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은 아니지만 : 짜증나는 누나와 찰떡궁합 섹스

찐텐으로 맨날 치고박고 싸우던 험악한 관계의 남매가 어쩌다가 선을 넘었는데, 이게 완전 찰떡궁합이라 이후로도 계속 떡치게 되는 이야기
한글 제목
    취향은 아니지만 : 짜증나는 누나와 찰떡궁합 섹스
일본어 제목 好みじゃないけど-ムカつく姉と相性抜群エッチ
영어 제목 Konomi ja Nai kedo: Mukatsuku Ane to Aishou Batsugun Ecchi
원작 유형 상업지(웹연재)
원작자
아카오
朱尾
원작명
제작 NewGeneration
발매
메리제인
メリー・ジェーン
감독
감독
키노모토 나츠미
木之本なつみ
감독보좌
타케무라 슈지
竹村修次
작화감독
작화
세타가야 코친
世田谷コーチン
각본
캐릭터디자인
  1. 2024/04/19
    20
    제1화
    第1話
  2. 2024/06/07
    20
    제2화
    第2話

주요 배역

마야마 리츠키
真山理月
코나미 스즈
小波すず

줄거리

쿄야(恭矢)와 리츠키는 어렸을 때는 그럭저럭 사이좋은 남매였지만, 반항기에 접어들면서 둘 사이의 관계는 급격히 나빠진다
서로 개좆같다면서 틈만 나면 찐텐으로 치고박고 싸우는데...

어느 날,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흠뻑 젖은 상태로 귀가한 리츠키는 먼저 와있던 남동생의 알몸을 우연히 보게 되고 충격이 휩싸인다
어렸을 땐 비실비실한 말라깽이 몸매였는데, 어느새 내 취향의 근육질 탄탄한 몸매가 되어버린 거냐구~~~!

쿄야는 "그만 쳐다봐, 변태년아" 하고 시큰둥한 태도로 밀치고 지나가고, 리츠키는 자빠져서 발목삐는 부상을 입게 됨

리츠키는 자기 방에서 오랫만에 본 남동생의 근육질 몸매를 떠올리면서 회상에 잠긴다
근육질 몸매가 취향이었던 리츠키에게 그 비쥬얼은 너무나 취향저격이었던 것
분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ㅋㅋㅋ

( 날씬슬림하다는 원작 설정에 위배되는 두툼한 팔뚝과 쭉쭉빵빵 몸매의 작화 )

엄마의 명령으로 쿄야는 본의 아니게 누나 방을 찾아와서 몸 좀 괜찮냐고 물어보는 처지가 됐는데...
리츠키는 모처럼 약점 잡았다고 여기고 "니 때문에 다친 거니까 맛사지해라" 라고 명령한다
쿄야는 "아 꺼져 미친년아" 하고 넘어갈려다가, 평생 물고늘어질 껀수에 시달릴 거 같다는 불길한 직감에 어쩔 수 없이 명령에 따르게 된다

처음엔 순순히 맛사지를 하던 쿄야는 누나의 말랑쫀득한 몸을 더듬다가 이 육체가 자기 취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진다
맛사지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더니 야릇한 분위기가 되면서 선을 넘기 시작
누나의 가랑이가 젖어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너 나 싫어한다매? 욕구불만이냐?" 라면서 도발하고 주도권을 잡는다

체격 차이로 압살해버리고 푸짐하게 떡침
설정상, 쿄야 : 키 183cm 몸무게 73kg, 리츠키 : 키 149cm 몸무게 40kg

근데 리츠키도 딱히 저항하진 않고 달달한 신음만 연발한다
이는 서로의 속궁합이 지금까지 겪어본 어떤 이성보다 가장 잘맞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된다
(물론, 쿄야는 동정이 아니고, 리츠키는 처녀가 아님)

실컷 떡쳐놓고 나서 "너 따위 하나도 안 좋아하거든!?" 하고 갑자기 츤데레 무빙을 시전하는 리츠키
이러고도 여전히 사이가 안 좋다니 미친 놈들인가ㅋㅋ

남매가 서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랑은 별개로, 두사람은 각자 학교에서 인기가 졸라 많았다
"니 남동생 멋있는데", "느그 누나 개쩐다" 이러면서 다들 부러워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절대 인정 안함

원작에선 쿄야가 거유 취향이고, 누나를 빈유조빱난쟁이 취급하는 설정이 있는데 애니판에선 그런 대사들이 다 짤려있어서 약간 관계성의 뉘앙스가 묘하게 다르다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부모님은 자식들만 남겨놓고 여행을 가 버리고 단둘이 남겨진 상황
여전히 사이는 나쁘지만, 서로를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늘상 하던대로 티격태격 하다가 야릇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그자리에서 덮치나 했더니, 쿄야는 의외로 신사답게 공주님 안기로 소파까지 납치해감
괜히 심쿵한 리츠키는 얌전한 태도로 쿄야가 하는대로 순순히 몸을 맡긴다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연출로써 두사람의 관계가 훨씬 달달하게 연출되었다)

하지만 이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서로의 속궁합이 찰떡궁합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깨달은 두사람은 육체관계에 빠져든다
리츠키는 이전과 달리 올라타서 허리를 흔드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쾌락을 탐한다

이쯤 했으면 슬슬 인정할 때도 됐는데, 리츠키는 미친 년처럼 끝까지 츤츤거린다
"너 따위 내 취향은 아닌데..."
아니, 방금 전까지 실컷 허리 흔들던 건 대체 뭐였냐고ㅋㅋ
리츠키는 할말 없으니 대충 말 돌리면서 빠지려고 하는데...

누구 맘대로 빠질라고. 한번 더 해, 샹뇬아
쿄야는 리츠키를 붙잡고 2라운드 선언을 하고, 리츠키는 조용히 그 말을 수락한다

리뷰

일상 묘사가 충실하고, 리피트 작화가 적은 편이다. 리피트 작화조차도 퀄리티가 높아서 전반적인 영상미는 매우 준수하다. 색감이나 촬영빨이 좀 아쉽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현존 탑티어 작화. 2화 샤워씬의 물 흐르는 연출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테일이 미쳤음ㅋ
그림체는 나카모리 작감의 그림체로 싹 뜯어고쳐져 다듬어졌는데, 여캐 덩치가 원작보다 더 푸짐해져서 아담하고 날씬한 몸매라는 설정에서 많이 벗어난 디자인이 되어버렸다. 꼴리면 그만이긴 하지ㅋㅋ

"취향은 아니지만" = 취향저격이라는 뜻. 여주 목소리는 귀엽고, 남주 목소리는 터프하다. 남주인공이 근육질의 개쩌는 알파메일이라는 설정이라서 작중 내내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기 때문에 중후한 미남 목소리가 잘 어울리고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군데군데 섬세한 연출이 많은데, 여주인공의 젖꼭지가 발기하는 장면에서 '착' 하는 효과음이 은근히 웃겼음.

웹 연재 순애물. 총9화(단행본 3권)로 완결된 장편 시리즈이고, 애니판은 현재 2화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애니판은 꽤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지만, 나름 잘 요약되어 있는 편. 연출은 거의 대부분 애니판 오리지널이라 원작 팬도 색다른 분위기로 즐기기 좋다. 원작에 비해 히로인의 폭력성이 상당히 완화되어서 입만 살아서 나불대는 식으로 좀더 귀여워짐ㅋ 이왕이면 완결까지 내주면 좋겠지만... 2화까지 내놓고 간보는 메리제인이 과연 해줄까.

남주인공이 거유 취향이고, 여주인공을 마치 빈유찐따 난쟁이 어린애인 것처럼 취급하고 있다는 설정인데, 정작 여주인공의 작중 디자인은 설정과 달리 딱히 빈유도 아닐 뿐더러 쭉쭉빵빵 몸매라서 위화감 오진다. 그냥 남주인공 쪽이 비정상적으로 덩치가 존나 클 뿐인 것 아닌가 싶을 정도. 사이좋게(?) 투닥거리며 티격태격하는 식의 뻔한 내용인데, 순애물 취향이라면 무난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체격 차이 커플의 근친 순애물. 여성 팬이 많은 원작답게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성향 느낌이 강하다. ( =도입부나 애무과정의 묘사가 긴 편, 남캐가 존나 머싯고 캐릭성이 뚜렷함, 종종 클로즈업되는 남캐 표정묘사, 근육의 디테일한 묘사, 필로 토크 등)
반면, 떡씬의 연출은 남성향 느낌이 강해서 여성향 오토메 분위기를 기대했다간 약간 실망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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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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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익명

    종합평점 5점은 귀하네요