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크림레몬 part1. 모리야마 토 스페셜 : 5교시의 비너스

원제 くりいむレモン 第1回作品 森山塔ゲストスペシャル 5時間目のヴィーナス
영제 Cream Lemon : Moriyama Tou Special - 5th Period Venus
원작 오리지널 모리야마 토(森山塔)
원작명
장르 학원/능욕/백합/난교
제작 AIC2
발매 페어리 더스트(フェアリーダスト)
감독
작화감독
각본 모리야마 토(森山塔)
캐릭터디자인 모리야마 토(森山塔)


Vol. 타이틀 수록시간 발매일
1 25분 1987/03/21
☞ 참고 : 크림레몬 시리즈

주요 캐릭터

캐릭터명 성우 (비공개) 속성
이리노다 소노코(入野田苑子) 요코오 마리(横尾まり) 안경/땋은머리/여교사
아오이 시메지(葵しめじ) 타카다 유미(高田由美) 롱헤어
후쿄 야치요(不京八千代) 이토 미키(伊藤美紀) 보브컷/카츄샤
미야사코 치즈루(宮迫ちづる) 안경/주근깨/(H씬 없음)

줄거리

미술교사 이리노다 소노코는 AV업계에 종사하는 애인과 야동을 보던 중, 자신의 제자 아오이 시메지가 야동에 출연했음을 알게 되고 그녀를 추궁,협박하고 5교시의 미술시간에 뎃생 모델을 시킨다. 점점 도를 넘어선 선생님의 요구에 교실 안은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는데...
미술교사 소노코는 애인이 보여주는 야동 화면을 보고, 자신의 제자인 아오이 시메지가 출연했음을 알게 된다
적극적이고 쾌활한 태도의 여고생이 길거리의 아저씨를 헌팅하여 관계를 갖는다는 내용

왼쪽이 시메지, 오른쪽은 그 친구인 야치요
다음날 학교 점심시간 도중, 시메지는 소노코의 호출을 받고 직원실로 불려가게 된다

그다지 비중없는 엑스트라 캐릭인데도 존재감이 압도적인 안경 캐릭터 미야사코
미야사코 "이리노다 선생님께 불려가다니, 아오이가 뭔짓을 한 걸까"

소노코 선생은 시메지에게 야동을 틀어주면서 반응을 살핀다
시메지는 시치미를 뚝 떼며 깔깔 웃다가, 갑자기 울음소리로 바뀌고 장황한 변명을 하기 시작한다

아빠 회사가 부도나고, 엄마가 젊은 남자랑 바람피우고, 충격받은 아빠가 입원하고, 평소 몸져누워 보살펴야 하는 할아버지가 있는데, 엄마는 아빠가 없다고 대놓고 외간남자를 들여 바람피우고, 시메지는 엄마의 불륜상대한테 레이프당하고, 그걸 또 남동생한테 목격당하고, 충격받은 남동생이 뛰쳐나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입원하고, 그걸 들은 엄마가 충격받아 쓰러지고, 엄마가 쓰러진 틈을 타서 병상에 누워있던 할아버지가 엄마를 덮치고, 그와중에 할아버지가 복상사로 사망하고, 장례식도 제대로 못치르는 마당에 엄마의 불륜상대가 시메지를 또 덮치고, 또 그걸 목격한 남동생이 왜 나한텐 안해주냐며 목발로 그곳을 쑤셔대고...
(어질어질하다... 정신나갈 것 같은 의식의 흐름)

시메지 "어쨌든... 저는 엄청나게 불행하답니다... 흑흑흑"
(위 내용이 야동에 출연하게 된 사연인가 봄)

소노코는 지금까지 왜 자기한테 상담해주지 않았냐며, 그녀를 위로하는 듯 하더니 시메지를 더듬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자기 뿐이라며, 자기 말만 잘 들으면 야동 건은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한다
말을 듣지 않으면 교장 선생님한테 이르겠다는 협박과 함께 제자를 농락한다

이윽고 5교시 미술시간이 시작되고, 시메지가 인물뎃생의 모델이 된다

"아오이 시메지양이 자기 스스로 모델 역할을 하겠다고 나섰으니 여러분 다들 예술적인 뎃생을 완성해주세요"

시메지가 의자에 평범하게 앉아있으니 소노코는 바디라인이 잘 드러나는 포즈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남학생 중 한명이 "옷입고 있어서 바디라인을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건의하니까 다른 남학생들도 만장일치로 누드 합창

소노코 "그럼 벗자. 예술이니까"

남학생들로부터는 "우효~~"하는 환호의 함성이, 여학생들로부터는 야유와 항의가 빗발친다

여학생 "선생님! 이건 좀 지나쳐요! 시메지가 싫어하고 있잖아요!"
소노코 "어라? 아오이양, 너 억지로 하고 있는거니?"
시메지 "아,아니에요! 다들 진정해! 내가 한다고 했어"

소노코 선생의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는 시메지는 어쩔 수 없이 소심하게 벗기 시작한다
원조교제풍의 AV도 찍었으면서 고작 누드모델에 주저함을 보이는 순진무구 코스프레

남학생들은 시메지가 벗어던진 빤쓰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임;
(갑자기 왜 던지는데...   그걸 또 왜 서로 가질려고 하는데... )

소노코는 조각상을 갖다놓고 전라의 시메지에게 야한 포즈를 취하게 한다
[레프리카를 유혹하는 소녀] 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자신의 예술적 센스에 도취되는 정신나간 선생

보다 못한 위원장(남학생)이 일어나서 선생님에게 항의를 한다

"선생님! 저,저는 인권을 무시한 이런 파,파렴치한 수업은 즉각 주,중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노코 "어디가 인권 무시야? 아오이양은 자기가 한다고 나섰다구? 그치?" (물론 협박이다)
소노코 "나는 예대를 나온 어엿한 예술적 센스를 갖춘 교사라구. 그런 내가 잡은 포즈의 어디가 파렴치하다는 거지?"

옆에서 잠자코 듣고 있던 여학생 미야사코가 불쑥 한마디 한다

미야사코 "자기도 하고 싶은거 아님?"
소노코 "뭐야, 그런거였어? 진작에 말하지~"

성실한 위원장은 학점을 협박당하며 앞자리에 끌려가 시메지와 함께 누드모델이 된다

위원장의 똘똘이는 모두의 시선을 느낀 것만으로도 불끈 발기해버린다
소노코 "아오이양! 지금이야말로 에로스란 무엇인가, 인간의 신비를 알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입에 머금으세요!"

뜬금없는 펠라 요구에 어쩔 수 없이 할짝할짝 시도하는데, 시메지의 친구 야치요가 맹렬히 항의한다
    야치요 "그만해, 부탁이야 시메지! 시메지가 하느니 차라리 내가 할께요!"
(응?)

남학생들은 신났고, 선생님은 "3명? 3명이라고!?" 하면서 들뜬 표정으로 포즈집을 뒤지면서 걸맞는 포즈를 찾기 시작한다

소노코는 3명의 포즈를 교정하면서 자신의 예술적인 센스에 도취된다

"굉장해, 긴장감 넘치는 육체! 이것이 미(美)야, 에로스인 거야!"
"움직여! 역동감을 내면서! 애니메이션이니까!"

선생님의 광기는 메타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소노코는 제자 3명이 엉킨 모습을 보며 오나니를 시작함
다른 학생들도 난교를 시작하고, 교실 안은 광기와 혼돈의 도가니에 빠진다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여학생끼리의 백합난교만 나온다)

시메지가 절정에 다다를 무렵, 하교시간을 알리는 종소리를 울리며 교내를 순찰돌던 수녀가 미술실에 들른다

"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았는데? 어라...?"

하지만, 정적이 감도는 미술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빈 캔버스만이 늘어서있을 뿐이었다

[비현실적인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혼동하는 어른이들을 위해 픽션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끝남
아시발꿈...


리뷰


미술부원
2점
신 크림레몬 레이블로 4개 작품이 잇달아 나왔는데 그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떨어진다. 만화작가 출신의 모리야마 토(森山塔)가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에 직접 참가했던 작품이다. 본인이 직접 참가한 만큼, 작가 본인의 그림체가 잘 살아있음. 그림체는 좀 낡았지만 교양삼아 봐줄만한 정도.

성우신자
3점
타카다 유미의 20대 시절의 풋풋한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 작품. 타카다는 모리야마 토 원작의 다른 애니에도 다수 출연했다. 반 학생 전체가 조연 캐릭터로 등장하는 독특한 분위기가 흥미롭다. 일부 캐릭터는 발연기를 하지만 어차피 조역이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근본론자
3점
일반OVA에서 주목받던 AIC와 제휴해서 만든 첫 작품으로, 크림레몬 시리즈 17번째 작품으로 패키지는 크림레몬이라고만 써있지만, 신 크림레몬(新くりいむレモン)으로 분류된다. 만화작가 모리야마 토(森山塔) 원작 OVA 중에서 2번째로 발매된 작품. 그림체도 내용도 작가 스타일이 잘 반영되어 있다.

모에돼지
2점
살짝 약을 빤 듯한 골때리는 내용과 4차원 개그 센스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AV출연까지 했으면서 누드모델 정도로 수줍어하는 주인공의 태도에 선생님의 광기가 막장을 달린다.

동정현자
1점
80년대 애니 치고는 공개오나니,3P,백합,난교 등 다양한 시츄에이션의 에로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공개장소에서의 행위는 전혀 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없고 결말은 호러 느낌마저 들어서 호두껍질이 쪼그라든다. 초반에 나오는 시메지가 출연한 야동 영상이 가장 야함.
종합점수 2.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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