츠카와] 히로시는 나쁜 애가 아니라 일이 바빠서 가정을 돌보지 않는 부모로 인해 외로움 타고 사랑에 굶주려있는 것 뿐! ...라고 순진하게 자기최면과 합리화를 하며 노빤 상태로 귀가하는 마치코 (한번 대주는 걸로 불량학생이 갱생될 리가 있나) |
쇼코를 구해달라는 히로시의 요청에 체육창고로 달려가자, 불량 커플이 쇼코를 범하고 있는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한다 마치코가 지금 뭐하는 짓이야! 하고 꾸짖는데, 미카가 꺼내든 것은 자기가 히로시에게 선물했던 그 팬티였다 그들 일행이 사실은 처음부터 한통속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지만, 이미 벌어진 사태는 돌이킬 수 없고... 히로시는 뻔뻔하게도 '노예계약서'를 흔들며, 쇼코를 해방하는 대신 사인하라고 요구해오지만 마치코는 완강히 거절한다 |
중간테스트 결과의 성적이 형편없다고 지적하며 설교를 하는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반 아이들 불량그룹은 수업시간에 잡동사니를 던지며 아키라를 괴롭히고, 폭죽을 날리는 등 막장 짓거리를 서슴치 않는다 |
아키라를 불러 이지메(괴롭힘)에 대해 추궁하지만, 주임선생은 "이놈은 히로시의 쫄따구니까 괜찮다"면서 넘어간다 지난 사건 이후로 쇼코를 더이상 갖고 놀 수 없게 되자, 아키라를 상대로 한 괴롭힘이 더욱 심해진다 아키라를 여장시키고 괴롭히는데, 포경 맛사지 후 사정한 그의 페니스가 엄청난 거근임이 밝혀진다 |
아키라는 자기 혼자만 집중포화로 괴롭힘 받는 것이 억울했는지, 쇼코한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이미 장난감 신세에서 해방된 쇼코는 그를 깔끔히 손절하고 타인 행세를 한다 그걸 지켜보던 히로시는 '내 말을 들으면 자유롭게 해주겠다'라며 그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 아키라는 자신도 해방되기 위해 마치코를 함정에 빠뜨리는 계략에 협조한다 |
휴일을 맞이하여 마치코는 아버지 나츠카와 요시아키(夏川善昭)가 출마한 시장선거의 유세 활동에 참가한다 공교롭게도 아버지와 대립후보 관계에 있던 현역 시장은 다름아닌 히로시의 아버지인 우츠이 사토시(宇追聡史)였다 |
그런데, 유세 현장 근방에 마치코의 음란한 사진 포스터가 잔뜩 붙어있는 게 아닌가 마치코의 얼굴은 또렷히 찍혀있었지만, 상대 남자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마치코는 이것이 히로시의 방에서 관계를 나누던 장면임을 알아차린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도촬당했던 것 심지어, 마치코가 선물했던 응원메시지의 팬티가 아버지의 선거사무소에 발송인 불명의 우편으로 배달된다 아버지의 선거활동을 돕기는 커녕 곤경에 빠뜨리게 된 상황 학생에게 손댄 것만으로도 문제인데, 하필이면 그 상대가 정계 라이벌의 아들이었다는 것이 아버지에게 모두 들통난다 |
다음날, 히로시에게 가서 따져들지만, 그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시치미를 뚝 뗀다 히로시 "그보다 더 걱정해야 할 일이 있을건데..." 교무실로 돌아온 그녀의 책상 위에 놓인 자살유서를 발견하고, 방송실로 달려가 목매려는 아키라를 간신히 말린다 아키라는 불량그룹 애들한테 협박당해서 그 포스터를 만들었고, 더이상 남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다고 자백한다 (물론 이 자살소동은 연기이고, 히로시의 계획의 일부이다) |
아키라는 갑자기 그녀를 덮치더니 '좋아한다'며 고백하면서 강한 태도로 나온다 마치코는 그의 어마무시하게 큼직한 물건을 보고 무의식중에 하반신이 축축해지고 정신이 멍해진다ㅋ 아키라는 그녀를 범하면서도 틈틈히 시간을 체크하더니, "선생님이 혼자 뿅가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부탁한다 오나니 보여주면 자살 안할께 라는 어처구니 없는 협박이지만, 상냥한 마치코는 그걸 또 순순히 들어줌 |
마치코는 아키라가 건넨 마이크로 오나니를 하고, 신음소리가 방송실을 통해 체육관 강당에 모인 전교생에게 울러퍼진다 주임선생이 방송실에 달려갔더니 그곳엔 혼자 오나니에 열중하고 있는 마치코만 남겨져있을 뿐이었다 히로시는 마치코에게 오나니 실황사태를 수습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노예가 되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자기 아버지가 당선되면 노예가 되는 건 어떠냐며 조건을 달지만, 마치코는 그의 싸대기를 날리며 거절한다 |
결국, 사진유포 스캔들로 인해 표를 잃은 아버지는 낙선하고, 자신도 학교에서 해고될 처지에 놓인다 이 모든 것이 자기 탓이라 여기고 상심에 빠져있는 그때, 주임선생 토시오가 접근한다 그는 위로하는 척 하면서 술자리에서 방송실에서 있던 일에 대해 추궁하더니 호텔에 가자고 꼬드긴다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분위기파악 못하고 추근대는 주임한테 딥빡친 마치코는 싸대기를 날리고 뛰쳐나간다 '내가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으면 이딴 쓰레기까지 나한테 수작거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듯함 |
궁지에 몰린 마치코는 결국 히로시의 노예계약서에 스스로 사인하고, 자포자기한 채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게 된다 히로시는 당선된 아버지의 권력으로 학교의 불미스러운 사태를 모두 수습하고, 새로운 장난감 마치코를 손에 넣는다 "아직 한창 이제부터라구. 판치라 선생님" |
리뷰
미술부원 5점 |
야근병동, 뉴스캐스터 에츠코와 거의 동일한 제작진이 만든 오리지널 작품. 로토스코프 기법으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구도,액팅,연출의 디테일이 매우 리얼하다.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나 합체 도중에 체위를 바꾸는 장면 등의 묘사는 필견. 반면, 애니메이션 고유의 연출이나 박력은 부족해서 실사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2권은 동화컷수가 부족해서 움직임이 어색한 장면이 거슬린다. |
성우신자 5점 |
주요 여성캐릭터 전원이 아이돌마스터 성우라는 점이 무척 흥미롭다. (마치코 성우는 유키호(초기), 미카 성우는 치하야, 쇼코 성우는 하루카) 심지어 남자캐릭(아사츠키 아키라)마저 무려 이토 시즈카(伊藤静)라는 화려한 캐스팅. 악역 우츠이는 야근병동의 주인공 성우와 같다. 메인히로인 성우는 '유리시(´;ω;`)불쌍해요'(ゆりしー(´;ω;`)かわいそうです)라는 인터넷밈으로도 유명한데, 작중의 캐릭터도 엄청나게 불쌍한 역할이라서 매우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면서도 웃지못할 처지라는 게... 너무 불쌍해요😢 |
근본론자 5점 |
보통 이런 류의 능욕물은 히로인이 멍청하거나 아무 반항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치코는 틈만 나면 싸대기를 날리고 상대의 강요를 완강히 거부하는 등, 꽤나 정상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순수하고 순진한 캐릭터라서 야금야금 헤어날 수 없는 파멸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비극의 과정이 리얼하면서도 소름돋는다. 천재적인 각본에 감탄이 절로 나옴. |
모에돼지 2점 |
선생님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능욕을 선호하는 취향이 아니라면 추천하기 애매함. 꿈도 희망도 없는 비참하고 찝찝한 결말과 가혹한 운명에 멘탈이 가루가 된다. 착한 사람이 손해보는 더러운 세상. 제목은 굳이 번역하자면 '팬티노출 선생' 정도일려나. |
동정현자 3점 |
모자이크 입자의 크기가 제정신이 아니므로 무조건 북미판을 권장한다. 작화나 분위기는 다 좋은데, 능욕물 주제에 스토리에 치중하느라 H씬 비중이 적은 편. 게다가 제목과 달리 선생님의 H씬은 그리 많지 않다. 2화 후반부의 능욕씬은 매우 에로한데, 한창 흥분되는 상황에 딱 끝나버린다. 아니, 왜 속편도 없이 여기서 끊는 건데...!? 우츠이의 마지막 대사도 시청자를 약올리는 수준.("우리들의 능욕은 지금부터다") 덕분에 여운이 엄청나게 남아서 다른 딸감을 찾아보게 만든다. |
학교 문제는 그렇다쳐도 선거비리, 노예계약 같은 사회적 문제 때문에 암울해 보여요
그저 여주인공 존나 불쌍함. 끝까지 다 보면 악역이 그렇게 한 이유가 과거에 무언가 있지않았을까했지만 애니에 나온 행동들빼면 아무것도 없음ㅋㅋ...
근데 잘만든애니라고 생각됨. 여주 불쌍한거 빼면 나머진 다 좋음.
탑급 야애니.. 작화 스토리 연출 연기 기가 맥힌다
이거 본따 만든 jav가 있는데 약간 스토리가 다른게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